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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프로들이 하는 말 골프는 70~80프로의 힘으로. . . 그렇다면 일반 체형의 남자라면 경량스틸 이상의 채는 필요없다는 얘기 아닌가요?
힘 빼는데만 3년이 아닌 6년째인데. .

프로가 제 다운 스윙이 급하며 빠르다 지적 하더라구요. . 캐스팅 되며 손목 빨리 풀리며 뒷땅, 탑볼 위험성 크며 이걸 보상 하기 위해 퍼올리는 경향이 있다. . 이게 래깅 , 딜레이히트 안 된다는 말과 상통 하는건가요?
권영재프로TIP: 레깅(딜레이히트)연습방법
http://naver.me/5hC4ymRp

윗 동영상 대로 연습을 하니 스윙 신세계를 느끼고 있는데 샤프트가 다골 R300정도 걸 사용 중이라 살살 치며 저 느낌 느끼며 치려니 아이언이 엄청 무겁게 느껴지네요. . 늘 연습장에서 풀스윙 . ㅎ
의문점이 프로말대로 70~80프로의 힘으로만 친다면 저에게는 경량스틸도 과분하지않나싶어서요. . 살살 치도 갈만큼은 가더라구요. . 연습 오래해도 힘들지않고. . ㅎ

댓글목록

싸모님의 댓글

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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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3-18 14:24

오 이영상 좋은데요 ㅎㅎ
양한성 프로와 같은 장소 같아요

시안아빠님의 댓글

시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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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3-18 14:48

7~8퍼 얘기는 그냥 힘빼라는 이야기죠...
골프 힘으로 치나요 스피드로 치죠...
골프채로 볼링공 치는거면 힘줘야겠지만 골프공 치는건데 힘이야 채 들만큼만 주면 되는거죠... 힘 더주면 스피드만 느려지는거구요...
샾트 강도는 그냥 편한대로 선택함 되구요... 가볍다고 쉽고 편하고 무겁다고 어렵고 불편하고는 아니라고 봅니다... 취향이죠...

림핑바순님의 댓글

림핑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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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3-18 16:30

타이거우즈 복귀 후 드라이버 헤드스피드 129mph 찍고 있댑니다. 본인 왈, 예전엔 죽어라 용써서 쳤다고 생각했는데도 별로 안 빨랐지만, 지금은 그다지 애쓰지 않는데 놀라운 빠르기가 나온다고 합니다.(왜 그런진 본인이 이해하게 되면 알랴줌ㅋ 이라고 하네요)

최고로 효율적인 동작은 근력을 최대로 쓰지 않을 때 나온다, 이렇게 말하면 맞습니다.

내가 낼 수 있는 최고 스피드의 70-80%로만 치는 게 바람직하다, 이 말은 틀립니다. 오히려 최고 스피드가 나오도록 빠르게 칠 때 정확도도 함께 올라가는 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상적인 샤프트 강도와 중량은 근력으로 직접 결정하는 게 아니고, 근력이 만드는 스피드에 맞춰 결정하는 것입니다.

스피드가 빠를수록 비대칭적으로 생긴 골프채에 원심력이 비대칭적으로 걸리므로 샤프트는 많이 휘어지게 되고 그 정도에 맞춰 플렉스를 강화해야 합니다.

스피드가 빠를수록 원심력에 의한 릴리스가 빨라지므로 거기에 맞춰 관성모멘트를 무겁게 맞춰야 올바른 래깅이 됩니다.

그러니까 경량스틸보다 높은 스펙은 여전히 필요한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