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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어제 여주 p골프장에서 오후라운딩을 했습니다.
1시 티업이라 처음에 바람막이를 입고 2~3홀 돌다가 더워서 벗고 그 옷을 카트 뒤 선반(바구니?)에 접어서 놓았습니다.
옷 벗어서 보관할 당시 마스크와 함께 벗으면서 캐디와 답답해서 벗는다며 얘기도 나눴던 걸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18홀 끝날때까지 쳐다도 보지 않았죠.
라운딩 끝나고 짐 챙기는데 옷이 없어진겁니다.
큰맘먹고 작년 10월경에 지른 바람막이였는데
마음이 쓰리네요. 분실이라고 보기엔 바람이 불어서 날아강 상황은 아니었죠.
어제 전체 라운딩이 끝나고 경기과에서 패트롤 돌아봤으나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오늘 다시 한번 돌아보고 연락준다고는 했는데 지금껏 연락이 오지않는걸로 봐선 누군가 가져갔다고 볼 수 밖에 없겠네요.
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할 지 골포 회원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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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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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가져갔다는 확실한 증거가없으면 어쩔수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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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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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상황이나 방법이 없겠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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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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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거나 날아갔을 확률이 더 높을것으로 봅니다.이런 경우 대부분 못찾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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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랑 같이 놨는데 마스크는 그대로 있는걸로 봐선 날아가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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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호의 도리가 땅에 떨어졌다곤 하나.. 카트에 있는 바람막이를 가져갈 정도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땅에 떨어진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도 대부분 주인 찾아 오는데 아쉽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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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랑 같이 놨는데 마스크는 그대로 있는걸로 봐선 날아가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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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측정기는 절대 못찾고 그외엔 대부분 주인찾아 온다고 하는얘길 캐디님한테 들은 적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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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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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프장서 고글 놓고 왔는데 못찾았습니다. 도수클립에 변색이라 부쉬넬 값 정도 썼는데 말입니다 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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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입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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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디건 한번 입고 회식자리에 벗어두고 잠바만 걸치고 두고 온적있는데.... 10만원 넘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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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도 못잤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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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니콘 쿨샷 잃어버렸습니다.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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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증없는 상황이 더 답답하죠. 위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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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드립니다 바람에 날아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뒤뒷팀에서 찾아주는거 봤어요) 바람에 날아갔다고 생각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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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가만히 있고 옷만 날아갔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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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자체 보험이 있어서 처리가 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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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있을까요? 일단 검토하겠단 답변은 들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