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 저럭 90개 이하로 치는 방법... 고수님들은 패스.
일반 |

태운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8-11-07 14:27:54 조회: 3,716  /  추천: 26  /  반대: 0  /  댓글: [ 26 ]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니.. 고수님들은 그냥 재미있는 녀석이 글썼네.. 정도로 봐주세유.

 

1. 드라이버

 인도어하고 필드하고 힘쓰는 양이 다르더라구요. 인도어에서 100프로 힘으로 친다고 필드에서 치면...

 110~120프로 힘으로 치고 있더라구요.

 지인들에게 부탁해서 동영상 한번 찍어보세유...

 따라서, 인도어에서 80-90프로의 힘으로 친다고 필드에서 쳐야... 몸의 중심도 잡아지고... 편하게 칠수 있더라구요.

 이게 몇프로로 쳐야되지? 라는건 개인편차가 있으니.. 본인이 느끼시면 될듯해유...

 저는 86%정도로 친다고 치면 우라가 별로 안나더라구요.

 혹시나 훅이나 슬라이스가 나면 내가 힘빼고 치는지 부터 점검해유.

 

 

2. 아이언

 전에는 방향성에 미친듯이 집착했는데...

 이게 뜻대로 잘 안되더라구유... 방향성 좋고 거리 맞으면 거의 프로아닐까유?

 그래서 좀 포기하고...

 탑볼 또는 뒷땅중에 하나라도 줄이자 싶어서...

 아이언 칠때는... 어프러치 하듯이 미리 왼쪽 다리에 체중 실어 놓고(스틱앤 틸트???)... 공 앞부분(타겟방향)보고    칩니다.

 철퍼덕 하는 횟수가 줄어드네유..

 

 

3. 어프러치.

  초보때는 뛰우는 어프러치 많이 하다가..

  겨울 골프(잔듸가 납작한)를 치다보니... 굴리는 어프러치 하게 되네유.

  굴리는 어프러치 하시면... 퍼팅하듯이 그린에 올라가서 라이 보고 하시면 좋아유.

  40미터 이내에는 거의 굴립니다.

  20미터 거리의 경우 캐리9미터 런11미터 보고 56도로 칩니다.

 

3-1. 60도의 사용

  원래 어프러치는 56도(풀스윙 75미터)만 썼는데유...

  이게 쥐약인게.. 뛰우면서 50미터 정도 치려면 아주 골치 아프네유...

  스윙이 한방에 안나가고 멈칫 거리는 스윙이 되서리...

  60도를 구매한 담부터는

  56도 풀스윙 75미터, 3/4스윙 60미터

  60도 풀스윙 60미터, 3/4스윙 50미터...

 

4. 퍼팅

  집에서 퍼팅연습 백날해도 거리감은 필드에서 느끼는 거랑 다르더라구요.

  일단 한시간 일찍 가서 연습그린에서 30분정도 놀면 도움이 많이 되고.

  홀마다 양달, 음달이 있는데... 보통 양달이 잘 구르고 음달이 잘 안구르더라구요.

  내리막 오르막은 눈으로만 보질말고.. 발바닥으로 느껴보시는걸 추천드려유.

  또.. 발바닥으로 푹신하게 느껴지면.. 그린이 느리고.. 단단하게 느껴지면 그린이 빨라유...

 

 

 

일하다가 시간이 좀 되서 주절거려 봤어유...

 

 

 

 추가) 라이가 안좋은곳...

  아이언으로 라이가 안좋은 곳에서 칠때가 초보들이 젤 고생하는거 같아유.

  가. 하프스윙하되 스윙은 빠르게(느리게 하면 러프에서 채가 걸리더라구유)

  나. 체중 왼쪽에 유지하기

  다. 치고나서 헤드 유지.

  라. 공이 러프에 떠 있는곳은 체가 바닥만 훝고 지나가서 뽕샷나올수 있으니.. 탑볼친다는 느낌

       공이 러프에 박힌 곳은 잔듸 뿌리 뽑아 낸다는 느낌으로 강하네 다운블러.

 

 

 

추천 26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