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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이시국에...
형님들께서 정말 좀이 쑤셔서 못 참겠다고 생각하나봅니다.
5월, 6월 약속을 물어보네요.ㅎㅎㅎ

아시죠? 저는 무조건 콜인거.

어제 연습장에 심란한 마음을 풀러 갔었던 효과가
이렇게 바로 나타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들했었는데, 장비도 바꾸고, 뭔가 준비를 해봐야겠네요.

현재까지 4월 1건, 5월 2건, 6월 2건입니다.

특이점으로는...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골프금지령을 내리지는 않았지만....코로나 관련해서 외부활동이나 회식 자제를 권고하고 있어서.... 회사사람들끼리 골프치러 가는 경우는 잘 없고..(물론 눈치보면서 가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주로 친구들, 동문들 끼리 골프약속을 잡는 거 같네요.

지난 주에 라운드 갔더니, 골프장은 미어터집디다.
요즘 골팡이나 골프몬에 올라오는 그린피가 심상치 않아보이더니... 골프장은 불황은 아니고 평년 수준이더군요.
사우나 안하고, 식사 간단히 하는 분위기로 바뀐 정도.

하여간 연습장에는 여러모로 귀찮아서 ㅎㅎ
장비질이나 해야겠습니다.
올해는 테일러메이드인가요? ㅋㅋ

아~~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