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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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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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21 13:10:36 조회: 4,122  /  추천: 18  /  반대: 0  /  댓글: [ 24 ]

"실력에는 꿀려도 장비에는 꿀리지마라!"

9년차 골퍼입니다
장비병이 있는데 유독 퍼터에만 있습니다

위 퍼터들외에 제 장록속에는 13척의 퍼터가 더 있습니다
지인들이 퍼터에대해 물어보면
막힘없이 말 해 줄수 있을만큼의 스토리도 가지고있는데요
요즘 물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골프공과의 상관관계를
학습하고 있습니다.

왜 공에 딤플이 있는지는 모두가 알고 있으나
홀컵 마무리인 퍼터 페이스에서 받아들이는
딤플 만큼은 그닥 신경을 쓰지 않는것 같습니다.

실력이나. 간지냐. ~
대세냐~ 동반자의 굿지를 능가하느냐. 맨탈이 강하냐~

편심도 잡아보고 얼라이먼트 공도 사용해보고.
이전 뽐부나. 이곳 딜바다에서
장비질을 하면서 질좋고 싼 제품들이 홍수처럼 밀려오고
경험하고 그러면서 장단점과 남들이 하는것 만큼은
저도 경험하면서 참 많이도 돌아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매번 문제였던 마무리 퍼팅이 자연스럽지 못해서
당겨지고. 열리고. 짧아지고 터무니없이 멀리가는 퍼팅으로 한동안 고생을 많이 했었죠~

평균핸디는 올초 18이었으나 지금은 12까지 줄였습니다
당근. 퍼팅때문이었지요

효과를 본 인서트는 도트로 바꿨기 때문입니다 ~~
공과의 마찰력을 최대한줄여서 '호핑(Hopping)현상' 과
'스키 딩(Skidding)' 현상을 아주아주 최소화 한다는 특허를 보고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국내특허를 보유한 미라클퍼터도 써보고 유사한 브라마 퍼터(부산제조)를 구입하고부터는 퍼터가 자신이 붙었습니다.

인서트에는
금. 은. 동. 여기까지는 물러서 타감이 예술이지요
보드랍고 거리감은 좀 부족하고

핏. c그루브. 변형 핏. 플라이밀. 허니콤. cnc다이아몬드밀.마이크로흰지 .등등 아는것도 많네요 ㅋㅋ

끝으로. 도트는 임펙시 딤플을 최대한 방향감에서
멀어지게 하는것에 있다고 합니다.
도트위에 공을 올리고 떨어뜨려보면 바로 위로튐
다른페이스는 불규칙함

두서없이 자랑 다 했습니다.

페이스밸런스. 토행. 더블밴드. 살락트넥. 플럼버넥. 싱글밴드 이런 넥관련해서는 공의 방향성 이나 스트록 스타일에 대해
다음에 다시한번 거론해 보겠습니다

글재주가 없다보니 엉망이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트인서트 전도사가 된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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