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유수님의 댓글

제경험에 비추어 엘보로 고생해본 결과 확일히 상위 스펙의샤프트를 휘둘렀을 때와 잘맞는다고 무리해서 휘둘렀을때 여지없이 팔꿈치가 아파왔었습니다. 이게 전조 증상인줄 모르고 치다가 고생 좀 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연습장에서는 엘보왔던곳에 보호대차고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고생을 한 덕분인지  스윙을 아주 살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명랑제임스님의 댓글

오 저도 동의합니다.
물론 저의 잘못된 스윙이 문제였겠지만, 저의 경우 S200  (128g) -> DG120 S300 (118g)으로 기변 했는데,
엘보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제 실력이 일천하여 정확한 진단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샤프트가 가벼워 지면서 스윙시에 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레 기존 채보다 몸에 무리가 덜 간다고 나름 결론 내렸습니다.

박미남님의 댓글

F=ma 라고 일반물리할때 배웠던것같네요 ㅋㅋ 질량이 낮아지면 팔에 전달되는 충격량도 적어지고 팔근육이 이 충격량을 이길수있으면 엘보에서 자유로워지시거나, 무거운거 계속쓰시다보니 팔근육이 자라서 받아들일수있는 충격량이 커지거나 일것같아용
또 샤프트가 가벼울수록 대개는 토크도 높아지는데, 볼, 땅들에 충격시 더 잘 휘면서 충격완화에도 도움이될것같아요
또 사람몸은 아픈걸 겪으몀 그걸 피하기 위해서 보호성수축을 하는데, 쉽게 표현라면 쪼는 거죠 통증을 한번겪고나니까 쫄아서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고 수축이 지속되면 근피로도가 상승하고 이게 또 지속되면 염증이 커져서 아프실수있는데, 통증 후 쉬는기간동안 염증에서 회복하고 샤프트바꿔서 통증발생가능성을 줄인상태에서 스윙해보니 안아프다는걸 느껴서 불필요한 근수축이 사라지고 근피로도도 적어지면서 편한느낌과 동시에 엘보발생가능성도 줄어들것 같아용
샤프트가 가벼워지면서 스윙웨이트에 따른 회전질량 변화같은건 더 전문가분이 말씀해주시는걸로...

생크로리님의 댓글

오~~ 좋은 정보 같습니다^^

보헤미안22076813님의 댓글

샤프트에 스펀지 끼우는것 사용해보세요.

골프 치다가 다쳐서, 손목의 삼각연골과 팔꿈치의 외상과염.. 둘다 있는데, 샤프트에 스펀지 끼워서 사용하니까, 샤프트 진동을 줄여줘서, 확실히 충격이 덜합니다 .

채민대디님의 댓글

만성 앨보 환잡니다. 조금더 자세히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요? 스펀지??? 이미지가 확 떠오르지 않네요.

술래오빠님의 댓글

아마 샤프트 안에 끼운다는 말씀 같네요.
센시코어라는 진동흡수재를 넣은 샤프트가 트루템퍼에서 나왔는데 그렇게 큰 반향은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엘보통증때문에 고생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알게되서 이곳 골포에 질문도 올렸었는데 별다른 효과를 모르겠다는 분도 계시고, 또 애초에 이게 설치된 샤프트로 조립된 클럽을 구입하는 게 아니고 부품을 별도로 구입해서 기존 사프트를 뜯어 안에 설치하는 데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있으시고... 그랬습니다.
예전 제 질문글 참고하세요 ^^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101570

울캡님의 댓글

저는 팔꿈치 엘보 보호대 착용하고 골프 합니다.
제 골프백에 보시면 어깨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손목 보호대, 무릎 보호대 다 있습니다. 모두 좌측용인데......
이게 어깨나 팔꿈치 하나 다치면 그거 만회하려고 다른 부위에 힘 들어가다보니 같이 부상을 입더라구요.
그날그날 컨디션 따라 이것저것 번갈아가면서 착용하고 골프 합니다.

네오닉님의 댓글

저도 경량스틸 950R 사용하다가 왼손 팔꿈치 엘보와서 엄청 고생했는데
그라파이트로 바꾼뒤로는 통증이 많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