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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롤을 보내고 주전을 차지한 툴롱 콜럼버스 아직까지는 마음에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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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오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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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14 08:16:57 조회: 1,672  /  추천: 4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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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신상효과가 있네요 ㅋㅋㅋ

 

캘프에서 라이크뉴 굉장히 상태 좋은놈 온것은 결국 강탈? 당하고

저는 1인치 잘린 MR 콜럼버스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34인치가 편하고 좋네요 

 

보통 키가 180 넘으신분들이 35인치 쓴다고 해서 아무생각없이 35인치 썼었는데.. 

그립 아랫부분 잡는 편이기도 하고 많이 숙여서 퍼터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34인치도 괜찮은거 같아요

 

 

 

전에 이븐롤 쓸때는.. 생각보다 거리감이 영 없어서 3퍼트 이상을 꽤 하던편이었는데...

콜럼버스는 아직까지는 거리감이 나쁘지 않네요

 

첫퍼트가 그래도 어느정도 붙어주니까 3퍼트도 생각보다 많이 안하게 되고..

방향성도 중요하지만 역시 거리감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딱히 연습을 더 열심히 한건 아닌데...

퍼터 많이 좋아졌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뿌듯은 하네요...

 

근데 함정은 전에 이븐롤 바꿨을때도 잠시간은 이 소리를 들었다는거 ㅋㅋㅋㅋ

 

문득 골포에서 스쳐지나가면서 본

 

퍼터를 3개정도 갖춰두고 번갈아가면서 써야 한다는 현자?님의 말씀이 오버랩 되네요

 

 

 

 

이븐롤도 좋으 퍼터였는데 주인을 잘못만나서.. ㅜㅜ

 

이상하게 저는 이븐롤로 치다보면 거리감이 영 애매하더라구요

 

고생만 하고 보내서 미안합니다. ㅜㅜ

 

 

 

 

 

 

 

다음에는 골포 최애템중 하나인 베티 퍼터를 한번 구해봐야 겠어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이븐롤 너무 무거워서 저도 거리감 대략 난감이었습니다. 툴론은 거리감 좋아요.

    1 0

거리감이 좋아지니까 확실히 3퍼터가 많이 줄었어요

    0 0

우리 몸의 리듬감 내지는 템포가 자꾸 변해서 문제인데요.
그럴때 다른 퍼터 사용해보면 연습안해도 잘 맞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사고팔고 하지 마시고, 맘에 드는거 몇 개 모으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지금 잘맞는 녀석이 녀석이 나중에 잘 안맞을때 그 전에 꺼로 해보는거죠 ㅎㅎ

    2 0

아 이븐롤을 파는게 아니었네요 ㅠㅠ
이제부터 모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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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븐롤 er3을 노리고 있는데.. 많이 무겁나요?

    0 0

말씀하신 퍼터 브랜드가 다 있네요. 골포를 알면 안되는 거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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