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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디 언니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골프장 |
골프치는박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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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8-15 18:53:31 조회: 3,100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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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님 언니들한테 퍼팅 의존하심 안됩니다"
"부지런히 (라이를) 보고 다녀야 실력이 늘어요"
생각해보면 맞는 말인데
이게 우리나라 골프장의 밀어내기 식 운영을 보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라이 오랫동안 보시는 분 있으신가요?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네 저는 실제로 라이를 직접봅니다. 캐디 언니들눈과 제 눈이 안맞으니까요.

여성회원들과 머리올리는 분들 제외하곤 지인들에게 직접 라이를 보게합니다.

이동을 빨리하고 멀건을 자제 하면 캐디도 뭐라하지ㅡ않습니다.

직접 보시면 확실히 퍼팅이 빨리늘긴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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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말이 1000%  공감하는 바이나
골프장 by 골프장이여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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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직접봅니다.
헤깔릴때 좌우는 물을때는 있습니다.

그래야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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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안봤는데 동반자의 조언 듣고 생각을 좀 바꿨습니다.
일단 저보다 캐디님이 잘 보는건 맞으니까 앞뒤로 확인하고 제 생각을 알려주고 이렇게 보는게 맞나요? 하면 보통 캐디님들이 수정해주시더라구요  그렇게 경험 쌓아가는게 나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3 0

제일 좋은방법인듯 한 것 같습니다.
내 판단 + 경험자의 의견이 섞인거니까요

    1 0

저도 (되도록) 제가 봅니다.
사실 퍼팅은 거리 맞추는게 중요하고.. 또 제가 본다고 좌우로 3-4m씩 틀리지는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오래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뭐 오래 본다고 답이 보이는건 아니기에.. ㅋㅋ

    0 0

먼저 보고 캐디언니에게 물어보고 직접 공 놓으려고 노력합니다.

‘약간 오르막에... 왼쪽으로 두컵 정도 보면 될까요?’
‘내리막인데요? 그냥 똑바로 치시면 돼요~’

좌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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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에 갔었는데 뒷 팀 네분이 처음 오셨습니다. 캐디가 없으니 라이 볼줄을 모르겠다고 투덜 거리시더라구요.

티오프에서 홀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제 주관대로 합니다^^

    0 0

라이 보는데 시간 10~20초 정도 보는 거 같네요 저도 첨엔 놔 주는데로 쳤는데 안들어가면 당겨쳤니 밀어쳤니 해서 과연 내가 스트로크를 잘 못 한건지 잘 못된 라이로 친건지...발전이 없는건 확실합니다 이제는 혼자 다하고 라이 잘보는 캐디라고 판단되면 애매할때 물어보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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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놔 줘도 맞네 안맞네 할거면 직접 놓고 직접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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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웬만하면 제가 봐요
캐디언니가 놔주던 제가 보던 어짜피 쓰리빠따라서.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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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놓고쳐요. 캐디의견은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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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를 스스로 보는데 시간걸리는건 괜찮다 봅니다  허나 라이 안보고 캐디 기다리느라 시간허비하는건 문제있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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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직접 봐요.

예를들어 캐디가 5미터에 우측 1컵 봤다고 칠게요. 요걸 라이 봐준대로 정말 정확하게 출발시키되, 하나는 조금 짧게, 하나는 조금 길게 쳤다고 가정하면, 두 공이 선 위치는 애초에 본 퍼팅 라이 위에 존재할까요? 절대 아니에요. 길게 친 공은 홀컵 위를 스치듯 지나쳤을까요? 절대 아니에요. 세게 치면 라이를 덜 먹고 약하게 치면 라이를 더 먹어서 둘은 애초에 본 라인 위에 서있지 않습니다.

5미터에 우측 1컵이라는 정보는 캐디가 자기 스트로크 기준에서 볼 때 그런거에요. 거리가 멀어질수록, 휘어짐이 클수록 해당 거리를 보내는데 주로 사용하는 볼 스피드에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옵니다. 결과가 다르다는게 아까 말한것처럼 들어가고 안들어가고를 떠나, 애초 생각했던 그 퍼팅 라이와 다른 선상에 서있을거라는거에요. 내가 캐디가 아니고 캐디가 내가 아닌데, 캐디가 아무리 제 공을 잘 놔주고 싶어도, 캐디가 놓은 라이는 캐디 본인 기준에서 놓은거에요.

저는 정말 모르겠다 싶을 때 왼쪽/오른쪽, 오르막/내리막 정도를 말로 물어보긴 합니다. 그치만 그 정도(양)는 본인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거죠뭐. 그린 위에서만 라이를 본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린이 보이는 순간부터 멀리서 뒤가 높구나 왼쪽이 높구나를 보면서 들어가세요. 그 정보를 바탕으로 볼 앞에 서서 라이 다시 보고 출발 하시면 됩니다. 요새 이쁜 볼수건 많던데 그런거 하나 달고 다니면서 볼도 직접 닦아도 좋구요. 전 락골프 수건 하나 달고다닙니다만 심하지 않으면 그나마도 잘 안닦습니다.

    4 0

저도 널회님 의견과 같습니다.
선수마다 스트로크 세기와 스타일이 다른데, 다른 사람이 겨냥을 해준다는 게 넌센스죠. 시간에 쫓긴다고 캐디가 놓아주는대로 퍼팅을 하는 것은 골프의 목적이나 즐거움에 정면으로 반하는 관행이라고 생각하고 필드에서 없어져야 할 장면 중에서 손을 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전에 퍼팅라이 보는 것에 대해 장문의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라이를 보는 시간이 (한국 골프장에서) 없다는 것은 따지고 보면 말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골프장의 빡빡한 시간 간격도 문제이긴 하지만, 동반자와 선수들의 좋은 (빠른 진행에 관한) 습관이 갖춰져 있다면, 사실 "자기 공은 자기가 마킹하고 닦는다, 라이도 직접보고 퍼팅 에임도 직접한다. 내가 만든 피치마크는 내가 찾아서 직접 수리한다"라는 그린에서의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들을 시간 때문에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너나 에티켓을 모두 다 떠나서 (평소에 매너를 최우선으로 강조해왔지만요..)  퍼팅 라이를 캐디가 놓아준대로 친다는 것은 매우 어색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아마츄어지만, 공만 스트로크하는 기계가 아니지 않습니까. 목표에 어떤 라인과 세기로 퍼팅을 하면 공이 들어가거나 붙일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시도하고, 틀린 예측을 스스로 깨닫는 것 자체가 골프의 최종적인 즐거움인데, 이걸 캐디에게 의존하다니요... 저는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퍼팅 에임은 선수 본인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요.

차라리 드라이버 티샷을 안하고, 그냥 손으로 던지고 말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티샷 안하고 오비티로 직행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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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위에서 멀뚱 멀뚱 서있는 사람들보면
좀 글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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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직접 봅니다.
다른 사람들 퍼팅할때 눈치껏 퍼팅라인보면
시간 충분하진 않아도 모자라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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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접 라이보고 좌/우 이정도 보고치면되져? 캐디분께 물어 봅니다
어려운 라이 아니면 거의 캐디분 보는것과 같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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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접 해야, 안들어가도 후회가 남지 않더라구요..
캐디 놔준대로 치고 안들어가면 괜히 내가 직접 할걸.. 생각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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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놓습니다. 그래야 안들어가도 기분이 안찜찜.. ㅋㅋ
재미있어요. 라이 보는거. 잘봐서 원펏하면 기분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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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HcVY3QihTB0

이거 길지 않으니 한 번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한 5분 정도만 봐도 왜 직접 봐야하는지에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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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놔다가 퍼블릭 노캐디 가서 제가 라이 보기 시작했는데
들어갈때 그 짜릿함이 있더라구요
캐디가 놔도 긴가민가 하다가 안들어가게되면 캐디탓 하게되니.. 전 제가 놓고 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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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캐디가 할 소리는 아닌 듯 합니다.
본인이 해야 할 일중 하나인데 그럼 왜 캐디피는 받는 것인지 필드에서 저렇게 애기하는 캐디 있길래 바꿔 달라고 마샬한테 이야기 하려고 하니까 태도가 바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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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보고 칩니다.
캐디가 놔주는대로 놓고 쳐서 버디하면 버디값 줘야할 것 같아서요~ㅎㅎ
제가 놓고 퍼팅해서 버디하면, 캐디분이 운영 잘 해주실 때만 버디값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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