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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09 07:44:01 조회: 869  /  추천: 2  /  반대: 0  /  댓글: [ 2 ]

요즘 연습만 하다 실로 오랜만에 스크린을 쳤습니다.

숙소를 구할때 지도로 인도어 + gdr이 인접한 곳으로 구해서 그곳 gdr의 스크린을 왔는데...
여기 22000원이네요;; 서울보다 비싼...;;

암튼 비도 추적추적 오고
귀찮아서 하우스 클럽 쓸 생각으로 고고

하우스 클럽이 골프 시작할때 살까?
했던 미즈노 T조이드 세트네요.

15분 연습시간 받고 드라이버부터
하나씩 툭툭 쳐보는데...

평균적으로
드라이버 170미터
우드 180미터
유틸 150미터

대충 이래 나오네요 ㅡㅈㅡ
우드랑 유틸이 각각 몇번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갖고 있는 유틸이 3번임을 감안해보면...
클럽 길이가 딱 3번정도(아마 40대인치)인게
가장 잘 맞는걸까요?

번호가 안써있던데...
일반적인 구성이라면
우드 4번 유틸 5번인가요?
유틸이 유난히 짧게 느껴지더라구여...

암튼 우드가 제일 잘맞고 유틸 드라이버 순이었습니다.

특히 드라이버는... 깨끗하게 맞은적이 한번도 없었... ㅜ 방향이 문제가 아니라 스위흐팟...

투비전 플러스던데
스크린 수치가 믿을만한건 아니라지만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가 45ㅡ47사이로 나오던데
볼스피드가 55ㅡ59인건
정타가 거의 안난다고 봐야 하는거죠?

스코어는 그냥저냥 90대타수이지만
버디도 한번하고 파도 몇번하고...
주구장창 연습만 하는것 보다는 좋았습니다 ㅎㅎ

어디 천안에 스크린 싼곳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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