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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헤드 - 패더슨 샤프트, 해저더스 t800, 디아나마 M60 리뷰
장비 |
다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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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0-15 18:08:07 조회: 3,413  /  추천: 6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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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한번 리뷰 글을 써봤는데 지난 금요일 패더슨 샤프트가 도착해서 바로 스크린 시타 및

필드 시타를 경험한 바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샤프트 디아나마 M60 스탁 샤프트

 

    우리 골포인들의 강력한 뿜으로 직구해서 사용해보고 폭망한 그 자체의 드라이버

    샤프트의 경우에는 이게 도대체 뭔지를 도대체 몸이 감지하지를 못함.

    볼스피드의 경우 평균적으로 에어로버너에 비해 대폭 떨어져 64-65 정도밖에 되지않고

    어쩌다 얻어 걸리면 70정도까지 나오는 말도 안되는 일관성과 삼각김밥 형태에 아직

    적응이 되지않아 계속 푸시성 구질이 계속 나옴

    ( 예전 썼던 글을 그대로 복사해다 붙여 넣었습니다. )

 

   긴급 구해온 샤프트 HZRDUS T800 샤프트

    바로 퓨전에 꽂아서 바로 스크린 게임 실시했으나 일관성 면에서는 디아나마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그냥 뿌듯한듯 했으나 몸이 문제인건지 채가 문제인건지 갑자가 볼 스피드가 64 정도로

    완전 고정함. 디아나마의 경우에는 엄청난 비거리의 편차가 문제였다면 이 친구는 꽤 좋은 관용성을

    비거리와 엿바꿔 먹은 느낌.

    얼마전 잘못 주문해서 넘겨주었던 좌타 JPX900드라이버를 가진 후배와 거의 볼스피드 비거리 비슷하게

    나왔었는데 어제는 스크린 평균 비거리 15M 뒤에서 세컨샷 실시로 갑자기 늙어버린것 같은 몸뚱이를

    바라보게 만든 드라이버.

    ( 여기까지가 지난번 글 복사한 내용입니다. )

 

   그런데 꾸준히 사용해보다 문득 샤프트 길이를 재보니 디아나마 M60 보다 1인치가 짧은 것을 발견했네요.

   그러니 샤프트가 짧아진 때문에 헤드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허공을 휘두르는 느낌으로 탑핑성이 났서

   바로 로그 특주용 샤프트인 패더슨 케블라 불리스트 KG70 D30 모델을 협력사를 통해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부터 갑자가 샤프트에 적응이 된건지 잘맞기 시작하고 심지어 스크린에서(하이원), 포항

   오션CC 등 좁은 페어웨이에서도 죽지않는 신공을 발휘하네요.  가볍고 짱짱한 그리고 쉽게 휘두룰수 있는

   꽤 좋은 샤프트란 감이 듭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받은 그 이름도 어려운 Padersaon kvela ballistic kg70 d30 모델 대충 66g의 s-플렉스에

해당되는 캘러웨이 로그에 특주품으로 공급되는 샤프트입니다.  보통의 샤프트가 쇠봉 (멘트렐)에 수지가

발라진 카본 시트 (프리프레그)를 여러겹 말아서 되는데 이것을 마는 과정 열처리 과정, 마감 연삭 과정등을

거칠때 매우 일관성이 없게 된다고 이 업체에서는 주장?하며 마름모꼴로 카본과 케블라를 기계로 꼬아서

진공 열처리 하는 세계 유일의 혁신적인 공정을 통해 고품질의 샤프트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스위스 TPT 샤프트도 꼭 쳐보고 싶지만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된 샤프트를 꼭 써보고 싶어서 연습 한번없이

바로 김해에 있는 정산CC에 바로 투입을 시켰는데....... 샤프트는 그냥 샤프트입니다. (과도한 기대는 X)

 

기존의 샤프트와는 약간 이질감이 있는 샤프트인데 좋은 점을 들자면 살살 휘두를때도 세게 패버릴때도

샤프트가 받아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앞서 디아나마 M60의 경우에는 세게 휘두를때 샤프트가 저 뒤에서

따라오지 않아서 순식간에 열려 맞는 경우가 있는데 이 녀석은 그게 없습니다.

거리 내려고 비겁?하게 손목 릴리즈를 과하게 가져가도 확 휘어지지는 않네요.

그리고 웃기게도 샤프트가 제법 강한데도.... 공법상 토크가 높아서 헤드에서 공을 품어주는 느낌도 제법

납니다. 해저더스 T800이 그냥 퉁 하고 밋밋하지만 정직하게 튀어나간다면 이 녀석은 그보다 강한데도

오히려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부드럽지 않은데 부드러운 느낌.... 그래서 이질적이라 표현을 해봤는데.

높은 중량의 높은 CPM 인에 낮은 토크가 아닌 높은 토크라 제법 재미있는 샤프트입니다.

 

물론 더 쳐봐야 하겠지만 벌써 T800이 후배 손에 넘어간지라 이 녀석으로 당분간 샤프트 질은 멈춰야 할 것

같네요.

 

거리는 아직 T800과 비슷한데 이 녀석의 리듬을 내가 찾아주면 아마도 좀 더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디아나마 M60 = 퓨전 스탁

해저더스 T800 = 에픽 스탁

패던슨 KG70 = 로그 특주

 

 

거리 : 디아나마 M60 > 해저더스 T800 = 패더슨 KG70

방향성 : 패더슨 KG 70 > 해저더스 T800 > 디아나마 M60

타감 : 패더슨 KG 70 >> 디아나마 M60 > 해저더스 T800

탄도 : 패더슨 KG 70 >= 디아나마 M60 > 해저더스 T800

가격 : 패더슨 KG 70 > 해저더스 T800 >= 디아나마 M60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역시 샾트의 세계는 무척이나 다양하네요!! 저는 퓨전을 장터에 내 놓을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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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더슨이라 흥미롭네요...
한번 쳐보고 싶게 만드는 뽐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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