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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구분이 의미가 없는건지 좀 혼란스러워요.
저는 처음 골프입문할때 스윙영상을 보면서
기본적으로 백스윙은 다음과 같은 메커니즘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했습니다.
크게 골반/허리/어깨가 각각 턴을 할수있다는 전제하에
1. 어드레스
2. 백스윙시작
3. 골반턴 -> 턴한만큼 클럽은 백스윙 과정이 진행됨. 골반턴 한계치까지 ㄱㄱ
4. 허리턴 -> 역시 턴한만큼 클럽은 3번보다 더 백스윙이 진행됨. 허리턴 한계치까지 ㄱㄱ
5. 어깨턴 -> 골반과 허리가 순차적으로 한계치까지 턴된 이후 아직 가동범위가 남은 어깨가 최종적으로 턴.
6. 백스윙탑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운스윙도 똑같이 345번 순서대로 내려오고요.
근데 어제 345가 아니라 543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운스윙은 345가 맞고요.
345->345가 맞나요?
543->345가 맞나요?
제 생각에
전자는 골반부터 턴하기에 스윙과정에서 힘이 오랫동안 응축되고,
후자는 골반턴이 끝나자마자(543에서 3이 끝나자마자) 다시 움직여야해서(345에서 3) 힘을 응축시킬 시간이 부족할것 같았거든요.
어떤게 맞는건지...
아니면 둘중 어떻게해도 상관없는지...
점심식사 맛있게들 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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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백, 하프스윙, 톱까지 진행되는 구간에 대한 몸의 움직임을 기점으로 말씀해주신거 같으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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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스윙은 c가 줄어드는거로 생각햇었습니다. 음.. 함께 진행되는 개념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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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얘기 이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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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각각 다르게 생각을 했었는데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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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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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어웨이할때 옆으로 빼는것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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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2년간 이렇게 하다가 어제 하루 바꿔보니까 큰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도 스윙이 잘 안되길래... 엄청난 차이로 다가왔ㅈ습니다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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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백스윙은 위에서 아래로...다운스윙은 아래에서 위로...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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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백스윙은 위에서 아래로, 다운스윙은 반대로 말 되는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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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개념일 수 있는데 저는 백스윙을 오른쪽 골반을 살짝 뒤쪽으로 튕기면서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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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네 트리거 동작은 저도 몇몇 실험을 해봤는데, 이거야말로 정말 개취? 내지는 자기에게 맞는게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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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나누자면 아래의 경우가 맞습니다. 상체의 삼각형이 먼저 회전을 시작하고 골반은 마지막 순간에 따라서 움직여야 꼬임이 훨씬 큽니다. 다운스윙은 발부터 시작하지요. 피트 코웬의 동영상들이 많이 도움이 되실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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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결국 테이크백을 골반으로하느냐 vs 어깨회전으로하느냐 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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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단순히 백스윙의 순서와 다운스윙의 순서만 이야기해선 전체적인 그림을 충분히 담을 수 없습니다. 백스윙은 시작과 끝이 있는 과정이니 백스윙 중 움직임이 시작되는 순서와 끝나는 순서 두 가지를 따져볼 수 있죠. 힘이 응축되는 부분에 관한 고민은 백스윙이 멈추는 순서에 관한 내용인데, 보통 백스윙의 순서를 따질 땐 시작하는 순서에 대해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다른 두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