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평소에 저는 12개~18개 정도 왔다갔다가는 주말골퍼인데요
한번도 전 싱글을 쳐본적이 없어요ㅠㅠ(라베는 11개오버)
기회가 생겨서 혼자서 라운딩을 하면서 플레이를 반추해 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어프로치 (숏게임)
이게 보기플레이어와 싱글플레이어의 가장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이버, 아이언보다 이부분이 경험상 제일 차이가 나더라고요
아이언이 그린에 못올라가도 싱글은 어떻게해서든 핀에 붙여서 파나 최소 보기로 마무리를 하는데
어프로치 및, 벙커에서 타수를 어이없에 많이 잃어버립니다.
근데 숏게임 연습은 스트레스도 안풀리고 재미도 없어서 저는 잘 안하게 되는데
앞으로 열심히 해야할거 같습니다
2.멘탈유지
더블, 트리플및 양파후에 바로 회복하는 속도가 초보일수록 느린거 같습니다.
이부분은 저도 솔직히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팁 있으신분들은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3. 퍼팅
좀 당연한 말이지만, 싱글플레이어가 쓰리펏하는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4.그외
트러블샷에서의 안정성. 이부분은 경험에서 내공이 쌓이는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실제 라운딩을
많이 해볼수록 느는거 같아요
제가 혼자 치면서 본 결과 이 세가지가 보기 플레이어에서 싱글로 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인거 같아요
이 과정을 제가 영상으로 담아 보았는데 관심있으신분들은 시간나실때 한번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
글에 답이 있네요. 숏게임 연습 비중을 확 늘리시면 쓰리퍼트가 줄어들어 금방 싱글 하실거에요. 스트레스 해소가 안되서 숏게임 연습을 안하셔서 싱글을 못 하는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네요. |
|
말씀 감사드립니다. 말씀대로 숏게임 연습비중을 좀 높여야 할거 같아요 |
|
뭐 저는 초보라 모르겠지만 옆에서 봐온바로는 일단 80대치면 드라이버가 문제는 없으니 아이언 정확도냐 숏게임이냐 인데 보통은 숏게임에서 확실하게 해주는 경우가 많지 않나 싶네요 3온1펏이나 2온2펏으로 안정적으로 파를 잡아가가는 실력이.. 물론 실수는 없고....개부럽 |
|
제 생각에는 드라이버를 더 다듬고 멀리 치시면 싱글하실 겁니다. 그린 주변 숏게임이 잦아 보이고 중요해 보이는 이유는 2온이 안 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숏게임을 덜 할 상황을 만드시는 게 싱글의 지름길 입니다. |
|
1. 드라. 아이언 |
|
프로들도 이제는 숏게임 정확한 프로보다 드라이버를 멀리 쳐서 그린과 최대한 적게 남기는 선수들이 성적도 더 좋고 돈도 당연히 더 많이 법니다. 장비의 발전(특히 저중심드라이버)과 더불어 골프의 패러다임이 좀 변하고 있어요. |
|
그건 전장이 긴 백티에서치는 |
|
프로들도 그런 와중에 아마추어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제 경험과 경력에 대비하여 보고, 제가 배운 프로들, 특히 젊은 프로들의 조언에 의하면 드라이버와 정확한 숏아이언 혹은 웨지 세컨샷이 점수 줄이는데에는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한 번 고려해 보세요. 골프를 스코어를 줄이는 스포츠로 본다면 티샷과 그린 적중율 올리는 것만큼 효과적인 게 없습니다. |
|
구력 많고 경험 많으신 어르신들 싱글치시는 걸 보면 거리 그게 무슨 의미 있냐 싶네요. 거리라는게 노력한다고 확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거리를 늘리고 방향성을 잃을지도.. 그래서 그나마 늘리기 쉬운 숏게임 영역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물론 재미없어 연습을 잘 안하겠지만요 |
|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
|
말씀 감사드립니다~ |
|
맞는 말씀입니다. 드라이버를 멀리 보내면 세컨샷을 P이하로 잡을 수 있으니 핸디 관리가 쉬워 집니다. 하지만 현역 프로들도 자기 아들 키가 180이 넘는다면 골프를 시키겠다고 말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조상 겐세이에 따른 거리차 극복은 매우 어렵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 글 쓰신분은 이미 로우 80핸디 골퍼이신데 거리를 두클럽 이상 더 보낼 수 있을까요. 쓰신 내용은 이론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만 대다수 30후반 40대에 입문하는 중년의 골퍼들에게 접목이 되는 현실적인 조언인지는 글쎄요 입니다. |
|
말씀감사드립니다. |
|
역으로 생각해보면 드라이버를 대체로 정타 맞추는 실력이면 8초 까지는 금방내려가는거 같습니다. |
|
티샷만 안정되어도 8초까지는 가는데 거기서 더 한단계올라가려면 |
|
5. 흥분 |
|
아..핸디 불변의 법칙...저도 꼭 잘치다가도 저런식으로 와르르 무너지는홀이 나오는데 |
|
싱글들 치는거 보면 퍼팅은 1퍼팅이 기본. 망해야 2퍼팅인것 같습니다. |
|
오비없이 해저드 룰로 가는 골프는 퍼팅이 스코어의 최소 80퍼센트는 차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
|
ghostdarkwind님의 댓글 ghostdarkw…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방법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
|
제 의견은 둘다입니다. |
|
맞습니다 하여튼 다 잘되어야 하는거 같아요 ㅠ |
|
mingun_joo님의 댓글 mingun_jo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흠..제경험상으로는 |
|
캐디 중요해요..ㅡㅡ; |
|
와 이거는 생각도 못했는데! |
|
전반 4오버 후반 파파보기 후 파5 ... 여기서 투온합니다. |
|
맞아요, 박인비 같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 멘탈도 큰 몫을 하는거 같아요. |
|
드라이버 생존율이(-_-;) 낮고, 웨지도 퍼덕퍼덕 하는 분들은 둘다 연습하셔야하니 뭐라도 열심히 하시구요... |
|
일반적인 국내골프장 파4 화이트 티(320~360)를 기준해도 그린주변에서 어프로치를 한다는 행위 자체는 |
|
의견 감사드립니다~ |
|
이 논란은 어제 82타치고온 |
|
종결 시켜주세요~ 어서~ +_+ |
|
80대에서 싱글로 넘어온 과정을 되돌아보면, 모든 샷의 정확도가 조금씩 향상된 것은 당연하지만 특히 숏게임에서의 자신감 + 코스 매니지먼트 역량이 많이 올라간 게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
|
맞습니다. 제가 코스매니지먼트를 빠뜨렸네요! 감사합니다. |
|
자신있는 클럽이 다 다르겠지만, |
|
실수 1~2개가 70대냐 80대치느냐를 가름하니 정말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죠. |
|
주옥같은 댓글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들. |
|
실수를 줄이는게 최고라 생각됩니다 |
|
음~ 롱게임이냐 숏게임이냐. 드라이버티샷이냐 웻지칩샷이냐. 이런 분류보다 클럽종류로 나눈다면 아이언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드라이버 연습 열심히 해서 티샷 좋아져도 짧은 세컨샷 아이언으로 못 올리면 칩샷 해야 하잖아요....^^ |
|
숏게임으로 2-3미터에 붙여놓고도 이걸 못 넣으니 스코어가 안 내려가요. |
|
1. 어프로치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죠. 3온1퍼터 파는 정말 실력자. |
|
siroyanhui님의 댓글 siroyanhu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멘탈이 중요한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