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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골팡 조인에 맞들려서 계속 조인을 하고 있습니다.

한 겨울에 궁상이긴한데 조인을 해보니 생각보다 편하고 나 혼자 시간을 맞추면 되니 오히려 더 편한 면도 있더군요.

궁금한 점은...

1.골팡을 보면 조인이 항상 가격이 훨씬 저렴합니다. (부킹에 비해서)

그런데 어차피 처음 2인 부킹을 한 분도 같은 가격일테고 그 분들은 아무도 부킹해 놓지 않은 곳에 2인이 부킹을 했을텐데...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

골프 매니저에게 전화로 부탁을 한 것일까요 ?

3명이 골프를 치려하는 경우 이렇게 부킹하는 것이 훨씬 저렴할 것같아서 문의드립니다.

(3명 조인은 없으니까)

2. 조인을 해서 보면 다른 분들은 골팡을 통해서 한 것이 아니고 sbs 골프 등 여러 다른 부킹 사이트를 통한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면 조인글들은 여러 사이트에 중복으로 올려 놓는 것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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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성팬클럽님의 댓글

여인성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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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1-08 15:28

예를들어 정상 그린피가 20이면
회원권이나 선불카드 또는 채권으로 정상그린피 대비 10~20퍼 할인된 가격을 만듭니다.
이게 부킹업체 원가가 되구요.

중간에 끼는 부킹매니저가 4인1팀 기준으로 2만~4만정도 수수료를 남깁니다.
아니면 부킹매니저가 부킹업체 직원인 경우 (월급제) 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원권이나 선불카드가 없는 골프장이지만, 예약채울려고 그냥 부킹업체에 일정 팀수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구요.

저는 이런 갑을병정? 구조떄문에 그린피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런 시스템을 싫어하지만서도
당장 예약하기는 편해서..... 어쩔수 없이 사용 중 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부킹업체가 무조건 싼게 아니더라구요...
직접 골프장을 통해서 예약하니까 무슨무슨 할인해서 1팀에 4만원정도 세이브 한적 있고..
골프존에서 주기적으로 보내주는 광고메일도 가끔 파격적으로 싼 금액이 나옵니다.

부킹매니저도 골X, 골X몬, 네이버 밴드, 각 골프장 조인게시판등 여러채널을 동시에 모니터링 합니다.
어떤 골프장은 내부 예약시스템, 예약관리웹을 부킹업체나 매니저에 제공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