관련링크
본문
스크린 고작 한게임밖에 못쳐봐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뽑아내기는 어렵지만
일단 스크린 한게임이라도 쳐봤으니 후기 를 올려보겠습니다.
G400 LST 드라이버
기존에 쓰던 코브라 F7드라이버 대비 드라마틱한 비거리 향상은 없었습니다.
볼스피드도 70~후려치면 75정도로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방향성은 와이파이가 많이 줄었습니다.
기존 드라이버와 차이점은 G400드라이버는 후려패도 안죽을거 같은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나마 비거리가 좀 부족하지 않은 편이라서
좁은홀을 만나면 크로스오버 티샷이나 아이언 티샷을 하곤 했는데
일부러 좁은홀에서 드라이버를 쳐봐도 죽지 않았습니다.
집안일때문에 골프채를 못잡은지 거의 2주 조금 안되서 쳐보는거라 감도 많이 떨어졌고
걱정도 했는데.. 파 4~5 홀 14홀중 드라이버 티샷은 총 8번만 했는데
비거리는 평균는 251미터 정도 나왔네요.
스크린에서 구질은 스트레이트 혹은 미세한 페이드정도 나옵니다. 멍멍이 훅은 없네요.
무거운 샤프트지만 G400헤드가 가벼워서 인지 경쾌하게 스윙이 가능했고
타감도 맘에들고 타구음도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만족합니다. 조만간 인도어 출격해서 구질을 눈으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I-블레이드 아이언
2도 업라이트하게 그리고 0.5" 길이연장 이게 제일 불안하고 기대되었습니다.
결과는 상당히 만족입니다. 기존대비 길어진 샤프트 탓인지 조금더 가볍게 스윙을해도
샤프트가 살짝 길어서인지 기존 스윙대비 비거리의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인 구질은 페이드가 되었네요.
스윙에 변함이 없다면 2도 업라이트하게 라이각을 조정했는데
기존 구질보다 더 훅구질이 나타날까봐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페이드구질이 나온게 더욱 신기합니다.
아마도 어드레스시 기존에 구부정하게 숙여서 하던것이 좀 펴진것도 같고
좀더 업라이트하게 백스윙이 올라가서 그런지 걱정하던 구질이
개선 되었습니다.
스크린 한게임이 고작이지만 그래도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피팅센터가서 측정하고 구매한 보람이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두개 다 구매해서 지출이 크지만 오래오래 사용할거 같아 당분간
지름신은 영접이 안되겠네요;;
MCC 얼라인 그립 참 좋습니다.. 우드랑 크로스오버도 이걸로 바꾸려고 합니다.ㅎ
한가지 단점? 이라면
드라이버 슬리브를 잘 활용하시는 분들(로프트 조절)은 그립정렬이 돌아갈 수 있으므로
드라이버에는 일반 라운드 그립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댓글목록
|
볼스피드 70, 정타 50%에 평균 비거리 250m ... |
|
정타율이 높아졌네요 나머지는 비슷하고 |
|
아무거나 들고 치셔도 다 잘치실거 같은데요 ㄷㄷㄷ |
|
아무거나 들고 쳐서 고통의 세월을 보내다가. |
|
아이블레이드 타감은 어떠한지요? |
|
타감은 부드럽습니다. 상당히.. |
|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
Speedmaster님의 댓글 Speedmast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엄청나시네요...저도 핑 드라이버 추종자라..G400이 더욱 관심이 가네요. |
|
G400출시했을땐 못생긴거 같아서 안쳐다봤는데 |
|
G400 MAX를 향한 마음에 불을 질러주시네연. 시원한 샷 함 보고 싶습니다.ㅎㅎ |
|
LST 시타 등록..1빠였는데...언제..가능하련지...^^ G700으로 가지는 않겠지요?ㅋㅋㅋ |
|
G400 헤드가 가벼운건 아니고 클럽 길이가 45.25inch에 에볼루션 샤프트 자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