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러브는사랑입니다님의 댓글

자연스러운건 1,2,3 다 자연스럽다고 생각 합니다 ㅎㅎ
프로님 말씀처럼 1이 메인이 되어야 하고 2,3은 상황에 따라 치는게 이상적이라 생각되는데
아마추어의 한계가 있으니 ㅎㅎ 위 3가지중 1가지만 제대로 친다 해도 고수 이야기 들을수 있다 생각 합니다 ㅎㅎ

망치님의 댓글

3가지를 전부 다 칠수 있으면 좋구요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목적에 따라 드라이버는 1번, 아이언은 3번이 정답이겠죠
프로들도 스트레이트로는 잘 못친다고 하던데..
본인만의 구질이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Spark2님의 댓글

자연스러운가에 대한 질문에 답은 2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치고 싶은건 3번..

안돼안돼님의 댓글

지나가던 문과생입니다.
1번이 나오려면 공의 출발방향이 정확히 타겟이어야 하고(스퀘어), 사이드스핀이 0인 경우인데
그렇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2번, 3번으로 칠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ㅠㅠ

괴ㅈ님의 댓글

어떤 구질이든 일관적으로만 나온다면 좋겠습니다.

슈또님의 댓글

항상 똑바로 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거 같은데..  그래서 한가지 구질을 쳐야힐다고..

슈슈니님의 댓글

페이드가 드로우보다 런이 적어서 꽂혔다고 표현하신거 같은데요.
프로들도 드라이버, 아이언 각자 구질이 있어서 해설자분이 ~드로우 구질을 가진 최**프로는 세컨샷이 어렵겠어요~
이런 해설을 자주 접할수 있네요.
물론 우즈처럼 자유 자제 구질을 구사할수 있다면.......그럴려면 지금도 연습장에 있어야 겠죠 ㅠ

우일님의 댓글

어떤 경로든 한가지로만 일정할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고려해서 에이밍을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1,2,3번이 왔다갔다하니까 어렵네요 ㅠ.ㅠ

37땡잡이님의 댓글

안죽으면 장땡!!!
ㅎㅎ

널회님의 댓글

저는 3번요.

자연스러운거라고 하면... 그렇잖아요.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나오는 것. 드라이버 처음 쥐어주면 다들 만들어내는 바로 그 궤도. 그게 3번이니까 3번이 가장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구요.

우리가 자유롭게 구질을 바꾸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처음 골프를 접하는 시점에 3번을 부정하고 2번 또는 1번을 기준으로 스윙 궤도를 뜯어고치기 때문이 아닌가도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3번을 기준으로 커브의 양을 조절해서 똑바로 보내는 걸 목표로 레슨을 받아봤으면 어떨까 싶어요.

전문가의 견해가... 궁금하네용 ㅎㅎㅎ

300야드님의 댓글

저는 여기에 동감합니다 ㅎㅎ;

큰머리님의 댓글

저도 공감합니다. ㅋㅋㅋ
골프가 기본적으로 똑바로 쳐야하는 스포츠인건 맞는데
간혹 자로 그은 듯 똑바로 가면 놀랍고 당황스럽다는 점에서 일단 1번이 자연스럽지는 않은 것으로.. ㅋㅋ

미경남편님의 댓글

저도 2번으로 치고 싶어서 이거저거 해봤다가 주화입마에만 빠지고...
그냥 1번밖에 못치는걸 인정하기로 했습니다...ㅠㅠ

다운언더님의 댓글

1,2,3을 다 칠줄알아야..  ㄷㄷㄷㄷㄷ
 그린에 핀이 어느쪽에 꽃혀있나에 따라서 드로우 페이드 구사할줄 알아야 투어프로. 되겠지요..

일반 아마추어들은 1,2,3 이던 한가지만 일정하게 칠줄알면 싱글까지는 할듯 합니다.

문제는 한샷을 페이드 담샷은 드로우.. 왼쪽보고 페이드 쳤는데 드로우 걸리고 , 오른쪽보고 드로우 쳤는데.. 페이드 걸리는게 현실이라는 거죠 ㅠㅠ

림핑바순님의 댓글

“축을 기준으로 회전운동을 하면 공의 궤도는 드로우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

이 부분을 일단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축이라는 말씀은 공의 회전축일 것이고, 공의 회전축은 임팩트 조건에 따라 다 제각각 달라질 수 있는데, 어떤 이유로 드로우 방향의 회전축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셨나요?

괴ㅈ님의 댓글

척추 축을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림핑바순님의 댓글

모든 부위를 고정시키고 아주 단순한 원운동만 하더라도, 어쨌거나 클럽헤드 진행방향과 페이스 방향만 일치하면 반드시 스트레이트로 날아가게 돼 있습니다. 드로우는 클럽페이스가 상대적으로 닫혔을 때 생기는데, 페이스가 닫힐 필연적인 이유가 없어요

성골라이프님의 댓글

구질을 정하는게 내맘대로된다면....
프로겠져....

구공이사님의 댓글

4,5번만 아니면 됩니다 ㅠ

칼핏님의 댓글

그냥 본데로 비슷하게만 쳤음 좋겠습니다. 1번 방향 보고 치는데 2번도 3번도 아닌 4 5 6 7번 방향이 나올 때가 많아서ㅜㅠ

압구정황팀장님의 댓글

종착점은 3번 페이드 이지요^^
아직도 2번에서 허우적대고있습니다ㅜㅜ

멀리건따위님의 댓글

저는 반대네요.
(인체)축을 기준으로 회전운동을 하면 공의 궤도는 기어효과에 의하여 페이드 또는 슬라이스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희성86404869님의 댓글

잭니클라우스의 책을 보면, 스트레이트로 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죠... 그리고 잭니클라우스가 기본적으로 페이드를 쳤는데, 드로우가 유리한 코스에서 드로우를 치기 위해서 1~2주일간 매번 연습했다고 했습니다(잭니클라우스 책 재밌어요.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즉, 평생 골프만 치고 산 잭니클라우스같은 전설에게도 구질을 바꾸는건 결코 쉽지 않았다는 거죠.. 물론 나중에는 어느정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기는 했습니다만.. 사실상 아마추어가 구질을 자유롭게 구사한다는건 정말 쉽지 않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잭니클라우스는 그 이유로, 골프가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기 전까지는 몸이 본능적으로 클럽페이스가 향하는 곳으로 스윙을 하게 되기 때문에, 약간 스탠스를 오픈하거나 클로징해서 구질을 조절하면 미스샷이 나기 쉽다.. 그래서 아마추어는 일단 스탠스와 클럽페이스를 타깃라인에 맞춰서 정렬하기를 추천하였습니다.

이외에 관련된 재밌는 얘기들이 더 있으나 너무 길어질것 같네요..

김희성86404869님의 댓글

네 저는 골프책은 잭니클라우스꺼 한권, 벤호건책 한권, 이렇게 두권을 봤는데, 둘다 재밌습니다. 근데 벤호건은 진짜 완전 진지하게 골프메커니즘적인 얘기가 많아서 조금 재미는 떨어지는데, 거기에 나오는 내용중에 요즘에 투어프로들이 레슨하는 내용들이 꽤 있어요. 그래서 벤호건 책을 보면 요즘 레슨의 내용들의 원리를 좀 더 깊게 알수있구요.
잭니클라우스는 뭔가 술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라 재밌습니다. 스윙메커니즘도 나오지만, 골프를 어떤 마인드로 대하고 어떻게 코스를 풀어나가는지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
두권 다 강추입니다

김희성86404869님의 댓글

한가지 더 재미있는건, 구질을 조절하는 방식도 다양하단거죠.. 잭니클라우스는 초기에는 상체와 하체 회전의 타이밍으로 구질을 조절했는데 종종 미스샷이 발생해서, 나중에는 스탠스와 클럽페이스로 조절했다고 합니다. 이게 훨씬 미스도 적고 스윙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고..

탱귤16527283님의 댓글

natural slice 만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태꾸미님의 댓글

전 3인것같습니다 2로 치려면 멀리가지만 보잉을 해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