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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달에 2번정도 나갔었는데..
일전에 퍼팅 할때마다 라이 봐주시고 놔주시고 하셨던거 같은데
이달에 나갔을때는 한홀당 최초 1회만 놔주시고 그 다음부터는 안해주시더라구요.
저야 연습한다 생각하고 처음부터 라이 직접 놓고 캐디분이 와주셔서
설명해주시면서 어찌봐야한다 말씀해주시는데
요즘 이렇게 바뀐건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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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근데 직접 라이 읽고 있으면 굳이 터치 안하시더라구요. 저는 직접 읽는데 처음 한두홀 놔주시고 별 말 없어도 그 담부턴 맞춰주시는거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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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라이는 본인이 보고 본인이 공을 놓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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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본인들이 많이들 보니까 굳이 말 안해준거일수도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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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건 옆에차고 공 직접 닦고, 공은 제가 놓되 반드시 캐디에게 좌우 경사 내리막 여부 몇 컵 정도 봐야 되는지 물어봅니다. 캐디가 맞을 때도 있고 제가 맞을 때도 있고. 그런데 라운딩 가면 그린에서 손가락 까딱 안하고 퍼팅만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캐디 입장에서도 시간 잡아 먹느니 언능 공 놔주고 진행 하는게 어쩌면 빠른 플레이가 되니. 그런데 라이 잘 보는 캐디가 있는가 하면 영 못 보는 캐디도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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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캐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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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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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직접 공 닦고 제가 직접 공 놓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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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나오는 선수들도 공 직접 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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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 상황이 아닌 일반적인 플레이시 캐디 역할에 대해 문의드린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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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 위법인일은 사실장 플레이할땐 최대한안하는게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간혹로컬룰로인해 우리나라특성상 특설티로이동은하지만 되도록이면 플레이를 경기치루듯이 해보는 것도 재미의요소이지요 그리고 한번더 말씀드리지만 캐디의 의무가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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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경기 치르듯 치기를 바라는 1인 입니다 ㅎ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제가 직접 공 닦고 놓고 합니다 오해 없으셨음 하구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캐디분들이(제경험으로는 100프로) 공을 놓아주고 계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플레이 시작하면서 공 닦고 라인봐드리는건 캐디 의무가 아니니 직접 하기기 바랍니다 이러면 좀 애매한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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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병장66035472님의 댓글 말년병장66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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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캐디가 할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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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도 캐디와 라이 논의를 하지 직접 놓는건 선수 본인이라고...쓰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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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병장66035472님의 댓글 말년병장66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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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은 1인 1캐디로 가니까 논의를 할수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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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이구요 4인을 짧은시간에 어드바이스 하기힘들기에 놓아드리는것뿐입니다 마크해드리는것도 마찬가지구요 잘모르시는분들도있지만 캐디가마크하고 집는경우도 벌타이기에 가만히두어야하지만 모르시는분과 위에분이말씀하셨다싶이 관행이되어버린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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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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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보는 연습을 하는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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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가는 구장들은 (스카이72, 포천힐스, 이천실크밸리) 대부분 컨시드 거리를 제외하고 전부 공 놓아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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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를 안놔준다고 이해를 했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홀당 최초1회만 놔주고 투펏 쓰리펏은 안놔준다고 쓰신글이네요 캐디가 4명 것 돌아가면서 매퍼트 마다 라인봐주면 무릎 도가니 다 나가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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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뜻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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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당연히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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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분들마다 케바케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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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쓰다보니 급열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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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네요 혼자 다 딲고 공 직접 놓고...가면 갈수록 캐디와 멀어지고 가끔..캐디의 조언이 꼭 필요한 급경사홀 같은 경우 ㅋㅋ 쓰리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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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들 하고 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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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돌이들이 오장하면 라이 본인이 직접 봐야 되고 땡그랑 까지 듣는 조면 뒷팀 쫓아와서 보고 있지. 캐디 신경이 아주 그냥 곤두서서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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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엔 동반자들이 투 펏째부터는 그냥 알아서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공도 잘 안 닦는 스타일이어서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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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디들이 제 공 건드리는 거 싫어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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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wildhorse0님의 댓글 0wildh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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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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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도움을주는게 캐디분들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저희는시간당 2만원이상의 돈을 지불하는것이고요 드라이버칠때는 홀에 대한설명, 세컨샷때는 거리, 퍼팅때는 라이보는것에 도움을주셔야되지요 카트운전과 골프채가져다주는게 역할이라면 왜 캐디를 씁니까 라이도 초보면 원할한진행을위해 직접놔주시고 볼줄아는 분이면 조언정도를 구하는 거고.. 비싼그린피와 주말시간을 내어 좋은사람들 만나러가기위해 나름 고가의 돈까지 지불하는건데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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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플레이 한다고했을때 혼자 8만원 내시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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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퍼팅만큼 재미있는 샷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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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공놔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진짜 잘못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놓고 퍼팅 빗나가면 캐디탓하고.. 골프라는게 기본적으로 본인의 판단과 스킬로 즐기는 운동이자 레져활동인데 진행편의를 위해 있는 캐디한테 본인의 판단영역을 맡기면 골프치는 의미가 많이 퇴색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잭니코리아 같은 국내 탑 클럽에 가도 캐디들이 그린에서 공 안놔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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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드 15번 정도 나간 초보 골퍼입니다. 그동안 다녀보면 대부분은 라이를 봐서 놔 줍니다. 그런데 2~3곳 정도는 볼 생각도 안하더군요. 그런데, 라이 안봐주는 캐디들은 라이만 문제가 아니라 골프채 챙겨주는 것부터 다시 챙기는거, 골프장 설명. 이런것들도 다 성의가 없더군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