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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무게... 관련 (가벼운 스틸 샤프트 찾기?)
정보 |
딸기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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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10 09:33:35 조회: 5,757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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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치는 아이언이 제맛~을 외치며 머슬백에 무거운 샤프트를 즐겨 쓰던 친형이 어깨 수술을 한 후에

어쩔 수 없이 가벼운 아이언을 찾더니 결국 그라파이트가 아닌 초경량 아이언 샤프트를 장착한 716tmb 모델을

찾아 내더군요.

 

저 역시 반백살 이후 급격히 줄어 버린 아이언 거리 (물론 퍼올리는 폼에 기인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내탓으로 돌리기에는 아직은 ... ㅎㅎ) 때문에 주력 아이언을 작년 즈음 그라파이트로 바꿨더라지요.

 

그런데.. 아직 제 주위 대부분 친구들은 스틸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어.. 아직은 좀 더 스틸과 놀아야? 하나??

하면서 다시 스틸 아이언을 찾았었지요.

 

어차피 주전은 편하고 가벼운 것이니, 세컨은 무겁고 어려운 것으로 가자라고 생각하고 구한 것이

투어스테이지 X blade였는데... 너무 예쁜 해드임에도 다이나믹골드의 무게라는 것이...

 

아무리 연습용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주력과 연습용의 차이가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스물 스믈~ 들면서

처분해 버리고... 가벼운 스틸을 찾자라는 생각에 다시 서핑~~

 

결국 jpx 모델로 프로젝트 pxi라는 경량 모델 5.0인 것이 눈에 띄여서 냅다 주문을 했는데...

 

이놈이 오기 싫어한 것인지.. 거의 한달만에 제 손에 어제서야 도착했네요.

 

선지름 후 검색...  내가 지른 것이 얼마나 가볍나?... 어흑!...

 

보통 기준이 되는 경량스틸이 NS Pro 950이더군요. R은 95g, S는 97g

 

꼼꼼한 성격인 친형이 구했던 녀석은 nspro의 Zelos모델로 6,7,8 번 각기 60그람대~80그람대...!!!

정말 가벼운 녀석들이었던 반면...

 

프로젝트 것 중 가장 가볍다는 이야기만 보고 냅다 지른 Pxi 5.0은...108그람.

 

 

NS PRO 950 R          95g, S 97g
다이나믹골드 R300    127g, S200 129g, S300 131g
프로젝트X               5.0 115g, 5.5 115g, 6.0 120g

!!!! 다이나믹 골드까지는 아니지만... 프로젝트 샤프트 자체가 경량이 아니더군요.

NSPRO도 우리나라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850, 750 까지 있고 그대로 그람수이니 경량의 기준으로

인식되고 있더군요.

다이나믹골드는... 가벼워 봐야...

프로젝트의 경우 x 이외에 lz 이라는 모델이 있고 그나마 경량이라고 나온 것이 PXI인데

이 녀석 중 가장 가벼운 5.0 번대도 108그람...

쩝.. 그래도 어제 쥐어보니... 느낌상 가볍다 싶어 다행이긴 합니다. 다골s200과 비교해서 그런지도..

여하간... S SR R 그리고 X, L, W 등의 표시는 무게라기 보다는 강도 쪽이니 그람수 확인들 하시고

가장 잘 맞는 아이언을 고르시라고...

가장 좋은 것은 피팅이겠지만, 저 정도로 대강 맞춰 쓰겠다 하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끄적 거려 봤습니다. ^^'​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가볍다란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딱 100g 대 내외가 좋더라고요.

엘보우나 다른데 무리도 전혀 안가고.

편한 스윙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

즐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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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기 몸과 마음에 맞는 ~~저도 팔랑귀만 없으면 참 장착하기 쉬울텐데요.. ^^
즐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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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제조사간의 차이가 있을 것이고 장착된 헤드에 따라 많이 다를 수 밖에 없겠지만...
nspro 950 은 95그람대 치고는 생각보다는 살짝 무거운 듯 싶고 pxi는 108그람대 치고는 살짝 가볍게
느껴지긴 합니다. 통 샤프트라 살짝 그립 부분이 두툼하기도 하고요.
여하간 특성들이 조금씩 있긴 하네요. ^^

    0 0

어제 글 올리셨을때, 플젝5.0 이 가벼운 샤프트는 아닐텐데... 했었습니다 ^^;
본문에도 언급하셨지만, 젤로스가 정말 가볍긴 가벼운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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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분상 다골 S200과 비교해서 그랬나 봅니다. 젤로스... 가볍긴 가볍더군요.

    0 0

핑 G700에 Zelos6 샤프트가 스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가벼운 샤프트에 편견이 있었는데 시타 해보고 바로 구매했을 정도로 편한 스윙이 되더라구요.
물론 헤드가 좋아서인지 샤프트가 좋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쨌건 몸에 무리 안가게 가볍게 가볍게 치자는 주의라서 버겁다 싶으면 질러주셔야....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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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편리와 뽀대 사이에 적당히 타협이 된 결과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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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샤프트 생각하시면서 굳이 스틸만 한정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스릭슨 아이언에 채용된 그라파이트 사프트의 경우 70 ~ 80그람대까지 있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아이언이 Z355  마야자키 진소쿠 S플렉스 샤프트인데..
무게 74g, 토크 3.0으로 치기 편하면서도 어느정도 탄탄해서 정말 맘에 듭니다..
좀 더 무겁고 탄탄한 샤프트를 원한다면 565시리즈에 채용된 미야자키 카룰라 샤프트도 있는데..
S플렉스 기준 81그램, 토크 2.4이니 왠만한 경량스틸 샤프트와 무게나 토크수치가 큰차이 없는 수준이죠...
스탁샤프트라 따로 구하기가 어렵다는 한계는 있지만...스릭슨 아이언도 충분히 좋은 아이언이니
그려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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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요즘 주력으로 사용하던 아이언은 JPX EX이고, 이 녀석은 그라파이트 마야자키 샤프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뭐 스틸과 그라파이트에 대한 선입관이기도 하겠지만.... 속내는 그냥 지르고 싶다~ 이지 않았나 .. 그리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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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궁금했던걸 알고가게됩니다.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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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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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50그람짜리 쓰는데 세상 편해요 ㅎㅎ
나이들면 몸 생각해서 무리 않는 걸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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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것이 최고~라는 머리와... 뽀대는? 이라는 맘 속이 매일 싸우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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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라파이트는 힘없는 시니어들이 쓰는 샤프트다.’라는 인식을 이제 바꿀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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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는 맞는 이야기인지라...하하. 확실히 아이언이 버거울때 그라파이트가 편하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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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에선 kbs tour 90도 좋죠..
전 PXI 쳐보니 넘 맘에 들더군요.. 조만간 바꿀듯한 다음 아이언의샤프트는 가능하면 플젝에서 고를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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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플젝의 통 샤프트가 상당히 맘에 들어 이쪽으로 기울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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