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darkwind님의 댓글

비슷한 경우입니다만...
저는 그냥 필드 나갑니다.
'아씨...연습장 안간지 오래돼서. 필드나가면 개망하는거 아닌가?'
...라는 스트레스가 사람을 더 미치게 만들더라고요.

어차피 구력 약 7년간 쳐온 가락이 있다보니
라운드 중 순간순간 연습 안 한 티가 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진행이 되더라고요.
라베니 롱기니 버디니...이런건 애시당초 꿈도 안 꾸고 나갑니다 ㅋㅋㅋㅋㅋ

울캡님의 댓글

전 라운딩 전 인도어 가게 되면.... 잘 안 맞는걸 연습하기 보다는......
공 100개 정도로 해서 그 날 잘 맞는 것과 안 맞는것만 가려냅니다. 그래서 필드 나가서 쓸 클럽을 정하는데....
안맞을 땐 필드 나가서 5번 아이언 이하만 써야죠.(그래도 비상용으로 5번 유틸 하나 챙겨갑니다만....^^;)
드라이버는 그냥 가볍게 할건지 풀 스윙으로 할건지 정하구요.

맨날준비중님의 댓글

필드를 연습장 삼아 다니고 있습니다.

davidrjgj님의 댓글

스코어가 문제가 안되고, 돈잃는 것이 문제가 안된다는 전제하에...(물론 그런 경우는 없겠지만요)
단지 연습량이 부족하시어 확신이 생기지 않으시는게 문제인 듯 한데,
3년차 정도시면 란딩 횟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비루한 제 체험 후기 정도는 이해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1.드라이버는 과감하게 사용하지 않는다-하이브리드 혹은 우드 티샷 (특히 1번 홀은 무조건 사용한다)
2.아이언 거리가 아리까리 할 때는 무조건 한 클럽 길게..그러나 5번 이상 아이언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3.제일 자신 있는 아이언을 주력으로 하되, 거리도 파지 위치에 따라 조절해 본다
(7번 정상 파지 140m시면 짧게 잡고 130m(평지 기준) 정도로 흔히 말하는 달래서 스윙하고, 다른 클럽 사용을 제한)
4.웨지 사용은 그린 주변은 무조건 8-9번 아이언으로 굴린다 (특히 로프트가 높은 웨지는 미리 빼고 클럽으로 간다)
5.원거리 퍼팅은 가상의 3미터 원을 그리고 원안에만 넣는다고 생각하고 퍼팅한다
6,근거리 퍼팅은 무조건 지나가는 퍼팅으로 힘있게 퍼팅한다
7.파3홀에서도 약간 높다 싶은 티를 꼽아서 티샷한다.
8.어중간한 거리의 세컨/써드 샷은 1개의 웨지를 가능하면 이용한다
(파지 위치에 따라 거리 조절 추천/저는 48도가 주력입니다.)
이정도면 연습량과 상관 없이 기본적인 준비는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상암디바골프님의 댓글

가끔 스크린이라도 가서
몸 푸시고...

어차피 공은 안 맞을텐데
천원짜리 많이 준비해서 가시고,

막거리를 많이 드시고 기분 좋게.. ㅎㅎ

50도웨지님의 댓글

저도 한참 재미있어지고 타수도 줄어드는 상황에서 아기가 태어나서 연습은 전혀 못하고 필드엔 월1회 정도 나가는게 2년 정도 되었는데요... 욕심을 버리는게 가장 좋은 준비겠네요. 기술적인 부분은... 연습을 안했으니 달래서 살살친다는 생각을 하면 더 망하더라구요.. 드라이버는 쎄게, 어깨회전은 충분히 하는게 더 결과는 좋았습니다. 그리구 새벽이라도 연습할 시간을 마련해 보시는게 최상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잘빠곰2님의 댓글

집에서 있어야 한다면 꼭 연습장안가도 스윙연습기나 퍼팅매트에서 연습하시면 좋더군요. 또 연습장에 가는 시간대를 새벽에 일찍가서 라운딩 하는 CC 코스 출력해서 보면서 드라이버,아이언,웨지를  한번씩만 집중해서 순서대로 쳐보는것도 큰 도움되더군요. 연습장은 쿠폰으로 끊어서 하니 비용도 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