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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드라이버 핑 G400으로 바꾸는 문의 글을 올렸었는데요. 친절하게 답변해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감사를 전합니다.
지난 주말 라베했습니다. 94개
이제 1년 되었고 같이 시작한 지인들보다 조금이지만 나아졌네요. 노멀리건에 디봇 포함 노볼터치에 스라후 게임하며 빡빡하게 룰 적용했구요.
최근 몇번이나 계속 99~102 사이여서 정체된다는 생각이었는데,
드라이버 바꾼 후 기존의 슬라이스나 페이드가 거의 사라지고
스트레이트로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발사각도도 낮아져 플라이볼이 없어졌구요. 비거리도 15야드 정도 더 나가니 확실히 두번째 공 치기가 쉬워졌습니다.
저에게 맞는 장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반은 +15여서 평소와 비슷하게 맞는것 같았는데,
후반부터 갑자기 골프 여신이 옆에 왔는지 치는대로 다 정타였고
레귤러 온이 저절로 되는 듯한... ^^
처음으로 9홀에 +7 쳐 봤네요.
바로 다음 날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치려고 노력했는데
95개. 본인에게 맞는 장비가 있는 것인가 봐요...
결국 기존의 데카트론에서 35천원 주고 샀던 유틸리티도 핑 G400으로 바꾸려고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연습하고 배운 것이 조금씩 쌓여 이런건지
장비에 투자한 효과를 보겠다는 집중력? 덕택인지 좀 아리송해요. 아뭏든 요즘 다른 일들이 잘 안 풀리는데 골프가 가장 즐겁네요..
지난 주말 라베했습니다. 94개
이제 1년 되었고 같이 시작한 지인들보다 조금이지만 나아졌네요. 노멀리건에 디봇 포함 노볼터치에 스라후 게임하며 빡빡하게 룰 적용했구요.
최근 몇번이나 계속 99~102 사이여서 정체된다는 생각이었는데,
드라이버 바꾼 후 기존의 슬라이스나 페이드가 거의 사라지고
스트레이트로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발사각도도 낮아져 플라이볼이 없어졌구요. 비거리도 15야드 정도 더 나가니 확실히 두번째 공 치기가 쉬워졌습니다.
저에게 맞는 장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반은 +15여서 평소와 비슷하게 맞는것 같았는데,
후반부터 갑자기 골프 여신이 옆에 왔는지 치는대로 다 정타였고
레귤러 온이 저절로 되는 듯한... ^^
처음으로 9홀에 +7 쳐 봤네요.
바로 다음 날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치려고 노력했는데
95개. 본인에게 맞는 장비가 있는 것인가 봐요...
결국 기존의 데카트론에서 35천원 주고 샀던 유틸리티도 핑 G400으로 바꾸려고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연습하고 배운 것이 조금씩 쌓여 이런건지
장비에 투자한 효과를 보겠다는 집중력? 덕택인지 좀 아리송해요. 아뭏든 요즘 다른 일들이 잘 안 풀리는데 골프가 가장 즐겁네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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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드라이버 ㅇ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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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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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보다 정확성이다 어쩌고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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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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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깨구가 눈 앞이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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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오신 그분;께 연락처라도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