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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비가 오는 와중에 필로스 야간에 갔습니다.
티샷을 하는데 비가 쏟아지더군요. 젠장 팔자려니 하면서 세칸을 쳤는데 핀옆 3m 안착, 버디
얼떨떨하더군요. 그뒤 세홀 연속파행진에 6번홀에서 프렌지에서 한 어프로치가 빨려들어가듯이 칩인 버디.
6홀치고 2언더 파. 오늘 사고치는 구나 하면서 급 흥분하고 동반자들이 혼자 뭐하냐고 꾸지람.......
근데 비가 그치고 정상컨디션되고 갑자기 등근육에 담이 들더니 그뒤로는 파한번 못하고 헤메다가 결국 88 타 마무리.
앞에 6홀은 비가 가져다준 행운이였을까요? ㅠㅠ
많이 아쉽네요.핸디귀신 정말 징글 징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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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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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랑 궁합이 좋으신가봐요... 화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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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비올때 라베 기록하시면 되겠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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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같은곳에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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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데 계셨으면 공많이 잃어버리셨나요? 안개에 흐려서 그런지 러프에만 가면 공을 다 분실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