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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이래저래 돈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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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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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0-11 00:41:12 조회: 5,489  /  추천: 26  /  반대: 0  /  댓글: 42 ]

본문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위해 입문했는데 이래저래 돈 많이 들어가네요.

연습장, 레슨, 필드, 스크린 친거 합쳐보니 ㅎㄷㄷ
거의 700정도 들었네요. (장비는 지인들이 하사해주셔서 0원)

행복골프에서 보기 플레이 하려면 2000은 쓸 생각 하라는데... ㅠㅠ 사실 700이면 애들 학원비 쓰고도 남는 돈인데... 나의 행복(? 사실 안맞아서 스트레스도 싱당히죠 ㅠㅠ)을 위해 이렇게 쓰는게 맞는가 싶기도 합니다. 쩝 ㅠㅠ

추천 26 반대 0

댓글목록

예전에 비해서 많이 대중화되긴 했는데 비용이 많이 들긴 하더라구요ㅜㅜ
여자친구네 집안이 골프치는데
부모님이 갈 때마다 뭐에 홀린 듯이 골프를 쳤다고... 거긴 1/3정도라고 하더라구요

    0 0

많이 들어가기는 합니다...
한국 귀국하면 필드는 못갈듯 하네요

    0 0

작년에 배운기 시작해서 최소 3천이상 쓴것 같네요. 처음엔 엄청 아깝기는 하더라고요.
대부분 그린피비용이네요. 매달 카드값이 ㅎㄷㄷ합니다.
그래도 좋아요. 제가 즐거우니까요...
그린피가 지금 가격에 50프로 떨어지면 좋겠어요.

    2 0

일반직딩 입장에선 한달에 두번가기는 좀 그렇죠^^;;;

    0 0

ㅋㅋ나중엔 별로 안들어요

    0 0

저도 4천정도 쓴것 같네요 ㅋㅋ 회원권 있어서 그랬지 없었으면 5천 넘었을듯 ㅠ

    0 0

저는 돈이 없어 죽어라 연습장 2년 죽돌이 생활에
가끔 대표님이 데려가는 필드
6개월마다 돈 모아서 나가는 동남아
3년차 되니까 이제 좀 맞네요

얼마전까지 안맞아서 우울해 했지만
잘난척하기 위해 죽어라 치던 제 모습을 본
여친은 이제 잘난척 시작했다고 옆에서 웃네요 ㅋㅋ
못치는 기간이 조금 더 길었어야 한다고

    1 0

어쩌다 나가는 필드 대비차원에서라도.
인도어를 취미삼아 다니는 것도 나름 괘안습니다.
저는 스크린 다닐 돈으로 인도어 다니는게 훨씬 좋더라구요.

    2 0

성인 취미 활동은 무엇을 하든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일어나더라구요... 등산을 해도 혼자 산타고 다니지 않는 이상 동창회 산악회나 카페 동호회를 가입해서 활동하게되면 생각보다 돈을 많이 쓰게되고요. 자전거, 사진, 오디오는 말할 것도 없고요. 어떤 종류든 성인의 취미활동은 돈과 연결되지 않을수가 없는것 같아요. 혼자만의 행복을 위해 돈을 낭비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쓰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어떨까요?

    3 0

원글 쓰신분 고민에 공감합니다
가족에게 쓸수있는 시간과 돈을 나에게만 과도하게 쓰는거 아닌가 하는 미안함 있쥬..


이런글에 자기는 몇배 더 썼다 자랑하시는 분도 계시네
별.......

    19 0

돈이 많이 들어가는것은 다 공감하는 내용이고요...
저것이 자랑글로 보이는가보네요...잘 치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들어간 비용이라 생각하는 거죠.
골프장비 지른것은 다들 칭찬하고 그린피 나간것은 자랑질인가요?
별...

    18 0

그래요 잘치기위해 많이 쓰세요
저는 원글에서 '돈'이 키워드가 아니라고 느껴져서요
 
뭐.. 깨비님 글도 잘읽고 있고, 님하고 싸울 생각 없습니다

    9 0

저도 오버했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댓글에 ㅋㅋㅋ 라고 적은 것은 어이가 없어서 제 댓글이 좀 그랬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는 지우셨네요.

    6 0

네 제가 아침부터 오바한거 같아서요
즐골하셔요~

    0 0

골프장비에 수천 썻다고 하면 그것도 자랑으로 보겠죠. 그리고 그게 포인트가 아니라 돈 많이 써서 고민이라는 글에 그린피만 3천 썼다고 하는 글이 문제인 겁니다. 제가 보기엔 자랑으로 보이네요. 가만 보면 쓰시는 모든 글 댓글에 미묘한 자랑이 항상 섞여 있는데, 뭐든 적당한게 좋은 겁니다.

    20 0

그린피만 3천 들어갔을까요..? 장비도 사고, 레슨도 받고...
저도 평직딩으로 늦게 골프를 시작해서 쫓아갈려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죠. 저도 많이 써서 속이 상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는것이고...
자랑질 해서 죄송합니다. 전혀 자랑질이라고 생각을 못한 제가 죄송합니다.

    8 0

솔직히 일년에 삼천 ㅜㅜ 왜만한직장인 연봉절반입니다 그걸 취미생활에 꾸준히 지출할수있는 일반인이몇명일까요

    6 0

지금까지 두아들키우고 없는 살림 아껴가며 내 용돈 한푼도 안쓰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결혼할때 꼴랑 4백만원으로 시작했고요..
40중반 넘어 골프를 배우면서 남들보다 늦게 시작해서 배울때 제대로 하고 싶어 아낌없이 골프에 투자를 했습니다.

    7 0

네 저는 그냥 부러울 따름이에요 ㅠㅠ

    1 0

긍정적 시선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골프란 운동이 원래 그렇잖아요.
연1천 투자도 누군가에게는 버겁고
누군가는 연 1억도 큰 스트레스
없이 지출 가능한 거죠.

서로 비교하면서 견제하고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각자 소화 가능한 한도내에서
즐기는 거죠..

골포에서 장비지름 후기 및
필드 후기가 잦다고 하여
자랑으로 매도하면 골포 망합니다.

다양한 후기들이 작성되어야
누군가에게 도움되는
정보로 돌아갑니다.

혹여라도 글 작성자에게 절대 부담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6 0

열등감 개쩌네ㅋ

    8 0

아는 형님 중에 스크린 1,000게임 이상 하신 형님이 있는데,, 오래 전 부터 하셨으니...
슼비로만 중형차 풀옵으로 한대 쓰셨네요.
많이 대중화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레슨비, 연습장비, 장비비 등을 고려하면 평범한 직장인이 취미로 마냥 즐겁게
할수 있는 운동은 아닌거 같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주말에 혼자 라운딩 나가는게 남겨진 가족들 눈치를 안 볼래야 안 볼수가 없고
애들이 어리면 더 심하죠.. 심야에 스크린한게임 치러 나가는 것도 둘째가 다리를 잡고 안놔줍니다.
"아빠 어디가 갈꺼면 같이가.."
란딩 전후로 가봉(가정봉사)로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7 0

결혼 후 애키우는 대한민국 아빠 골퍼들 화이팅입니다

    4 0

헉... 천슼이라니 엄청납니다...

    1 0

저도 골프연습장 한참다닐때 저녁마다 애들이 물어봅니다 아빠오늘골프연습장가? ㅜㅜ 오늘은가지말고 놀아죠 ㅜㅜ 아니면 밤늦게 우리잘때가 라고 ㅜㅜ애들어린데 가족들 외면하고 골프치는거 쉽지않습니다

    4 0

가봉 동지네요!! 같이 화이팅 하시져! ^^

    0 0

천슼군이시군요 ㄷㄷㄷ

    0 0

공감가는 글입니다.
가장으로서 그럴 권리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돈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죠...
많이 저렴해졌다고는 하나 저에게도 아직은 조금 꺼려지는 금액이네요..
가격적 부담은 장비 구입이 제일 적은듯...(중고로 팔수도 있고)
서민인 저는 그린 나가는 비용이 많이 아깝습니다..

    6 0

애키우는 주말골퍼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5 0

삼일만에 골포 들어와서 글 읽다보니 저도 현타오네요 ㅠㅠ
필드에 뿌린만큼 내실력은 늘지 않은거 같고....ㅜㅜ
힘내세요

    2 0

저는 동남아에 주재원 하면서 시작했는데.. 국내에 있었으면 시작하기 쉽지 않았을듯 합니다.
주중2만, 주말3만원 그린피 골프장 다니면서 실컷 쳤는데.. 그 땐 그게 얼마나 좋은건지 몰랐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다른 모든 취미 반납하고.. 그나마 그린피 싼 골프장 갈 때나.. 간혹 어디 법인 회원권 들고 있는 분이 가자고 할 때 냉큼 가게 되네요..
그럼에도 한 달에 2번을 넘어가게 되면.. 좀 부담이 됩니다..
장비질의 목마름은.. 골포에서 뜨는, 가능한 저렴한 핫딜들만 가끔 따라가면서 달래고 있습니다.
(관세범위 넘는 드라이버 척척 지르시는 분들이 부럽네요.. ㅠ.ㅜ)

    4 0

아내에겐 좀 미안한 일이지만 아이들에겐 미안해 하지 마세요. 가고 싶어하지도 않는 학원 보낼 돈으로 본인을 더 사랑하시면 가족을 더더 사랑할 수 있습니다.

    6 0

회사동료가 아이들 학원 끊고 그 돈으로 본인 GDR 연습장 등록하셨다고 하길래,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하실 줄 알았더니 왠걸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 하더라고 하는 반전이... ^^

    3 0

돈 많이 들어, 안맞아서 스트레스 받아, 가족들 눈치보여..

근데도 못놓고 있는 저를 보면....참....ㅋㅋㅋㅋㅋㅋ

    1 0

저두요. 돈 들어서 두달에 한번 나가는 골퍼인데... 못나가서 잔디에서 안맞는 스트레스는 장비로 풀려고 하고, 호시탐탐 딜바다 하면서 가족들 눈치 봅니다. ^^

    0 0

총각이라 그 마음 다 이해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본인이 행복해야 가정도 평안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희생만 하고 살아요

대한민국 아버님들 화이팅 입니다!

    0 0

저도 소득대비 너무 과한 지출을 골프에 하고 있어서, 너무 많은 고민이 되고 있기는 합니다.

그에 대한 변명은 늘 내가 즐겁고 행복해야, 가족도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써야, 더 벌려고 노력하는거라며......

그러나, 골프가 늘 행복하지 않다는 게 함정이네요.

그리고, 언제든 상황이 안되면 골프를 접을수 있다는 생각도 하며,
오늘만 사는 사람처럼.ㅋㅋㅋㅋ라운딩을 잡아봅니다.

    3 0

저는 골프초보깨비님 글이 전혀 자랑으로 보이지않습니다
개인마다 차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입니다

    6 0

보기플이 2천이라........

입문자들에게 말하면 "으헥? 미쳤어? 그 돈이 어딨어?" 라고 하겠지만
1년 2년 3년 지나다보면...
어느새 그 정도의 돈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 + 아직도 보기플 못하고 있는 자신도 발견. 하게 되지요 ㅎㅎㅎ
진짜 어려운 운동 + 등골빨대쪽쪽운동 맞는 것 같아요.

    0 0

맞아요 투자대비 결과가 참 안좋은 운동이에요 필드 안나간지가 벌써 반년 지났네요;;;; 나름 어린나이에 시작해서인지 주변에 치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배운게 아까워서라도 연습장은 꾸준히 가지만 뭔가 항상 허전한 느낌... 간혹 치는 스크린도 점수가 오락가락;;;; 다 같은 마음이네요^^

    0 0

요즘 좋은 신축 아파트에는 커뮤니티 센터 짓고 입주민들 전용 스크린 골프장도 있더군요.
엄청 부럽..ㅠㅠ
공짜로 연습....ㅠㅠ

    1 0

아니 누가 얼마를 쓰던 뭔상관이여 그런가보다하면되지 열등감 대폭발ㅋㅋㅋㅋ 눈팅만하다 하도 얼탱이없어서 한마디하고갑니다.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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