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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룰 질문요(언플레어블)
  질문 |
Ji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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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10 13:57:49 조회: 1,829  /  추천: 1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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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짱님 필드플레이 YouTube를 보다가
하기원 프로님이 오비 (인가?해저드인가?) 났는데 카트 밖 도로에서 공을 찾아서
언플레이어블을 선언 하고 공을 빼서 치 시드라구요
심짱님은 그렇게 하니까 골프 룰을 유리하게 잘 적용할줄알아야된다고 하시고..
제가 초보라 룰을 잘 몰라서
1.드라이버 친 공이 카트 도로 바로 옆에 떨어져서 발이 카트 도로에 닿을 때는 조금 더 안쪽으로 무 벌 드롭을 할 수 있다
( yes or no)
2. 언 플레이어 블 선언을 할 때는 칠 수 있는 여건에서 쳐야 하는 상황에서 플레이어가 치기 어렵다고 판단될 때 1벌타를 받고 뒤로 조금 빼서 플레이 할 수 있다 (yes or no)
3. 벙커에 빠진 공을 언플레이어블 선언을 할 때는 벙커 내에서만 이동 가능하다 (yes or no)
4. 해저드 말뚝을 벗어난 공이지만 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벌 타 없이 칠 수 있다
5. 4번에 이어서 해저드 말뚝을 벗어나면 무조건 해저드다
(스크린골프에서는 이렇게 플레이되던데..)
6. 언 플레이어블 선언은 프로나 하는 거지 아마추어들은 그런 거 없다 (왠만하면 무벌드롭이다)


질문이 많나요? yes no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1. no
안쪽이 아니라 도로를 벗어나서 어드레스를 한 뒤 스탠스의 방해를 받지 않는 장소에서부터 한 클럽 이내에서 핀에서 가깝지 않은 쪽으로 드롭가능합니다.
2. no
언플레이어블은 1벌타 받고 최후의 위치로 되돌아가 다시 치거나 홀과 볼이 놓여져 있는 지점을 연결한 직후방 거리 제한 없이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예전 조단 스피스 기억나죠?) 또는 홀과 가깝지 않은 2클럽이내에 드롭가능합니다
3. no
1벌타는 벙커안쪽에서만 벙커밖으로 나오려면 1벌타 받고 벙커들어가기 전 최후에
치던 곳으로 되돌아가 치는 방법뿐이었는데 최근 2벌타받고 벙커 밖 직후방 선상 홀과 가깝지 않은 1클럽내로 나올 수 있도록 개정되었습니다
4. yes
노란 말뚝과 빨간 말뚝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둘 다 무벌타로 칠 수 있습니다 홀과 가깝지 않은 곳으로 2클럽내에 드롭 가능한 것은 빨간 말뚝만입니다 그리고 골프장 로칼룰에 따라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5. no? yes?
해저드는 맞습니다 대신 해저드라고 무조건 벌타는 아닙니다 칠 수 있으면 무벌타로 쳐도 됩니다 대신 땅에 닿으면 안됩니다 바뀌었네요! 닿아도 됩니다
6. 언플에이어블하고 놓고 싶은 곳에 놓고 치니까 아마추어끼리 안하는거지 아마추어라고 못 할 이유는 없습니다

핸드폰으로 쓰려니 매우 힘드네요
저도 관계자가 아니니 정확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2 0

우와  자세한답변 진짜감사하고
제가 여태껏 완전 잘못알고 있었네요

    0 0

혹시 3번의 경우
1벌타로 벙커 내 측면/후면 1클럽 내 드롭, 2벌타로 벙커 외부로 후면 직후방 드롭
이 아닌지요? 지난번 김효주 선수가 떠오르는 상황이라서요...

    0 0


네 맞습니다
그림으로 보면 좀 더 쉽습니다 2벌타 직후방 또한 거리제한 없습니다

    0 0

1. 타겟에서 가깝지 않은 방향으로 도로를 벗어나 어드레스 한 뒤, 클럽헤드가 놓이는 지점으로부터 1클럽 이내에 무벌타 드롭이 가능합니다.

통상 도로 안쪽으로 던져넣는 드롭은 그냥 좋은게 좋은거 또는 부상 방지를 위해서죠. 선수들의 경우 먼 쪽으로 위와 같이 드롭할 때 더 불리하다고 생각되면 도로 위에 스탠스, 심지어 볼이 있더라도 그냥 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2. 1벌타 후 원래 위치에서 플레이 / 1벌타 후 직후방으로 거리 제한 없이 드롭 / 1벌타 후 현재 위치에서 타겟에서 가깝지 않은 방향으로 2클럽 이내 드롭

3. 1벌타 후 원래 위치에서 플레이 / 2벌타 후 벙커를 벗어난 직후방으로 거리 제한 없이 드롭 / 1벌타 후 벙커 안에서 타겟에서 가깝지 않은 방향으로 2클럽 이내 드롭 (벙커 밖으로 나와서 드롭하는건 올해 새로 생겼습니다)

4. 가능. 클럽헤드가 지면 또는 물, 나뭇가지 등에 닿아도 되며 루즈 임페디먼트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나뭇가지, 나뭇잎, 돌맹이 등)

5. 해저드 말뚝을 벗어난 공은 무조건 해저드 입니다. 구제를 받고 안받고에 따라 벌타가 주어지는거구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쉬워요.

- OUT OF BOUNDS, 이 볼은 코스 경계를 넘어간 볼이니 플레이를 해서는 안된다. 무조건 벌타를 받고 원래 위치에서 다시 플레이 해라 (혹은 바뀐 규정에서는 로컬룰로 OB 지점으로 넘어간 경계선상에서 2벌타 드롭 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HAZARD, 위험하다는거죠. 여긴 코스 경계 안이지만 플레이 하기에 위험한 지역이니 원한다면 벌타 없이 플레이 해도 좋지만 조심해라. 예컨대 물 속에서도 치고싶으면 쳐, 근데 그게 가능하지 않고, 벌타를 받고 치는게 더 유리하니 안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해 룰이 바뀌기 전엔 지면 또는 물에 클럽이 닿아서는 안됐습니다)

스크린골프에서 살짝 나간... 칠 수 있을거 같은 볼을 바로 해저드 처리하는건... 그냥 게임이니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실제로는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는거죠.

6. 선택의 문제죠. 본인이 땡그랑까지 하겠다고 하면 하는거고 적당히 컨시드 처리 하고 싶으면 서로 주고 받는거구요. 진짜 룰은 어떤걸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대부분의 상황은 아마추어 골퍼의 숙련도 문제 또는 진행상의 문제 때문에 좋은게 좋은 쪽으로 플레이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나쁘다 좋다의 문제를 떠나... 즐기는 방법인거라고 생각하고, 이견이 있다면 (돈이 걸렸다든지...) 룰대로 쳐야죠 ㅎㅎㅎ

    2 0

2번에 1벌타후 원래위치에서 플레이라는게 쳤던 자리로 돌아가서 다시 친다는건가요?
프로 경기에서도 본적이 없는것 같아서요^^?

    0 0

아..  직후방으로 땡길수도 있으니까 원래자리로 돌아갈  필요가 없겠군요 자문자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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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위에 로리 님이 먼저 예를 들어주신것에도 있지만 17년 디오픈에서 조던스피스가 이 규정을 이용해서 환상적인 리커버리를 해냈었죠. 룰 상은 가능하지만 보통은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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