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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에서 항상 많은 정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중에 급하게, 어머니 모시고 해외골프를 준비중입니다.

해외여행이야 여러곳 자유로 많이 다녀봤느데 골프는 첨이라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1. 2월중에 어디가 가기 괜찮을 까요?

2. 혼성 2인이면 해외에서 조인이 어려울까요?

3. 골프여행은 일반 자유여행과 달리 그냥 패키지도 괜찮을까요?

4. 항공커버를 씌우더라도 아예 안쓰는 백에 옮겨서 가는게 좋을까요? (얼마전에 새백을 바꿔서,,)

아니면 드라이버, 퍼터 정도만도 가져 가기도 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골린이님의 댓글

골린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01-29 17:01

베트남으로 한번 가보긴 했는데 골프여행 전용으로 이동거리 최소화된 패키지 추천드립니다.
자유여행+골프로 동선짜서 친구들이랑 갔다가 2라운드 밖에 못 하고 왔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시내진입 하는 순간 골프장 가는 길에 오토바이 때문에 이동시간 제약이 심합니다.
제대로 즐기시려면 본인 클럽 다 가져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항공커버는 타이틀리스트 핑 같은 브랜드 제품의 얇은 소재보단 저렴하고 바퀴달린 두꺼운 캔버스 소재 같은거 사서 몇 번 쓰고 버린다는 느낌으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레이서님의 댓글

레이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01-29 17:03

1.
골프여행 가본곳이 태국, 베트남 밖에 없지만...태국 방콕이나 파타야 쪽 추천드립니다. 파타야쪽은 LPGA 열리는 시기이니...시암올드코스 갤러리도 해보시구요.

2.
혼성여부와는 상관없이 2인 조인규정을 받어주는 골프장을 알어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곳들은 되는데..인기있는 골프장은 안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지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바우쳐에는 조인이었는데 그냥 2인 라운딩 보내주던데요. 여유있어 좋았습니다.

3.
전지훈련만 할거면 패키지로 가서 한 골프장 골프텔에 있는것도 좋겠지만...단체로 다니는걸 싫어해서 항목별로 예약 따로해서 다녔습니다.

4.
5년째 항공커버 쒸우고 다니는데 별 이상없었습니다.
스카티카메론백처럼 아~주 비싸다면 다른가방으로 바꿔가는것도 좋겠지만 귀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