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어프로치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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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디바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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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20 10:08:57 조회: 1,411  /  추천: 6  /  반대: 0  /  댓글: [ 7 ]

일단 제 점수는 80대 중후반정도 되고
필드 드라이버 비거리는 180~190 정도되는 짤순이입니다 ^^

구력은 이제 겨우 3년 밖에 안되었지만,
필드는 매년 4~50번쯤 나가고
친구들하고 스크린도 운영하다보니
보통 직장인들보다는 구력에 비해서
많이 치는것 같습니다 ㅎㅎ

조인이나 밴드에서 잘치는 분들하고
라운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거리나, 퍼팅이 넘사벽인 싱글들을 제외하고는
80대나 90대나 샷자체는 고만고만하거든요.
거리도 10~20미터 정도만 차이나고...

그런데 샷이 평범해서 눈에 안띄는데
유독 스코어가 좋은 분들이 가끔 있는데,
대부분 숏게임에 엄청 강하더라구요.

사실 드라이버나 퍼팅은
타고난 힘과 감각이 좌우하는 면이 크거든요.
하루 아침에 좋아지지도 않고...

그런데 어프로치는 연습장에서 조금만 신경써서 연습하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데,

막상 연습장 가보면
어프로치는 몸풀때 대충 몇개 치고
드라이버랑 롱아이언만 패는 현실 ㅎㅎㅎ

막상 필드나가면 세컨샷까지 잘쳐놓고,
그린 옆에서 56도 60도로 허리 까거나 철퍼덕,
그린끝에서 쓰리펏하면 금방 2~3타 손실...

어프로치가 어려운 분들은
무조건 S만 잡지말고
9번이나 피칭으로 러닝어프로치 연습 10분씩만 해보셔요 ^^
100개에서 90개는 금방 들어와요.
모두모두 싱글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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