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어제 연습장에서 앞으로 채가 망가지지 않는한 클럽을 바꿀 필요는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프때 올라올 무수한 뽐뿌글에 생각하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의미로 올려봅니다.

장비 구성 특징 : 매우 문안함. 샤프트 일관성 없음, 대다수 중고/ 가성비 위주로 구성

기타 특징 : 평소 골프채 절대 안 닦음

Driver : J715 9.5 shaft Tour AD MJ6S

5W : 테일러메이드 RBZ2 R Flex

4H, 5H : 테일러메이드 M2 S Flex

Iron : 미즈노 JPX900 5-P NSPro 950

Wedge : 맥대디 48 52, 56 아마도 다골 웨지 샤프트

퍼터 : 오디세이 화이트핫프로 #1

싱글할때까지 이채로 쭉 가리라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

댓글목록

국프로님의 댓글

국프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11-07 12:16

우리포럼과 맞지않는 백구성입니다 ㅋㅋㅋ
농담이구요 ㅎㅎ
무언가 자신에게 맞는 신중한 클럽구성처럼 보입니다!!

페페님의 댓글

페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11-07 13:48

롱아이언 잘 못치니까 4번없는 구성.. 근데 거리는 짧으니 5번 유틸 추가..
우드는 잘 안맞는데 없으면 심심하니까 만만한 모델로 5번만...

나름 저한테 맞추긴 한거죠..ㅋㅋ

applex님의 댓글

applex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11-07 12:22

무난한 구성이네요.
단... 드라이버가... 저희 회사분이 오래전에 골마켓에서 행사할 때 해당 제품 구매하셔서,
몇 번 쳐 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딥페이스 라서, 샬로우만 쓰던 사람들은 적응이 쉽지 않은 것 같은데
실제 사용시에 다른 드라이버랑 비교해서 어떠신가요?

페페님의 댓글

페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11-07 12:46

같은 브랜드 샬로페이스인 J815도 가지고 있습니다. 큰 불만 없었고 평도 좋은 드라이버인데... 그냥 좀 심심해서 같은 슬리브를 쓰는 딥페이스 헤드를 구해서 써보다 계속 쓰고 있습니다.
저는 뭐 이제 큰 차이점 안느껴져요. 처음 쓸때는 어드레스에서 바라보면 검은색의 동글동글한 모양때문에 작아보이는 느낌은 있는데 금방 익숙해지는거 같아요. (그래도 컨디션 안좋은날은 815들고 나갑니다. -.-)

또 차이점이라면 타구음이 조금 더 또렷한 느낌이고, 탄도가 조금 낮아지는거 같고, 815가 정타시 공이 헤드에 진득히 묻었다 나가는거 같다면 715는 바로 튀어나가는듯 한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