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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솔모로에서 라운드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단부제 이기도 하고, 저희가 막팀이었습니다.
게임 종료 후 락카에 들어 오니 제 락카 빼고는 다 열려 있는 상황
(제 락카 섹터에는 저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지용)
락카가 이리 싸늘한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고,
짐을 싸고 씻고 나와서 운전하는데 뭔가 느낌이 쌔~~ 합니다.
차를 세우고 보스턴백을 보니
거리측정기가 없네ㅋㅋㅋㅋ
바로 프런트에 전화 하니
1. 난 여자라 남자 락카에 못들어 간다 (여기서 활딱 깸. ㅠㅠ)
2. 프런트 담당자가 들어가지 않고, 락카 직원에게 확인을 부탁해라. 라고 하니. 락카 직원들이 다 퇴근했다는 희안한 소리를..
(그 때시간 5시 30분..이고 제가 씻고 나오던 5시 경에 전직원 출동해 락카 대청소들 중이셨는데)
3. 그럼 락카 근무 직원에게 전화해서 물으면 되는것 아니냐. 하니... 누가 근무 했는지 모른다고..
(하아.. 이대목에서 못찾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4. 근무표를 확안해 보시고 확인하고 전화 달라고 하니, 혹시는 역시나. 아무것도 없었다고 하네요.
나름 시합도 매년 개최하는 명문구장에서
- 락카에 나밖에 없었던 상황이고,
- 두고온 것이 확실하고,
- 바로 전화했음에도
- 직원의 점유이탈물 횡령(이라 쓰고 이정도면 그냥 절도 인듯)에 대해 나몰라라 하는 구장은.
다시는 안가렵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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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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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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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서비스인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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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도난 당한 것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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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락커에 넣어둔 거리측정기가 없어진 거죠? 대박... 근처 가까운 경찰서 가셔서 절도로 고소접수하세요 당일 근무자가 누구였는지 락커를 누가 열었는지 로비 씨씨티비 확인 등 수사진행 안되면 골프장에선 절대 안 도와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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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드립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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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이 어이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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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나가실때 거측기는 락카에 두고 나가신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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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푼도 아니고 꾸준히 클래임을 걸어보심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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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글을 좀 이상하게 썼나 보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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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경찰 전화하시지 왜 안하셨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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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도 없고, 직원이 가져갔을 확률이 90% 이상이고, 생각나서 프론트에 전화 했을 때 이미 락카 직원들 다 퇴근했다 했는데, 경찰에 전화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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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돌아갑니다. 그랬으면 찾았을 확률이 높았을텐데...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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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쿨한성격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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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가져간게 확실하다면..직원 관리가..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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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 명문 구장에서만 안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건 구장관리하고 또 다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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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년 제주 롯데에서 찾은 적 있는데 다음날 찾으러 가는데 프런트 직원에게 팁 만원 안드린게 계속 찜찜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