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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궁금해 하는 분들 많이 봣는데요.
영국 아마추어 유투버가 실험했네요. 코스블로그 자주올리는 아마추어입니다. 영국 홈코스에서 치면 거의 70타대 치더군요. 공식 핸디는 8이고요.
이번주 pga 경기 열리는 Harbour Town Golf Links 라는 곳에서 휴장 하기전 마지막 날에 챔피언티에서 투어세팅 그대로 쳤습니다. 실제 대회때는 핀위치나 러프가 더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고요. 결론은 pga세팅 챔피언스티에서 치니깐 101 쳤답니다.
코스가 더 어렵고, 우승스코어가 더 낮은 메이저 대회들에서는 싱글골퍼 기준 깨백만해도 다행이네요.
이사람이 언근하고 제가 본 차이점 몇가지입니다.
1. 2퍼트면 해피. 3퍼트 이상 자주함. 이건 어쩔수 없는듯.
2. 코스가 좁고, 세팅이 어려움, 전장까지 길어 아마추어는 긴 클럽 위주로 세컨샷 서드샷임. 거기다가 트러블샷인 경우가 많음.
3. 파4가 파5같이 플레이 됨.
4. 멘탈이 나가는 부분이 보임. 평소엔 잘안하는 실수도 많고, 실제론 101보다 잘칠 실력같음. 익숙해지면 90타 초반은 가능해보임. 원래는밝고 농담 잘하는 사람인데 저렇게 우울하게 치는건 첨보네요.
영상은 편집이 별로라 계속보기엔 재미없더군요. 혹시나 몰라 링크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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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프론트티, 바람 약하게 해서 쉽게 치던 사람이 백티, 바람 세게, G투어, 그린 매우빠름, 스윙플레이트 적용, 매트룰 적용하면 망하는 것과 같은거군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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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투비전 투어모드로 하면 장난 아니더라고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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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몇번 안쳐봐서 잘모르겠지만 이해 가는 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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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대회로 세팅된 코스는 일단 그린이 미친듯 빨라서 퍼팅에서 점수 많이 까먹을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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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 곳이 홈코스이신가보네요. 블루만해도 긴편이고, 난이도도 있어 평범한 코스 블랙티 느낌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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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PGA까지 안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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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군요. 한국대회만해도 그럴것 같습니다. 저번에 한국오픈(?)에 pga 프로들와도 뭐 딱히 1등하고 그러진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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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는 모르지만, KPGA와 KLPGA대회 직후에 각각 우정힐스와 라데나CC 가 본적이 있는데요, 일단 러프 길이가 다른게 제일 와 닿았습니다. 보통 아마추어 세팅에서는 러프를 페어웨이보다 조금 더 긴 정도로만 깎아서 러프 빠져도 큰 일이 나지는 않는데, 대회세팅에서는 페어웨이와 러프가 많이 다르더군요.. 우정힐스 캐디 말로는 회원님들 조금 경험해보시라고 러프를 바로 깎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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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에 언급한 한국오픈이 우정힐스 였던것 같습니다.. 전 저런곳은 가본적이 없네요. 블랙티면 +20 가벼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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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투어 개최하는 골프장이 집 근처라 자주 가는데 빽티에서 치면 워우...100개 그냥 넘어갑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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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시도는 해보셨네요.. 전 평소에 블루티도 잘안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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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에서 100대로 올라가면 엄청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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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덜한데 pga투어는 퍼어와 러프에게주는 상벌이 분명하죠 백티에서 친다는건 거리가 길어서 생기는 위압감보다 보다길고 정확하게 쳐야한다는 압박감이 긴장을 하게 만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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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덜한데 pga투어는 페어와 러프에게주는 상벌이 분명하죠 백티에서 친다는건 거리가 길어서 생기는 위압감보다 보다길고 정확하게 쳐야한다는 압박감이 긴장을 하게 만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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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인비테이션 대회하는 김해 정산cc에서 대회 끝난 다음날 프로들과 똑같이 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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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베스트. 대회셋팅 긴러프 그대로 챔피온티에서 치면. 120여타 나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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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반대로 PGA 선수가 화이트티에서 치면 18언더 칠 수 있을까여?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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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언더 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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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가 뒤로 갈수록 10타씩이니...정규코스 젤 뒷쪽보다 더 길테니 +30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