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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란딩에서 제가 티샷을 못하는 이유를 깨닳았습니다.
1. 드라이버
: 미들티인데, 롱티로 껴야 겠습니다. 잔가 길고, 티박스는 하도 티가 쑤컹쑤컹해서(으응?) 미들티는 헐겁습니다.
해서 롱티를 쓰는 것이라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 동반자께 롱티 쓰는 이유를 여쭈니, 남자는 롱티가 간지라고.. 읭?! 이건 또 뭔소린가 했지만, 롱티 꼽으니 뭔가
간지나고 잘맞습니다. ㅎㅎ ㅠㅠ 즉시 롱티 구매!
2. 파뜨리 아이언 티샷
: 얼마전에 여기 골포에서 숏티를 안꽂는 것은 안되는 것이다. 라는 명언을 프로들이 주옥같이 있더군요.
파뜨리 특성상 하늘로 치솟았다가 그린에 뽈이 꽂혀야 하기에, 높은 발사각을 위해 필요하다고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숏티를 꽂고 티샷을 시전했었습니다.
(저는 디봇내는것이 좋아 숏티 꽂고 티샷을 한적이 거의 없었지 말입니다.)
결과는? 높은 발사각은 개뿔. 탑핑만 열심히 쳐대다가 그린을 넘기기 일수에 그린전 해저드에 공이 빠져버리네요. 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제 실력은 탓하지 않을것이고, '나는 디봇을 잘내는 놈이다!' 라고 위안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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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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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숏티 쓰는 이유가 다운블러로 치기 유리해서 아니였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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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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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16527283님의 댓글 탱귤1652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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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롱티가 꼽는맛이 있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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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티에 적응을 해봐야 하나 싶은 덧글이다가도, 역시나 제 문제는 스윙인것을 깨닳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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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몰라서 네이버에 검색해봤습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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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티박스에서는 롱티가 길게도 꽂고 낮게도 꽂을 수가 있는데 매트깔린 곳에서는 조절이 잘 안돼 뽕샷 작렬가능 합니다. 본인 샷 특성에 맞는 티를 쓰셔야 됩니다. 티박스에서 간지는 악성 스트레이트로 곧고 멀리 날아가는 티샷과 피니쉬. 롱티가 간지라는 말은 처음 듣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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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티 꽂고 쳐도 디봇은 만들어야 제대로 다운 블로가 되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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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티샷 높이를 한번 측정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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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봇이 저기나면 잘못난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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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때문에 땅에서 떠있는 높이가 있으니 저쯤 생길것 같은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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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가 좀 떠있군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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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티박스 잔디 높이가 좀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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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임팩 제대로 들어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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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프... 프로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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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반대로 디봇이 나죠??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