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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대비 드라이버를 잘 못치시는 분들 극복한 노하우좀 들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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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오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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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24 19:15:30 조회: 8,166  /  추천: 17  /  반대: 0  /  댓글: 39 ]

본문

 

 

이제 3년차에 접어들어서..

 

사실 백돌이 하기에는 창피한 구력이 되었습니다 ㅜㅜ

 

나름 열심히 연습장도 꾸준히 다니고 있고..

 

레슨도 받고 있는데..

 

드라이버가 아직도 어려워요...

 

드라이버 쉽다는 분들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제일 심했을때는 그냥 아주 쪼루 전문가였고..

 

요즘은 그정도는 아닌데... 훅성 고꾸러지는 샷이 많아지고 있어서 스트레스입니다.

 

거리도 많이 줄었구요

 

 

 

요즘 라운드 가서 패턴이

 

전반 9홀은 호기롭게 드라이버로 시작했다가 백돌이 페이스로 50개를 넘긴다음에

 

후반 9홀은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최대한 안전하게 플레이해서 90개후반이나 백초반을 치고 있습니다.

 

사실 맘먹고 오늘 잘 쳐봐야지 라고 하면 전 드라이버를 아예 봉인해야 하는 상황이라..

 

주변 사람들 반응도 별로고..

 

제가 생각해도 언제까지 드라이버 안 잡을수는 없으니까 고민이 많아요

 

그렇다고 제가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2백 이상 치는것도 아니고...

 

사실 골포대회에서도 어지간히 넓은 곳 아니면 드라이버는 쓸 생각도 안합니다.

 

스크린에서는 사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어차피 스크린은 탄도가 낮으면 거리가 더 나기도 하고 해서 드라이빙 아이언 쳐도 200 넘기는 경우도 많고

최근 골포 세팅에서는 크게 무리도 없고

 

또 요상하게 스크린에서는 드라이버가 그럭저럭 잘 맞아요... 스크린이랑 필드스윙이랑 다르다더만 딱 그짝인거 같습니다.

 

근데 이게 실제 라운드에서는 드라이빙아이언이 스크린만큼 나가지 않으니까...

 

아무래도 세컨도 많이 남고 그래서 투온 공략이 생각보다는 잘 안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파세이브 하기도 어렵고...

 

 

 

지금 제가 선택할수 있는 방향이 그나마 비슷한 유틸이나 드라이빙아이언을 연마해서 200정도를 치던가

 

아니면 숏게임의 달인이 되던가

 

정면돌파해서 드라이버를 잘 치게 되던가 셋중에 하나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요원하기만 하네요

 

 

 

사실 프로님 진단도 받았고 뭐가 문제인지는 알겠습니다.

 

아이언 치듯이 다운스윙시에 이미 왼쪽으로 중심이동이 확 간 상태에서 임팩트를 하다보니까

 

찍어치던가 아니면 띄우려는 어떤 액션이 들어가서 페이스 아래로 공을 치고 있어서 공이 꼬꾸러지는거라고 하는데...

 

이게 잘 안고쳐지네요..

 

얼마전에는 아예 임팩트하면서 왼빨 떼면서 돌아보라고 까지 하더라구요

 

느낌을 알아야 한다고...

 

열심히 봉산탈출 췄는데.... 느낌은 못잡았습니다 ㅜㅜ

 

어렵습니다

 

 

 

주변에 비슷한 구력의 친구들은 이제 80대도 노릴만한 실력이 되었는데

 

저만 계속 이러니까 자괴감도 좀 느껴지고... 그러네요

 

 

 

 

 

드라이빙 아아언

 

미즈노 MP18 Fli hi 19도

 

스릭슨 u85(요건 렌탈로) 19도

 

캘러웨이 x포지드UT 21도 쳐봤는데

 

미즈노가 제일 잘나가는거 같습니다.

 

저거 들고 한창 잘 맞을때는 드라이버 2백 못치시는분들은 다 제 드라이빙아이언의 제물이 되었는데...

 

x포지드 들고나서부터는 이상하게 덜 나가요...

 

로프트탓인지 샤프트탓인지..

 

 

 

 

주말에 연습장 가기전에 할일없이 유튜브 보다가 글 써서 그런지

 

굉장히 의식의 흐름대로 글이 써져서

 

글이 참 중구난방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언 잘 치시는데 드라이버를 못치셨던 분들중에

 

이제 난 극복하셨다 하시는 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추천 17 반대 0

댓글목록

타이거 우즈가 '세상에서 가장 드라이버를 용감하게 치는 선수'라고 불린다고 하는군요.
저도 드라이버땜에 상당히 고생했는데요. 요즘 생각을 바꿨어요. 후리다가 죽으면 그게 내 운명인 것을.ㅎㅎㅎ
드라이버는 90%가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용감하게 후리세요~~

    1 0

예전에는 아예 안잡다가 그래도 요즘은 용감하게 휘둘러보려고 하는데 요즘은 썩 결과가 안좋네요 ㅜㅜ

더 용감하게 휘둘러보겠습니다

    0 0

재면서 달래치면 역효과 더 커지더라구요.
루틴 만들어서 자신있게...
죽으면 ‘오비티 어디죠?’ 쿨하게!!!!
머리 잡고치면 잘 안죽어요.
헤드고정하고 걍 갈기세요ㅎㅎ

    1 0

그 느낌이 저는 잘 안오더라구요.. 머리를 뒤에다두고 퍼올리는 스윙이 너무 어렵습니다.. ㅜㅜ

저 그거 잘합니다 특설티 몇미터죠? 라고 바로 물어보고 아이언 들고 카트 탑니다 ㅋㅋㅋㅋㅋㅋ

    0 0

왼쪽으로 딸려가서 다운블로가 되니, 의도적으로 퍼올리고 계신것 같습니다.
드라이버 공을 왼쪽 끝에 두는 이유는, 채가 저점을 지나 올라 가면서 맞으라고 하는거지요.
공 가운데 있다고 생각하시고, 눈감고 툭툭 쳐보세요...
정타 느낌 나시면 점점 빠르게 스윙하시면서 공 위치와 상테 기울기 등등 점검 하시고요..

    0 0

저랑 비슷하네요
드라이버 때매 스코어가 안줄어요.
미치겟어요
정타 보람때매 놓을순 없구...
이걸 어떡할지

    1 0

드라이버 안정적으로 잘 치는 사람들이 참 부러워요 ㅠㅠ

    0 0

3유틸이나 3우트 티샷은 어떠신지

    1 0

제가 그래서 3번유틸도 있고 3번우드도 있는데..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는 잘 되는데..

이상하게 티박스만 가면 좀 헤매네요.. 그러다보니까 더 자신있게 못들고..
한번씩 계속 도전은 하고 있습니다

    0 0

아이언 말고는 맞는게 없어서 우드 유틸 안들고 다니고
3번 드라이빙아이언
웨지 4개
사용하는 1인입니다.

드라이버를 3번 아이언 칠때랑 똑같이 치는데
어드레스설때 공바로뒤에 헤드를 두지않고
20 CM 정도 뒤에 놓고 거기 공이 있는것처럼 칩니다......

잘맞으면 240 나갑니다. ㅎㄷㄷ

    3 0

뼈가되고 살이 될거 같은 팁이군요
내일 연습할때 꼭 해보겠습니다!!!

    0 0

돼지꼬리나 쪼루샷이면, 공을 치지 마시고 티를 쳐내는 생각으로 샷 해보시기 바랍니다.

    1 0

내일 유념해서 연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스윙에 대한 매커니즘 공부를 깊게 하니 좀 편해졌습니다
한 1년 동안 필드 레슨부터 여러 선생님 찾아다니고
연습량 늘리고 하니 해결되는거 같습니다
여러선생님 만나보세요~

    2 0

이번에 GDR 한군데 생겼는데..
한번 한달정도 다녀볼까 고민중이었는데..

내일 한번 가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0 0

혹시 채를 끌고오지 못하는거 아닌가싶네요 드라이버는 끌려오다가 휙하고 앞으로 나가는 클럽입니다 연습할때 감을 느낄때까지 천천히 휘둘러보시는게..

    1 0

안그래도 그런부분도 지적받았었네요
아이언은 안그런데 드라이버는 이상하게 한참전에 풀려서 친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립으로 공을 맞춘다는 느낌으로 쳐보라는데...

천천히는 아직 한번도 안해봤는데 내일 한번 해봐야 겠네요

    0 0

드라이버 치실때 에이밍은 어디로 하시는지요? 전 훅과 꼬꾸라지는 샷이 발생하면 스탠스는 왼쪽으로향하고 페이스는 페어웨이 중앙을 가리키는 페이드 스탠스를 취하며 슬라이스를 낸다는 생각으로 칩니다.. 드라이버 샤프트의 강도를 높이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팁이 강한 하이킥 계열로..

    1 0

약간 왼쪽보고 오른쪽으로 밀어친다는 느낌으로 치는 편인데... 아예 슬라이스를 내보겠다는 생각으로는 쳐본적은 없네요 다음에 한번 해보겠습니다.

최근에 하도 안맞아서 샤프트를 좀 약한걸 써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반대로 가는게 좋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0 0

조심스런 말씀이오나 아이언 잘치는데 드라이버 못치신다는 분들 뵈면 사실 아이언도 썩 잘치는 게 아닙니다. 아이언이 제거리에 정확히 탄착군이 15m내로 형성되어있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반대로 드라이버 좀 치시는 분들은 아이언 샷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저도 아이언은 잘 맞았는데 드라이버는 맨날 오비. 그래서 골프 그만두려고 했다가 또 드라이버 욕심 버리니 할만해졌고, 그 후로 원포인트 레슨 찾아다녀서 스윙이 완성되었다 생각되니 드라이버도 잘 맞습니다. 지금은 원or투볼 플레이 가능해져서 외려 아이언 연습을 더 하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만두려고 했을 때 아이언 잘친다는 생각은 우물안 개구리였던 것 같습니다.

본인께 잘 맞는 프로님 좀 찾아다니시면 성과가 나올거라 예상해봅니다.

    3 0

제가 요즘 별명이 생계형 골퍼이긴 한데...
확실히 잘 치시는 분들 보기에는 가소로운 말일수도 있겠네요
탄착군 15m 정확히는 안되는거 맞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GDR 새로 생긴데 좀 고민하고 있었는데 내일 꼭 가봐야 겠네요

    0 0

저같은경우는 탄착군은 잘모르겠지만 숏게임조져서 7번 +웨지 + 퍼터만 들고 티샷플레이하는데 에버리지 80~5꾸준히 찍습니다. 드라이번가 체질적으로 안맞아요 ㅎ 3번 아이언이 220 나가니까 어차피 드라이버가 잘안나가서 250정도인데  불만은 없습니다. 프로할것도 아니구라는 마인드로 쳐도 싱글언저리에서 노니 만족합니다. 덕분에 드라이버뽐질은 앖습니다.

    0 0

저도 극복중이라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아이언과는 다르게 스윙의 다른 부분보다도 팔로우스루를 좀 더 신경써보세요.

팔로우스루 검색해보시면
프로들이 시선은 땅 보면서 타겟 쪽으로 팔을 쫘~악 펴고 있는 사진들 많이 보실 수 있을텐데,
여기서 이 동작 자체보다도 이 동작이 나올려면 생각보다 헤드가 땅에 붙어서 다니는 느낌으로
낮게 옆에서 들어와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유투브 김쌤님의 종이컵 드릴이나 샬로윙도 결국 이거랑 연관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항상 드라이버 연습할 때 그립 백스윙 트랜지션 다운스윙은 신경 많이 써봤지만
정작 팔로우스루 부분은 깊게 신경 안 썼거든요.

근데 낮고 길게 옆에서 (옆이란 얘기는  내 시야 기준으로 셋업시 오른쪽에서 왼쪽을 의미합니다.)
낮고 길게 들어오고 나갈려고 하다보니 미스샷도 일단 떠서 멀리는 나가더라구요.
나머지는 타이밍이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뭐 실력은 없지만 참고가 되실만한게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써봤습니다^^

    1 0

장문의 경험담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를 신경써본적 없는데 윗분 댓글도 그렇고 제가 급격하게 채를 들어올려서 돼지꼬리샷이 나오는거 같은데...

한번 꼭 연습해보겠습니다.

    0 0

저 같은 경우는 모든 채들의 와이파이가 같습니다.
오른 쪽 왼쪽으로 비슷한 각도로 휘어집니다.
그런데 이게 거리가 많이 나는 채들은 죽고 그렇지 않은 채들은 삽니다.

즉 스윙의 문제이지 클럽의 종류에 따른 문제는 아닙니다.
드라이버가 끝에 걸려서라도 사는 라운드와 죽는 라운드가 10타이상 차이가 납니다.
결국 연습으로 모든 클럽의 와이파이 각도를 줄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일단 저와 같은 상황이신 지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결국 스윙의 문제니까요.
시작점과 도착점을 이은 선이 채마다 다른 지 부터 확인해 보세요.

저도 처음에는 아이언은 괜찮은데 드라이버는 참 어렵다 생각했습니다.
결국 드라이버를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살살 쳐서
아이언은 비거리가 남들보다 긴데 드라이버는 짧은 이상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구요.
어느날 연습장에서 내 샷들을 보니 결국 위와 같은 문제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0

저도 그 어느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네요 ㅜㅜ

제가 생각해도 스윙에서 큰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원인을 알아도 이게 쉽게 안고쳐지니 문제네요.. 그 터닝포인트 8자선생님 생각이 납니다.. ㅜㅜ

    0 0

저는 연습량이 많이부족한편이라 이러저러한 이유로 필드에서 공 안맞을 때가 종종 생깁니다. 다시여러번칠 기회가 많이 없다보니 한번에 하나씩만 생각하고 잘맞는지 보는경우가 많은데요. 머리고정 하체이동 등등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확실히 정타나는건 손에있다고봅니다. 특히 채가 길수록...어드레스때 손위치랑 임팩트때 손위치 영상찍어보세요. 임팩트 손 위치가 처음보다 몸에서 더 떨어질수록 가교(?)가 들어가야 제대로 갈수밖에 없어요. 생크도 해결됩니다.
저는 공이안맞는날은 이거저거 머리속에서 다 지우고 손만 최대한 몸에서 안 떨어지게 치려고 하고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봤습니다.
조금더 첨언하면
드라이버 탄도조절은 양쪽어깨 수평정렬이냐 우측 어깨떨어진정렬이냐로
탑볼나는건 머리들거나 하체스웨이
아이언탄도는 머리공뒤고정
뒤땅은 왼손새끼손까락힘빡
어프로치탑볼은 핸드퍼스트
어프로치뒤땅은 왼손으로그립꽉
도움이되시면좋겠네요 ^^

댓글보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저는 드라이버는 퍼올리는 스윙이 아니라고봅니다 공이왼쪽에있으니 알아서 올라가는길에맞는거라고 보는데, 필드에서의도적으로그렇게하면 쪼루날거같아요. 영상에 우측어깨가 너무 떨어지진않는지보세요. 제가드라이버안맞을때저가르쳐준프로님이 어깨 허리 다 지면과 똑같은 플레인으로 돌리라고 했는데 어깨는 수평선보다 조금 예각으로 생각하면서 치면서 거리도많이늘었습니다

    0 0

드라이버를 아이언 처럼 치세요.
다만, 드라이버 공위치를 7번 아이언 위치에 있다고,
 가상의 위치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그렇게 하고있어요.
그러면 상향 타격 됩니다

아이언을 잘 치신다고 하시니..
아이언처럼 치시면 됩니다

    1 0

드라이버 스윙이나 아이언 스윙이 크게 다른건 아닙니다.
그리고 무게중심이 왼쪽발에 가 았는 상태에서 공을 때리는게 맞는거구요.
제가 볼땐 스윙 동영상을 올려 보시는게 좀 더 정확한 조언을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1 0

자신있게 치세요. 대부분의 경우 아마추어가 드라이버가 별로인 경우는 어깨 회전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순간이 되면 드라이버가 제일 쉬운 채가 됩니다. 아이언이 더 어려워지게 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0 0

아이언이 200미터가 넘게 나간다는 자신감이 드라이버를 더 망치는게 아닐까 하네요.
아이언은 사실 10미터 반경안에는 들어와야 하는데 단지 페어웨이 안착 또는 죽지만 않는 샷을 추구하다보면 정확성 보다는 거리에 촛점이 맞춰지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 본인이 치는 아이언샷이 과연 잘 치고 있는건지 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5번 아이언이 200미터라면 4번 하이브리드는 약 220 미터는 봐야 하고 3번 우드는 250 미터, 드라이버는 280 미터 이상을 봐야 하는데 과연 아마츄어 골퍼 중에서 280 미터를 매번 죽지 않고 보내는 골퍼가 있는지요? 유튜브 활동하시는 킹라바라고 장타 치시는분 계신데 그분 라운딩 하는거 보면 거의 80-90%가 난을 칩니다. 멀게만 나갈 뿐 거의 똑바로 가는게 없다는 얘기죠.
본인의 힘의 70% 정도만 사용해서 힘빼고 부드럽게 쳐서 정확하게 치는 연습을 많이 해 보세요. 토너먼트에 자주 나가는 것도 방법이구요. 그러면 정말 본인이 가장 정확하게 보낼수 있는 힘과 그에 따른 클럽들의 비거리를 알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1-2년차때는 5번 아이언 200미터씩 보내고 그랬는데요 지금은 5번 아이언 딱 150 미터 보고 칩니다. 7번은 130미터, 9번은 110미터, 드라이버는 딱 220미터 입니다. 무조건 패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또한 정식 룰 대로 냉정하게 본인의 스코어를 매겨보세요.  그러면 정말 본인이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확실하게 보입니다. 화이팅 하시길.

    2 0

어퍼블로우라는 개념이 강하게 잡혀있다보니 임팩트이후에 손과 클럽이 생각보다 높게 팔로우가 형성될겁니다.
이게 의도적으로 만들면 페이스 밑면맞고 꼬꾸라지는거죠.
아이언처럼 팔로우때 생각보다 아래에 형성되셔야되요. (자연스럽게)

그리고 뽕샷같은건 님이 아시다시피 상체가 깔려가서 그런건데
체중이동이라고 생각하시지마시고 왼발 딛고 휘두른다고 생각해보심이 어떠실지. 그러니깐 압력이동이죠
체중이동이라지만 실제로 드라이버 임팩할때 체중은 생각보다 오른쪽에 남아있습니다. 축이 되는 발이 왼발로 옮겨졌을뿐 채가 휘둘러지면서 체중이 왼쪽으로 다 넘어가는것이죠.  이것과 동시에 머리딸려가는것은 임팩트때 오른쪽으로 고개를 오히려 돌려버리세요  그러시면 아 대충 머리 안딸려가는 느낌이 어떤느낌인지 아실겁니다

    1 0

압력이동(=하중이동)을 따로 구분하시는 분 보니까 무척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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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일 같지 않네요.
https://youtu.be/fqFlRmb3vPU
저는 요즘 이드릴 이용합니다. 효과 나름 있더라구요
연습스윙은 되는데 볼칠때 힘들어 가는걸 약간 고친거 같습니다.

    0 0

아이언처럼 중심이동이 많이되는게 문제라면,
스탠스를 더 넓게 서서 중심이동이 덜되게 연습하면, 감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0 0

댓글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결과 보고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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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찾으셨나요? ㅎㅎ. 저도 골프친지 8년, 약 3~4년정도 비슷한 증상으로 헤메오다가, 벗어나기 시작한게 작년초이고, 최근에는 거의 정상단계(top이 아닌 normal의 뜻)에 왔다고 생각되지만, 아직도 드라이버 대비 아이언과 어프로치가 낫습니다. 원인이 워낙에 여러가지라서 한가지 고친다고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자꾸 나쁜습관이 원상복구하게 되요.
이걸 벗어나는 팁들을 대략 말씀드려도 어차피 다 겪고 경험하고 나야 성장하는 법이기에 차근차근 연습해서 하나씩 시도해보는 방법밖에 없긴합니다. 위에 댓글들을 보다보니, 저도 시도해봤던 좋은 답변들이 저기에 다 있더라구요.
저도 드라이버가 워낙 나쁘니까 아이언이 상대적으로 좋게 보이는거였지, 잘치는 건 아니었더라구요. ㅎㅎ
중간중간에 경험했던 과정을 올려주시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0 0

반갑습니다~~~ 저랑 완벽하게 똑같으십니다.ㅎㅎㅎㅎ
아이언은 거리도 좋고, 탄착군도 좋은 편입니다만.. 드라이버는 정타가 안나요.

저는 최근에 아래 동영상보고나서 그대로 연습하고 팔이랑 손목은 아무것도 안하니까 잘 맞더라구요.
하루 잘 맞은거라, 더 해봐야 되겠죠?ㅋㅋㅋ
그래도 한번 참고해 보십시요~ 화이팅입니다.

https://youtu.be/7RxGmtYk_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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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공 위에서 바라보지 않으신가 싶은데요
공 뒤만 바라본다 생각하고 쌔리세요
이제 1년반 백십돌이 입니다만
주변인들중 저만 되더군요...끝까지 공 뒤에서 보고 때리는거...
쐬주잔 생각하시고...시원이니 참이슬이니 글자 박혀있잖습니까...
거길 어드레서부터 끝까지 주구장창 보고 지나가는거죠
요게 제대로 되면 임팩트때 여자프로들 스윙하는거마냥 머리가 뒤로 떨어지는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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