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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는 클럽은 연습을 게을리하고 안 맞는 클럽 위주로 연습하다 보니 기복이 심한 것 같았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클럽별 연습 시간을 9월 1일부터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아침에 숏게임, 점심에 아이언, 저녁에 긴채 이렇게 연습했었는데 부상도 있어서 쉬었다 다시 하면서 편식이 심해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추석연휴 5일, 2일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14일 정도의 연습량입니다.
드라이버: 4시간 30분
우드 : 1시간 40분
유틸:1시간 45분
롱아이언: 1시간 50분
미들아이언:3시간 40분
숏아이언: 1시간 15분
웻지 : 1시간 30분
5-20미터 어프로치(필드와 같은 조건입니다): 8시간 20분
벙커(벙커에서 합니다): 3시간 50분
퍼팅(그린에서 합니다) : 8시간 20분
이 기간 드라이버 연습시간이 많은 건 드라이버를 잘 치다가 몇주 연습 안했더니 감이 오지 않았고, 다시 새 드라이버로 바꾼 것도 다른 클럽에 비해 연습을 좀 했습니다.
우드도 일주일 간 매일 30분씩 연습했더니 감이 와서 또 일주일을 연습 안하게 되었고
유틸도 일주일간 해서 감을 잡자 연습을 뜸하게 했고
롱아이언은 페이드샷으로 하면 잘 맞는다는 걸 알아서 자신감이 생겨서 안하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벙커는 연습을 안하다가 벙커를 만들어 버려 연습을 하다 보니 꾸준했습니다.
퍼팅과 어프로치는 기회가 되면 의식적으로 했습니다.
편식을 극복하기 위해 이제는 긴것들을 더 연습해야 겠다는 계획을 세워봅니다. ^^;
성격상 모든 클럽을 골고루 연습하려고 하다 보니 보통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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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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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클럽들을 연습해야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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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닦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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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미터 어프로치(필드와 같은 조건입니다): 8시간 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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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이 골프하기에 좋은 조건이라 혜택을 좀 누리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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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짤순이라서 주로 롱아이언 위주로 연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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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골고루 하시네요. 저도 짤순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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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46도)과 52도를 제일 믾이 연습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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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도 몸 풀기 용으로 피칭을 하는데, 일지를 써 보니 너무 퍼팅과 벙커 어프로치에 치중이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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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한시간이면 드라이버 부터 52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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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는 클럽 한개에 10개 정도 쳐보고 점검했었습니다. 이제 과거로 돌아가야 하지 않나라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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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요. 퍼터는 연습많이하는데, 늘지를 않아요. 100미터, 120미터가 가장 많이 나오는 케이스라 가장 많이 연습하고 그담에 90,80정도 그 담에 30,40이요. 100미터는 무조건 핀빨 5미터 이내로 붙인다는 일념으로 연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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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맞게 하시는 거군요. 저도 그린 한 곳에서 라이 보며 연습하기 때문에 다양한 그린 경험이 부족한면이 있습니다. 이 그린은 속도가 꽤 빠른 편이라 느린 그린에서는 더 고전을 하더라구요. 퍼팅이 제일 재미있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긴채들은 어느 정도 잡히신 모양입니다 부럽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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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를 만들어버려서...... 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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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 방수포를 덮어 이슬에 모래가 안 젖게 하고 아침에 걷어내서 말리고 제거라 제가 관리해야 합니다. 메뚜기들과 저의 놀이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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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한번 필드 나가기 이틀전에 40분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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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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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은 웨지 와 퍼터인데 아이언을 아무래도...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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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고 60프로가 백미터 이내에서 하는 걸로 기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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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를 조져야 운동도 되고 좋져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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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후려쳐야 연습한것 같긴합니다 이제 긴채로 연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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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운동삼아 하는거라 드라이버 20분, 5번 10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