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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약마시고, 이미 하셨다면 다른 구장으로 바꾸세요.
여기 포럼에서 안좋다는 말씀들을 본 게 있었는데, 추석 전 벌초 등 교통체증을 우려하시는 동반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갔지만,
이정도인줄 알았으면 강력히 반대했을 것 같습니다.
자료 사진이 없어 죄송하오나, 페어웨이는 잔디밭에 군데 군데 진흙땅이 보이는 것이 아니고, 진흙땅에 군데 군데 잔디가 나있는 구역이 상당 부분이었습니다. 오죽하면 내기하는 동반자들끼리 옮겨 놓고 치자고 했겠습니까?
그린도 많이 상해있었구요.
로비 돛대기 같은것은 컴플레인사항에 넣지 않아도 골프장의 본질인 코스 조건이 상식 이하였습니다.
이 조건으로 야간까지 돌린다고 하더군요.
야간까지 돌려서 망가진 건지 올 여름 폭염이 원인인 건지, 이정도면서 그 그린피를 받는 다는 것이 정말 사기 당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철 장사하고 마는 해수욕장 조개구이/횟집에서 눈탱이 심하게 맞은 이후 오랜만의 느낌입니다.)
그래도 장사가 잘되는 건 미스테리입니다.
접근성 때문에 감수하는 골퍼들이 많은 건지 아니면 오션/하늘 코스 생각하고(여기도 2년전에 가봐서 요즘 컨디션은 모릅니다.) 속아서 온 저 같은 사람들인 건지...
다시 한번 사진 자료가 없는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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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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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에도 몇번언급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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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곳이 목동이다보니 그나마 차 안막히고 가까운 골프장이라...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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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과..... 기업윤리... 도덕.... 이런것의 부재가 아닐런지요... 빨리 골프장에 붙는 세금이 없어져서... 대중화 되고.. 치열한 경쟁이 되어야 맞지 않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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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코스갔을때도 페어웨이 공 떨구고 가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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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야간 클레식 코스 갔었는데 11만원 그린피에 그정도면 하고 넘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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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옛날부터 관리 정말 좋았는데 최근 좀 심한것 같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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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하늘 코스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는 공항 부지를 임대해 사용 중이라서 곧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리를 안하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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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에서 이제 갈만한 곳은 드라이빙레인지와 숏게임 연습장밖에 없다고 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