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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아이언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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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3-20 13:00:39 [베스트글]
조회: 3,859  /  추천: 21  /  반대: 0  /  댓글: 40 ]

본문

제가 원래 아이언 고자였고...

 

그래서 레슨 받을때도 아이언만 주력으로 받았습니다.

 

얼핏 좋아진것 같았는데, 필드에서는 여지 없네요.

 

 

그럼에도.... 필드 기준으로도 이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3월 초 라운딩 많이 다니면서 레슨을 잠시 쉬고,

 

이번주에 다시 시작했는데...

 

 

 

불과 이틀만에

 

"아 앞으로 아이언 걱정 없겠다" 라는 건방진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아졌고,

 

결과 자체가 좋은 것보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쳐야 하는가..."에 대해서 감을 잡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프로가 다 해줬던 이야기고, 

 

골프 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지만,

 

새삼스레 알게된 포인트.... 

 

 

 

다운스윙 때 최대한 코킹을 유지하는 것

 

 

흠... 어찌보면 지금까지 잘 안되었던 것은 제 특유의 겉으로 드러나는 표현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부재가 컸던것 같습니다.

 

그 과정을 간략하게 써보자면,

 

 

1. 캐스팅 발생

2. 손목에 힘주지마, 힘빼

3. 실제로 손목에 힘 최대한 빼고 스윙

4. 더 큰 캐스팅 발생

 

 

위의 과정의 반복이었는데...

 

 

제가 많은 시도를 하며 결국 깨닳은 바는

 

다운 스윙때 최대한 코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손목에 힘 이빠이 주고 최대한 버텨야 한다는거였습니다.

 

 

그동안 항상 궁금했던게 저 "손목에 힘주지마" 라는 표현...

 

으... 제가 저 표현의 함정에 빠졌던걸 생각하면...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 손목은 관절이라 특정 부위로 꺾어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부위와 관련된 신경/근육 등을 동원해 유지할 수 있는 힘을 마련해야 한다.

 

 - 다운스윙 시 손목에 연결된 클럽의 헤드쪽으로 갈수록

   그립 쪽에 비해서 엄청난 양의 힘이 발생되는데,

   아무런 저항이 없이(손목에 힘빼고) 그 힘을 감당한다는게 말이 되나?

 

이런 궁금증이 계속 있었습니다.

 

 

일단 잘 맞기 위해서 페이스 자체가 열리거나 닫히거나 해서 맞지 않아야 하긴 하는데,

 

제 느낌상, 페이스면은 둘째문제이고, 코킹이 유지되어야

 

열려맞더라도 다운블로가 강하게 생기면서 덜 열려서 날아가고,

 

닫히더라도 덜 닫혀서 날아가고....

 

 

 

진짜 이번주 내내는 다른 건 모두 아무렇게나 하고

 

 - 백스윙을 최대한 수직으로도 해보고,

 - 백스윙을 최대한 눕혀서도 해보고,

 - 얼리 코킹도 해보고

 - 백스윙 탑에서 코킹을 완성도 해보고

 

진짜 스윙하면서 할수있는 별의 별짓을 다 해봐도

 

다운 스윙때 코킹만 최대한 유지된다면... 80% 이상의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비거리/방향성)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저는 일단 이렇게 받아들이고 나니

 

앞으로 남은 문제점은

 

18홀 내내 코킹을 유지할 수 있는 긴장감? 힘?을 갖는게 관건이네요...

 

제가 하루 36홀 돌아도 크게 피곤한줄 모르는 체력 자체는 아직 좋은 것 같습니다만...

 

체력이 좋은 것과 몸 특정부위의 운동성이 유지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 같아서...

 

운동할 부위가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이쯤 되고보니 골프 시작할때부터 주변에서 많이 들었던

 

"야 드라이버보다 아이언이 더 쉽지 않나?" 라는 말이 이제서야 공감이 되네요...

 

아무 고민없이 그냥 코킹 최대한 유지하고, 클럽을 땅으로 던져버린다는 느낌으로...

 

 

암튼 뭐 요 근래 정말 유레카 외친게 몇번인지 모를 정도였어서 

 

혹... 저처럼 이해의 벽에 가로막혀있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써봅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열심히 연습들 합시다 +_+;;

 

 

ps : 이제는 드라이버를 300야드 날릴때인데... ㅠ.ㅜ;


추천 2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힌징으로 칠때도

힌지를 유지하면서 가져간다는 느낌으로 쳐야 잘맞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그순간? 되면 알아서 풀리게 되있더라고요

    2 0
작성일

힌징 개념을 아직 몰라서... ㅠ.ㅜ;

    0 0
작성일

깨달음 축하드립니다! 곧 300야드 치실겁니다 ^^

건방진 말이겠지만 글 읽고 깨달은 점이 있어 한마디 덧붙여봅니다. 사람마다 고민하는게 정말 다르다는 걸 느꼈거든요.

전 골프 치다 어떻게 캐스팅이 될 수 있는지가 아직도 이해 안됩니다. 위에 쓰신 것처럼 손목에 힘빼고 다운스윙때 팔을 내리면 채 무게 때문에 자연히 손목 코킹이 유지되며 내려오잖아요. 어떻게 손목이 먼저 풀릴 수 있는지가 신기하거든요.

반면 제 고질적인 문제는 배치기입니다. 300야드님 말씀대로 제 문제가 뭔지 잘 알고 오랫동안 레슨까지 받는데도 정말 고치기 힘드네요 ㅠㅠ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이긴 합니다. 300야드님처럼 대오각성하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고민하는 부분이 각자 정말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내가 아는 부분이라고 함부로 남에게 조언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또한 다시 한번 하게 됐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 0
작성일

그 손목 풀리는게... 뭐랄까 저도 표현하기가 좀 어려운데요.
일단 저도 예전에 확실히 했던, 하지만 정말 간간히 했던건
가끔씩 프로들이 캐스팅 시범보인다면서 하는 "과한 동작"이었습니다.
그건 손목으로 내리치려는 동작이  동반되면서
손목이 풀린다기보다, 스스로 푼다는 말이 더 맞을것 같은 형태였고요...

제가 위에 언급했던 손목에 힘빼고 다운스윙하면 자연스럽게 캐스팅이 된다
라는게... 어떻게 보면

같은 손목에 힘빼고 + 다운스윙 을 한다고 하면
꼬복님은 캐스팅이 자연스럽게 유지가 된다 라는 입장이시고,
저는 제 경험상 급격하게 풀리는건 아니지만(위에 과한 동작만큼)
그렇다고 캐스팅이 적정 원하는 수준만큼 유지되지는 않는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게 풀리는 동작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자연스러움으로 보자면 손목에 힘을 주지 않는게 더 자연스럽기는 했습니다.

이번주 내내 제가 테스트?해본건, 머리로, 몸으로 인지가능할 정도로
손목을 최대한 코킹을 유지하도록 노력했다는 점이죠.

그게 힘을 준다라고 표현하는 것이던, 손목을 경직시킨다, 긴장감을 유지한다
뭐 어떤 표현이던 간에요... 그리고 저는 이게 결과가 압도적으로 좋아서
이 표현으로 이해하려 한다... 이런거였습니다 ^^;

배치기.... 음.. 왠지 저는 많은 골퍼분들의 다양한 고민들 중
가장 기본적인 고민을 이제서야 넘어섰고...
이제부터 꼬북님이 말한 배치기 같은 다음 차원의 고민을 떠안을것 같습니다 ㅎㅎ;;

    1 0
작성일

너무 긴 리플을 정성스럽게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말씀대로 다들 이상하게 자기한테만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없이 모두 자연스럽게 몸이 따라주는 사람이 아마추어 고수나 프로가 되는 것 같고요.

가끔 열 받는 부분도 있지만, 그사람들은 못느끼는 고민을 하고 그걸 연구하는 게 제 골프의 재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탐구해 나가시지요 ㅎㅎ

    1 0
작성일

네... 탐구 탐구... 만들어나가는 맛이 있습니다 ㅎㅎ;

    0 0
작성일

음 저로서는 잘 공감이 되지 않네요. 저는 손목 코킹하면서, 몸뚱이 회전하면서, 팔꿈치 손목에 힘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아이언이 많이 좋아졌는데요^^;  손목에 힘들어가면 뒷땅 많이 나오지 않으시나요?

    1 0
작성일

뭐 일단 저의 경우는 위에 꼬북님 댓글에도 언급했다시피
아주 간간히 손목으로 휘덜러치려는 듯한 과한 동작 때문에 공 맞기도 전에
"아 캐스팅" 하는 느낌이 든 적이 있긴 합니다.

근데 그건... 지금까지 몇년 쳤지만, 정말 손가락에 곱힐 정도로
스윙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생겨서가 원인이라고 보고요.

손목에 힘을 준다는건 좀 더 상세하게 표현한다면,
코킹을 유지하기 위해서 손목에 힘이 필요하겠더라 라는게 더 맞겠네요.
적어도 저의 경우에는 그렇더라... 라는거였습니다.

정말 손목에 아무런 힘을 안주고 있으니깐 다운 스윙 과정에서 저는 자연스럽게
손목이 풀리면서... 캐스팅 까지는 아니지만 다운블로 형태로 맞아나가지는 않더라...

라는게 저의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이 글의 요지는 뭐 굳이 쓰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슨 프로들이 말하는

a하려면 b하세요 라는걸 저는 이제서야 깨닳았다... 뭐 그런거로 보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주 적은 확률이겠지만, 저 같은 분이 또 있으실까봐.... ㅎㅎ;;;

    0 0
작성일

항상 연구하고 연습하는 모습이 대단하시면서 부럽습니다 ㅠㅠ 300야드 치실 수 있을꺼에요 ㅎㅎ

    1 0
작성일

연구라니요... 저처럼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하는게 더 실력향상엔 도움이 안되더라구여... ㅠ.ㅜ;

    0 0
작성일

코깅유지하라는것은 마지막에 임팩트전까지는 계속 꺾인 느낌으로 가란 말씀이겠죠?

    1 0
작성일

제가 그 유지를 생각하면서 가장 걱정? 같은걸 했던게 뭐냐면

손목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힘을 준다
-> 하지만 아무리 인간의 힘으로 버티고 버텨서 손목 코킹각을 유지하려고 해도
다운스윙때의 헤드무게를 견딜수없다(속도가 동반된)
-> 손목에 무리가 간다
-> 손목부상
이 테크를 가장 많이 우려했었는데....

뭐랄까 몇번 해본 결과 부상위험이 있을 정도는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유는... 손목으로 아무리 각 유지하려고 힘을 줘도(이걸 a라 치면)
다운스윙때 헤드에 걸리는 힘은 a와 비교할수없을만큼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이죠.

a를 최대한으로 유지하려해도 제 의지와 별개로
어느정도 시점에는 유지된 손목각이 풀리게 되어있고,
그 풀리는 지점을 최대한 늦춰주는게 포인트가 아닐까... 싶으네요.

뭐 그냥 저 혼자 생각이었습니다... ^^;;;

    0 0
작성일

축하드려요

왼어깨-왼손-클럽헤드를 쭉 이어놓으면 왼손목에서만 한번 접히는 이중진자가 만들어지는데

그 접힘이 좁아져있는 상태를 코킹이라 하면

다운스윙 초중반에는 관성에 의해서 반드시 접힘이 더 심해지려는 힘이 생기고

내 손목의 가동범위는 한정돼 있기 때문에 꼭 거기에 대항해서 밀어내며 버티는 힘이 필수적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힘 빼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 어떤 사람도 실제로 거기에 대항해서 밀어내는 힘을 안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초중반이 지나서 클럽헤드 속력이 어느 정도 붙으면 그때부턴 반대로 내가 아무 힘을 안 써도 관성에 의해 접힘이 풀려나려는 성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걸 역으로 덜 풀리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손목힘이 아니라 손 자체가 더 빠르게 전진하는 것인데, 이 포인트에서 깨달음을 얻으면 ‘손목에 힘 빼는 게 오히려 잘 쳐 지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고, 그걸 잘못 해석하면 다운스윙 모든 구간에서 무조건 힘을 빼야 한다는 앵무새 소리를 반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2 0
작성일

초중반이 지나서 클럽헤드 속력이 어느 정도 붙으면 그때부턴 반대로 내가 아무 힘을 안 써도 관성에 의해 접힘이 풀려나려는 성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는 관성에 의해 접힘이 풀리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이렇게 쳐야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컨셉으로 연습했던 것도 있었지요...

그걸 역으로 덜 풀리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손목힘이 아니라 손 자체가 더 빠르게 전진하는 것인데,
-> 손자체가 더 빠르게 움직이면 된다는 부분도 연습해봤는데...이게 아무리 빨라봐야 클럽 헤드가 떨어지는 속도에 비할바가 못되더라구요.... ㅠ.ㅜ

이 포인트에서 깨달음을 얻으면 ‘손목에 힘 빼는 게 오히려 잘 쳐 지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고, 그걸 잘못 해석하면 다운스윙 모든 구간에서 무조건 힘을 빼야 한다는 앵무새 소리를 반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역시 림교수님의 글은 제가 두서없이 쓴 글들을 간단하게 풀어 정리해주신 느낌이라 시험쳐서 답 듣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손자체가 더 빠르게 전진한다는 부분에 대한 연습을 했던적이 있는데...
그 부분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런 연습도 했었다"처럼 한번 써볼까 싶으네요 ㅎㅎ;;;

    1 0
작성일

아...저도 1,2월만해도 아이언에 완전 자신감 있어서 150m 이하는 그린에 다 올릴 자신 있었는데...
코로나땜시 한달 딱 쉬었더니...어떻게 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내일 필드나가야하는데..ㄷㄷㄷ

    1 0
작성일

음... 지속적인 연습이 정말 필요한거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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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어느 프로는, 어드레스시 오른손목 커핑이, 백스윙탑에서도 유지되고,
임팩시에도 유지되고, 마지막 피니시까지도 커핑이 유지되게 치라는 얘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오른손목 커핑이 풀리지 않게 유지하라는.

    2 0
작성일

음 커핑이라고 표현되기도 하는군요. 커핑이 뭔지 일단 찾아보고 있는중.. ㅎㅎ;

    1 0
작성일

손등쪽이 활처럼 볼록 나오면 보잉
손등쪽이 오목하게 들어가면 커핑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네요. 보잉은 많이쓰는데요.
과도한 보윙~ 더스틴존슨~

쓰고보니, 보통 왼손모양을 보잉,커핑 이라 하는거 같고
오른손은 코킹,힌징 그리고 캐스팅이라 표현하는거 같네요

    0 0
작성일

저도 배치기, 스쿠핑등 안좋은 습관 종합선물세트지만,
왼쪽 골반이 뒤로 잘빠지면 다른 많은 것들이 해소되는 듯한 느낌을 받네요.

    2 0
작성일

동감합니다. 저도 캐스팅도 있고 스쿠핑도 있고 치킨윙까지 있지만 딱 한가지, 골반회전만 잘 되는 날에는 천하무적 아이언이 되더군요. 지난 라운드에서 파3 네홀에서의 스코어가 -2였습니다. 문제는 항상 되지 않는다는거.. 그래서 연습이 필요한 거겠죠

    1 0
작성일

골반회전만 잘되는게 아니라, 그 이전에 헤드각도가 잘 맞아내려와서겟죠?!?!?!

저는 골반회전 잘되어도 틱틱 거려서 맞는 경우가 많던데...

대부분이 내려오는 과정에서 헤드 페이스가 확 돌아간 느낌?

    0 0
작성일

왼골반 뒤로 빼는건... 그 손이 지나가는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함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 그 단계까지 가려면 멀은듯... ㅠ.ㅜ;

    0 0
작성일

어느 순간에 가서는 손과 팔의 힘이 완전히 다 빠지고 복근으로 스윙이 되는 날이 바로 그날이더라구요.
손의 힘이 빠지지 않으면 손이 빨라질 수 없습니다.
손의 힘이 빠져야 샤프트의 휨을 느낄 수 있지요.
열심히 연구하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2 0
작성일

손의 힘이 빠진다라.... 이게 참 혼란스러운 문구네요 ㅠ.ㅜ;;
이번주 라운딩에서는 일단 모든걸 잘 해보고 왓습니다 ㅎㅎ;

    0 0
작성일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손목에 힘을 빼라가 어떤때는 잘 끌고 내려오다가 임팩트에서 풀리기도하지만
부드러운것에 촛점을 맞추면 일찍 풀려 캐스팅 스쿠핑 되더군요.
잘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손목을 부드럽게 하는것보다 손목 모양을 잘 유지하는게 더 중요했습니다.

    1 0
작성일

손목이 부드러운게 좋긴 좋은것 같긴 합니다....
이 손목이 부드럽게 돌아간다는건 또 살짝 다른 이야기 같은데
이 부분도 나중에 제 스스로 정리가 어느정도 되면... ㅎㅎ;

    0 0
작성일

저도 캐스팅이 심했는데 캐스팅을 잡은건 손이나 팔꿈치붙이기가

아닌 턴에집중해서 몸이 먼저 돌기였습니다.

골프가 참 어렵고 케이스가 많다는걸 느낌 ㅋㅋ

    1 0
작성일

저는 페이스면을 평소와 같은 스퀘어로 내려오다가
턴을 평소보다 빨리하니까 맞는 방향이 달라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틱틱이 많았는데,
골반회전 빠르기만큼 스퀘어 조절에도 신경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ㅠ.ㅜ

    0 0
작성일

제가 한 일주일 전에 스윙이 많이 바껴서 진짜 좋다고 글 썼었는데 최근 5일간 미친듯이 생크가 나서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저주는 아니고 ㅎㅎ 아마 조금 지나서 이 글을 다시 떠올리실 순간이 있을거에요. 골프엔... 완성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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