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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휴가 라서 지인들과 홍천 비콘 힐스를 다녀왔읍니다. 갈때 마다 부푼꿈을 꾸고 가지만 오늘도 많이
힘들었고요. 날씨는 아주 좋았읍니다. 스코어는 100타 안으로 친것으로 만족하고 아래는 금일 공신과 역적 입니다.
공신
1. 드라이버 (G400 max+ 헤져더스 HC 엘로우) .. 푸시 슬라이스 가 안나온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잘맞았습니다.
그렇다고 빨래줄 샷은 아니고 그나마 잘 뜨고 멀리 굴러 갔읍니다. 한동안 주전 으로 사용할것 같습니다.
2. 아이연 스릭슨 Z565..늘 2군 이었는데 오늘은 좀 잘 맞았습니다. 파4 세컨샷 붙여서 버디도 잡고..
참으로 감동이었 습니다. 특히 유틸이 춤추어서 4번 아이언으로 롱홀 세컨샷을 쳤는데 결과가 좋았읍니다.
역적
1. 56도 샌드 웨지 .. 세컨샷 다 붙여놓고 어프로치 시 생크 2회 발생.. 허걱
2. 50 도 갭웨지.. 여러번 뜃땅..
3. 3 번 유틸// 개구리 샷 시연후 봉인...
4. 퍼터 2온 3펏 자주 나옴..ㅋㅋㅋ
차를 한대로 가서 음료(?)도 좀 하고.. 하여간 즐거운 란딩 이었읍니다.
아래 아연 사진은 지인 아이연인데... 참... 이런거 치시는 분들 존경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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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하고 퍼터 사실때가 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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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웨지는 잠시 정신줄 놓았고.. 퍼터는 오늘 거리가 다 길었읍니다. 그린 스피드 를 늘 약 빠로 치다보니 실전 에서 어려웠네요. 퍼터는 그 직진성 좋다는 퓨추라5mb 였는데.. 오디세이 7번이 그리웠던 날이네요..아직 집에 미니버드 와 델마 가 있긴한데... 전 개인적으로 퍼터가 골프에서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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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는 HZRDUS 옐로우 잘 적응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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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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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중에 갔더니 추운 곳이라 그런지 잔디가 많이 상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