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펜조아님의 댓글

장비가 많이 중요합니다.

"본인 몸과 스윙에 맞는" 장비가 많이 중요한거죠.

어딘가에 있을 그 장비를 찾아 사고 팔고를 하는 것이고요.

구닉니님의 댓글

사람마다 다르죠
신경안쓰고 계속 치는 사람도 있고 이것저것 바꾸고 공부해가며 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 기호에 맞게 하면 됩니다

소녀스윙님의 댓글

몸땡이가 문제 입니다

추깨비님의 댓글

네! 언넝 지르세요

ghostdarkwind님의 댓글

10년전 자동차와 지금의 자동차의 차이점은
최고속이 미세하게 올랐거가 연비가 상향되었거나 편의장비가 발전했겠죠?
그런데 사실 "앞으로 가고 서고"는 큰 발전이 없습니다.

9년전 장비. 심지어 버너는 당시 & 현재 기준으로도 충분히 뛰어난 클럽입니다.
eq900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에쿠스도 아직 쨍쨍하거든요.

차를 잘 다루고 방어운전에 능숙하냐, 아니면 브레이크랑 악셀 위치도 잘 모르느냐...에 따라
그 차의 향후 운명이 결정이 나겠죠.
G400이 아무리 관용성이 좋다고 하더라도
기본기 자체가 미달인 플레이어가 휘두르면, 1038472가지의 구질이 나옵니다 +_+

상암디바골프님의 댓글

아니요... 자기 만족이지요 ^^

다만, 초보자에게 상급자용 채를 물려준다거나
하면 문제가 좀 있지요 ㅎㅎ

골프초보깨비님의 댓글

장비가 도움이 되지만 절대는 아니지요. 장비 20년된것도 싱글 언더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mincool님의 댓글

초보라면 좋은 장비 번쩍번쩍한걸로 화려하게 치장한 뽀대가 주는 자신감;;도 무시못한다고 봅니다 ㅎ

신묘군님의 댓글

구십돌이입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자면 우연히 들렀던 지인의 가게에서 제 드라이버가 좀 이상하게
피팅한 채라고 하더군요. (그냥 중고로 사서 아무것도 모르고 몇년간 쓰고 있었는데...) 그 뒤로는 드라이버가
조금만 이상하게 맞아도 아... 채 잘못인가보다 탓을 하게 되더라구요.

우연히 여기 포럼을 알게 되어 이런 저런 장비 얘기를 듣다가 나름 평이 좋은 드라이버를 큰 맘 먹고 질렀는데
그 이후로 드라이버 샷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몇 달 뒤 예전 채를 쳐봤더니 비거리가 더 나온 건 뭐지...)

이번엔골프님의 댓글

답은 아시면서 질문하신듯하네요...
예전에 취미였던 사진(카메라), 오디오, 낚시 지금은 골프...
이 모든 취미활동에서 공통점은 바꿈질의 재미를 무시 못한다는 거죠..
저만의 특성은 아닌듯...
사진을 할때는 사진을 찍는 시간보다 장비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맞을 정도로..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게 정답이죠..
하지만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대부분의 우리는 명필이 아니라는...

8PAL님의 댓글

이번에 몇개의 아이언 모아놓고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백돌이에게는 고급아이언은 필요없고, 쉬운 채가 좋지 않나 하는 것이 제 결론이었습니다.
버너 아이언이 흔해서 뽀대에서는 좀 빠질 지 모르지만 그 가격대에 그만한 성능 잘 없는 것 같아요

백투더베이직님의 댓글

'최근 장비가 성능이 좋아졌나요? 물어보시면
100% 좋아졌습니다 100번쳐서 20번 나갈걸 10번 나가게 해줍니다
뒤땅 탑핑쳐서 50미터 갈걸 70미터 보내줍니다
홀컵에 10미터 붙을걸 5미터에 붙여줍니다

확실히 장비의 성능은 10년 전보다 좋아졌습니다

내가 지금 그냥 주위사람과 어울리면서 즐기는 위주로만 치면, 한두번 나가도, 거리 조금
덜 나가도 괜찮으면 굳이 바꾸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내가 조금이라도 발전 하고 싶다?!
그러면 무조건 바꿔 보십시오 부담되면 중고라도 사서 이것저것 써 보십시오

진정한 장비발은 그 장비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걸써서 얻는 느낌과 안정감입니다

그냥 한두번 시타 해봐서 모릅니다 적어도 한달은 써봐야 그 느낌을 압니다
그리고 그 느낌을 느껴보시면 아 이게 진정한 장비발이구나 느낄 겁니다

장비를 바꾸면 똑같은 폼으로 더 보내주고 약간 더 안쪽으로 들어 오는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그동안 못느끼던 나의 감각을 깨워줄수가 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도 님처럼 2년정도 구력일때 10년 전 채를 계속 사용해왔습니다 공이 똑바로 멀리가야 장비발이 먹히겠지?하고 그럭저럭 잘 맞으니까 그냥 사용해왔죠 그러던중에 정말 우연한 기회로 다른 드라이버를 구매했고 정말 스윙은 하나도 안고치고 드라이버만 몇번 사용해봤을 뿐인데 거리가 30미터 늘었습니다 중요한건 늘어난 거리로 다른 드라이버 심지어 그전 드라이버로 쳐도 30미터 더 갔습니다

늘 써오던거 말고 다른 걸 써보고 힘빼는 법을 터득한거죠 이게 진정한 장비발입니다

그 뒤로 전 두세달 주기로 장비 계속 바꾸다가 지금은 거리보다는 관용성에 초점을 맞춰 조합한 장비로 6개월 이상 정착중입니다

우리가 각종 드릴을 연습해서 이것저것 바꿔보듯이 장비를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느껴보는것도 골프의 묘미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끔은 지름길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토끼대디님의 댓글

9년됐으면 그립은 바꾸셔야할듯..

스컬앤본즈님의 댓글

ㅋㅋ 그립부터 시작(?)하게 되죠. 보통.

구리쿤님의 댓글

제가 느낀 장비의 가장 큰 변별력은 멘탈 쪽인것 같습니다.
골프는 멘탈이 스코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장비질은 그 멘탈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데 기여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기능적으로 매우 차이가 큰 부분이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혁신적인 장비를 써보진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