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러브는사랑입니다님의 댓글

필드에선 별 문제 없을듯 한데
딱딱한 바닥의 연습장이면 문제가 되긴 하겠네요
피로충격이 갈테니

큰머리님의 댓글

아이언 스틸샤프트의 경우 샤프트 내부에 녹이 슬어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뒷땅보다는 그립 뒤로 물이 들어가거나 여름철 트렁크 등 고온다습한 곳에 보관하거나 하는 것을 더 주의해야 하는지도..

프로앞땅러님의 댓글

클럽의 관리가 잘 되어있으면 헤드가 날라가는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외부 충격에 의해서 직접적으로 샤프트에 충격이 가해져서 깊은 상처나 크랙이 발생하고, 연습 중 응력이 집중 되는 순간 파단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수치 해석상으로는 하향 타격보다는 스쿱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향타격이 클럽의 목부위에 응력이 더욱 집 중 됩니다.
팔과 클럽을 하나의 긴 클럽을 보았을 때 제일 딱딱한 부분에 응력이 집중되고, 부드러운 부분에는 응력이 분산됩니다.
팔에 힘을 빼고 강하게가 아닌 빠르게 스윙을 할 수 있으면 대부분의 충격은 클럽이 받게 되고,
팔과 특히 손목에 힘을 강하게 주고 빠르고 세게 스윙을 하게 되면 손목에 응력이 집중되어, 결국 손목과 팔꿈치의 무상이 오게 됩니다.
결론으로서 이상적인 목표로는 클럽의 샤프트가 상처를 입지 않도록 관리하고,
가능한 팔을 유연하게 하향타격으로 스윙하며, 임팩트 순간에는 사전의미 그대로의 릴리즈를 함으로서
충격을 받은 클럽이 진동하여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도모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참 손 맛에 중독이 되어서 클럽을 몇 세트나 쌓아두고 바꿔가면서 치는 것을 즐깁니다만
손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 만큼 팔이 유연하지 않다는 반증이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고...
결국 오른팔에 심각한 엘보우가 와서 근 2달 째 제대로 공을 때리지 못 하고 있습니다. ㅜ_ㅡ

슈또님의 댓글

바닥을 많이치면 샤프트보다 엘보가 먼저 나가지 않을까여.ㅠ.ㅠ

송파마일로님의 댓글

제가 5년 정도 쓴 PRGR 아이언중 7번 아이언이  5개월 전쯤 연습장에서 헤드가 똑 부러졌어요...
전 찍어치는 스윙은 못하고, 쓸어치는 스윙을 합니다. 그래서 디봇이 잘 안생겨요. 생겨도 살짝 ,, 떼짱 한번 시원하게 떠보고 싶습니다.
부러진 면을 보니, 안쪽에 녹이 보이더군요...필드나가서 비가온적이 몇번 있었지만, 물기만 닦고 그냥 캐디백안에 넣어 놨었더니, 안쪽에서 녹이 났나봅니다.
게다가 7번만 주구장창 연습을 하니, 샤프트의 피로도도 많았을것 같구요....
결국.. "녹 + 오래써서" 때문인것 같아요...

착착님의 댓글

저도 다운블로 한다고 내리찍는 연습하다가 5번 목아지가 휙날라가더라구요 ..AS받긴했지만 샤프트 안쪽에 녹이있었습니다...우천시 골프 몇번 안했는데...왜 녹이 났는진 모르지만 이제부턴 물기관리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침이슬있어도 막 던저놓고그랬는대...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엘보가 먼저나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