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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비와서 실내연습장 땡땡이치고 술한잔..궁금한게 있습니다.
질문 |
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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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12 22:29:37 조회: 1,195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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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연차냈는데 집에는 얘기안하고 연습하러 갔다가 밑에 유부남의 거래를 보며 같은 슬픔을 느낍니다..

 

장갑 일주일만에 또 빵꾸났네요...용돈 떨어졌는데....살돈이 없네요...

 

술한잔하고 끄적여 봅니다..유부남 분들 한달용돈 얼마씩 받으시나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유부남분들 화이팅입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아..참고로 저는 50....핸드폰비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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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는 30만원인대, 카드 쓰는 걸 와잎이 안막아요;;;
무이자 할부면 월4만원이야~ 식의 구라을 알면서 봐주는 건지, 진짜 그렇게 믿는 건지 모르겠어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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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결혼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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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이 아마 차곡차곡 모으고 계실겁니다 ^^
아이들의 미래와 노후를 위해, 너무 삐지시지 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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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술한잔하니 뭔가 공허해서 써봤습니다...ㅋㅋㅋ
삐치면 용돈이 줄어드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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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드려야죠 왜 받으셔요 ... 울 유부님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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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얘기네요...이번달은 이걸로 생활해!!!!이런..꿈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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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4천원짜리 장갑씁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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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제가 버는거랑 와이프 버는거랑 서로 따로 씁니다

제가버는건 알아서 생활비 잡비 등등

와이프 버는건 알아서 저금

서로 얼마 버는지도 몰라요...



대신 전 술 담배 유흥 이런 거 안하죠:)

상대적으로 장비 지르는 것에 자유롭지만

요즘은 내몸이 문제라고 느껴지는 현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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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서로 벌고 쓰는거에 터치없이 살고 낭비안하고 뭉텅뭉텅 모아서 빚갚으며 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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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허 반갑네요. 아줌마들 모임에 가서 제가 이런이야기 하면 정말 이상하게 보던데..

저는 빚은 없어서.. 걍 육아만 바라보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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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제얘긴줄 알고 흠칫 했었습니다
와이프 얼마버는지 몰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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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와이프 제가 버는 거 알면 놀랠듯?



와 정말 푼돈 벌어오는구나..라면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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