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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비거리의 의미.
  일반 |
김희성864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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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21 22:16:46 조회: 2,063  /  추천: 18  /  반대: 0  /  댓글: 17 ]

본문

저에게는 골프를 즐기는데 있어서, 비거리가 어느 정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제게 비거리가 중요한 첫번째 이유는, 본인의 자연스러운 스윙에서 나오는 비거리는 어느정도 그 사람의 스윙스킬을 반영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신체 각 부위의 스윙스킬이 각각 조금씩 비거리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게임에서 신체 각 부위의 아이템들이 일정부분 스텟을 올려주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비거리가 잘나온다는 것은 적어도 본인의 자연스러운 스윙이라는 전제 하에, 어느 정도 신체 각 부위를 잘 사용하고 있음을 반증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점점 더 높은 수준의 레벨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옛날에 즐겨하던 PC게임 디아블로2가 있었는데, 노말에서 끝판왕 디아블로를 깨면 나이트메어, 헬 난이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노말을 깬 걸로 만족했었지만.. 하드유저들은 나이트메어, 헬까지 깨는건 기본이었지요.
결국 골프도 노멀에서 좋은 스코어로 만족할 것이냐, 나이트메어, 헬까지 도전해볼 것이냐는 선택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높은 난이도에 점점 도전해보고 싶은거구요.

비거리에 대한 생각이 다들 다르실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추천 18 반대 0

댓글목록

두 가지 생각 다 동의합니다.

첫째, 전 제 나름 일정 캐리거리에 집착하는데, 꼭 그 거리를 보내야 한다기보다 제가 제 스윙을 제대로 하면 그 거리가 가야하거든요. 그 이하를 치면 제대로 스윙하는게 아닌거죠. 주위에선 이걸 이해 못하더군요.

둘째, 골프에 취미를 붙인 이상 지금은 비루하지만 언젠간 싱글 혹은 그 이상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은 일정 이상의 비거리라고 생각합니다. 구력이 쌓여서 어프로치와 퍼팅으로 이룰 수 있겠지만, 일정 이상의 비거리는 거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많이 단축시켜 줄꺼라 믿습니다 ㅎㅎ

    2 0

파4를 투온가능한 수준의 비거리만 확보된다면 이후는
설겆이의 능력이라 생각됩니다.

그이상은 장타자들의 세계로...넘사벽....ㅋㅋ

    0 0

저는 어느정도 평균 수준에 비거리가 나온다면
오히려 일관되고 일정한 비거리가 좋다고 생각해요

7번으로 180m를 친다해도 부럽지 않아요
일관되게 130m 날릴 수 있는게 더 부럽..
각 클럽별 10m씩 일정하게 떨어지냐가 중요하죠
주위에 장타자 보면 클럽별 갭차이로 힘들어하고
오히려 컨트롤 샷이 더 어렵다고 생각해요

장타 대회나 장타 선수면 모를까
골프는 비거리보다 방향성과 일관된 샷 거리감
골프친지 10년 된 지금 이걸 더 염두해두네요

물론 장타자에 일정한 거리..정확한 방향까지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으나
한번 늘어난 거리로 들숙날숙한 샷감들을
보이는 경우들이 많아서..

    3 0

완전 공감 합니다 ^^
거기다 글쓰는 능력 멋지고 부럽습니다.

    2 0

글쓰는 일이 직업이라서.. 기분 좋은 칭찬이네요. 감사합니다..^^

    0 0

빽티  파4  에서  아이언으로  온 시킬만한  비거리를 갖고 싶네요.
파5에서는 투온 트라이 할정도의 거리가 되고싶고.

    0 0

비거리는 남자의 자존심! 세컨 제일 처음에 칠 때 느껴지는 그 쪽팔림.ㅠ.

    0 0

블루에서 칠거 아니면 200미터면 충분하기는 하지만 동반자들보다 세컨 먼저 하면 스트레스 무지하게 받죠.
100미터 안쪽에 들어가는 상황이 아니면 한 클럽 짧게 잡는게 온 그린 확율에서 확 차이나기도 하구요.
죽지만 않는다면 비거리는 다다익선입니다.
블루티에서 치려고 맘 먹는 순간 비거리가 안되면 스코어는 저 하늘로 갑니다.

    0 0

공감입니다 스윙이 잘되면 거리도 잘 나오는것 같아요
파3 티샷 정타난것 같은데 짧아서 몬올라가면 멘탈 흔들립니다
특히 혼자 몬올라갈때요ㅠ

    0 0

저는 오히려 최근 비거리를 조금 줄였습니다 극심한 슬라이스로 고민하다가 보잉으로 비거리가 폭발적으로 늘고 정타 확률이 상승하긴 했지만 그로인해 가끔 발생하는 강한 훅과 아이언 거리의 정확성 조절이 어려워 다시 정확성을 위해 컨벤셔널스윙이라 불리는 처음배운 스윙으로 돌아갔네요 ㅎ 신기한건 비거리 내는 방법을 알고나서인지 거리가 그렇게 줄진 않았다는겁니다.
또 비거리가 날때는 스크린 기준으로 300미터 언저리 파4 칠때 별로 재미가 없더라고요.. 드라이버 다음에 미들 아이언 칠일이 없어서.. 그러다 ob나면 점수도 손해고요.  차라리 230-240 바로 보내고 다음 공 투온 잘시키는게 맞다 생각해서 돌아갔습니다~

    0 0

제 첫 프로께서는 골프에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다 멀리 보다 정확히'.
그래서 비거리도 꽤나 중요시 여깁니다.

    0 0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것
1. 스콰
2. 스코어
3. 핸디
4. 점수
5.6.7.8.9는 기타 등등

어느 한 분야(비거리, 정확성 등)에 집착하는건
골프 메니지먼트 능력이 낮아서 그런거죠.
머가 맞다 틀리다는 상관없고 어떤걸 노력했더니
스콰가 줄더라 이게 결론이죠.
어떤사람은 비거리 어떤사람은 정확성
어떤이는 퍼팅
전체적으로 본인의 취약부분이 보완될때 스콰는
줄죠

    2 0

저도 비거리를 중시합니다. 원래는 안그랬는데 300m 날리는 팀원이 들어오고 나서.. 거리 차이가 너무 나게 되어서 비거리 향상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비거리는 고민하면 할수록 느는 것 같긴 합니다.

    0 0

대체적으로 스윙이 좋고 잘 치는 사람이 비거리도 많이 나오니 중요하긴 하죠.

그리고 비거리가 많이 나오면 코스를 다양하게 공략할수 있으니 선택지가 늘어날수는 있죠.
예를 들면 좌측에 호수가 있는 파5 좌 도그렉 홀에서 호수 쪽으로 투온 공략이라던지...

    0 0

제 경험상으로는 비거리 먼저 늘리고, 그 다음에 정확도 잡는게 순서인 것 같았습니다.
테니스도 배울때 강타 먼저 배우고 나서 컨트롤 배웠더니, 그 뒤로 몇 십 년 동안 그 빠른 볼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골프도, 비거리 우선하였더니, 비거리가 점점 느는데, 그걸 죽지 않게 만들어야 하니 나중에는 결국 컨트롤이 저절로 잡히더군요...

나이들어서 근육이 빠져나가는 시기가 되기 전에 늘릴 수 있는 한 늘려 놓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치는 맛도 그렇고, 점수도 좋아지는 것이 틀림없다고 개인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세컨샷 제일 나중에 치는 맛은 절대로 포기할 수 없습니다~~^^

    1 0

오.. 잭니클라우스도 같은 말을 하더군요. 처음부터 살살 정확히 치면 나중에 거리를 늘리기 힘들기때문에, 처음부터 힘껏 치는 법을 알고 나중에 컨트롤을 하는게 낫다는 말을 했습니다 ㅎㅎ

    1 0

3비거리는 멀리나가는게 좋고
2그만큼 중요한게 일관성이죠
1전제조건은 방향성이고요

왕싱글 할아버지들 보면
3이 안되지만 1.2가 확실합니다 그러니 안정적입니다
150미터를 유틸리티나 롱아이언잡고 치시지만
국내 골프장 전장이 왠만하면 어떤클럽으로든 150만 따박따박처도 레귤러온~보기온입니다

자기가 보내려고하는곳에. 어떤라이든지 칠수있다면 비거리는 중요해지지않게됩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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