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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지내고 있는 지역의 금토일 3일 연휴로...원없이 쳤네요.
카트없이 체감온도 40도의 날씨에 3일간 99홀 돌았습니다.
금요일: 아침 7시 조금 넘은 시간에 시작해서 45홀 돌고
토요일, 일요일: 아침 10시에 시작해서 4시쯤 각각 27홀씩 돌았네요...미친거죠.
아마존의 뜨거운 태양을 그대로 받으면서
얼린 이온음료와 우산을 벗삼아 원없이 쳤습니다.
9홀 기준으로 보통 계산을 하는데...역시 스코어는 크게 차이가 없네요.
스코어를 계산한 9홀 기준 7개 라운딩으로 보면...
12개 오버 4번, 10개 오버(46), 7개 오버(43), 4개 오버(40)로 마무리 했습니다.
후반에 보기 4개, 파 5개 한 라운딩이 있었는데...
전반에 파5 양파, 파4 투온 5펏이 제일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9홀 라베도 하고 18홀 라베도 했네요....
언제 할 지는 모르겠지만 평일 오전에 라운딩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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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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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45홀 돈 2명의 동료는 다음날 뻗었더군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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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온리 걷기로는 9홀도 30도만 넘어도 빡신데 대단하시네요. 카트가 이동수단도 되지만 그늘에 틈틈히 앉을 수 있는게 큰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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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더위에 20km 이상 걸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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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마존에서 노카트로 3일간 99홀이요?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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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주, 지지난주 연휴여서 6일 동안 즐겁게 라운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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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아마존 골프장 관리하는 마샬 수준으로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치신 거군요.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할 정도의 더위에서 시원한 물이라도 중간중간 공급 받으셨겠지요? 3일 연휴 차막히는 왕복운전보다는 종일 골프치는 여행 해보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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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구입해서 가거나 집에서 얼려서 가져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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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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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국에 계신분들이 더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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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없이 쳐보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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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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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체력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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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보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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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6홀 워킹했다가 죽을뻔 했는데,,,,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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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되면 54홀도 돌아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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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없이 99홀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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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이 미쳤다고는 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