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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 아이언에 대한 케빈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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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5-25 15:20:25 조회: 7,790  /  추천: 16  /  반대: 0  /  댓글: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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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에 기사 전문이 있습니다만

케빈나에 빙의해서 요약해보자면...

1. 나는 프로인데 머슬 안 쓴다. 어렵고 거리가 짧다
2. 캐비티 백보다 중심에서 벗어나면 망한다.
3. 20대 초반에 썼었다. 내가 어리석었다.
4. 프로 수준에서도 관용성이 중요한 가치다.

멋이 아닌 스코어를 줄이기 원하는 아마추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멋을 원한다면 머슬이지만 제 짧지 않은 아마추어 경력에서 머슬백 아이언 들고 스코어가 좋았던 분은 단 한 분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영롱하지만 (안 좋은 의미로) 치명적이라고나 할까요?

추천 16 반대 0

댓글목록

음...안벤훈도 그래서 그런가... ? ㅎㅎ
서브로 714MB 쓰고 있긴 합니다만.. 피드백은 확실해서 좋아요.. 타감도 좋고..
스코어는 근데 이걸쓰나 관용성을 좋은걸 쓰나 하이핸디캡퍼인건 차이가 없어요 ㅎㅎ

    0 0

스코어를원하는아마추어는 쓰지마라 극히 공감합니다.

프로는 성적을 내야하는 이유와 비슷한이유겠지요

내기안하고 즐기면 아마추어라 머슬백 가능하다봅니다.ㅎ

    0 0

그럼요 즐기는 분들께 머슬 아이언은 또다른 재미죠. 일단 그 생김이 너무 아름다워요.

다만 가끔 보면 머슬이 더 좋다 잘 밀어준다 익숙해지면 쉽다 라는 분들이 계세요. 와 잘 쳐서 그러나보다... 라고 보면 처참...

    0 0

연습장에서는 머슬백으로 연습을 하다가 필드 나가는 날에는 동일 브랜드 같은 샤프트의
캐비티백 클럽을 들고 나가면 어떨까요? 어려운거로 하다가 관용성이 있는 클럽으로 치면
왠지 마음이 더 편해서 스코어가 더 잘 나온다거나 뭐 그러진 않....ㅎㅎㅎㅎ ㅠ.ㅠ
말도 안되는 상상이나 하고 있네요.ㅠ.ㅠ

    1 0

절 가르치는 프로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말라네요. 무게와 밸런스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0 0

저는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연습장에서 머슬백으로 연습을 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는 날에는 동일 샤프트의 캐티비백 셋을 사용합니다.
가지고 있는 모든 클럽의 MOI 값이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사용하기 편해요. 오히려 머슬백이 잘 맞기 시작하면 헤드 크기는 더 이상 공포의 대상이
아니게 되더군요..
일관성 연습에도 정말 좋고, 구즈넥이 거의 없는 머슬백이 방향성이 너무 좋습니다.
손맛도 좋구요. ^^

    1 0

그래서 머슬을 쓰고'싶군요
멋져보여요 ㅋㅋ
간지나고
고수임을 증명하고
쉬운머슬을 찾으려면
호젤이 짧은걸 선택하면 됩니다

    0 0

솔도 그나마 두꺼운 걸 찾아 보고요.

    1 0

솔이 두꺼우면 중공이라고 의심받아요

    1 0

저도 와따리 가따리 하고 있어요~~
머슬 가져가서 스코어 잘나오면 금상첨화겠지만 ^^

    0 0

그러게요.. 왜 어려운채를 쓰면 멋있어 보인다는게 자리잡혔을까요..
전 주위사람들이 남이 채 뭐쓰는지 전혀 관심들이 없어서 뭘 쓰든 아무 의미 없던데요..
그냥 제일 잘맞고 잘나가는채가 장이지유

    1 0

그래서 머슬간지에 실속도 챙기는  중공구조가 좋아여.. 텔메p790/핑 i700/pxg0311/타털 tmb 등등

    0 0

파3에서 핀에 가깝게 꽂아버리는게 간지지...머슬백쓰는게 간지는 아니지요...
근데 이게 사람마다 관점의 기준이 달라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 0

본인 만족이지 간지는 아니지요. 내 스코어 챙기기 바쁜데 남의 채 뭔지 신경도 안쓰입니다. 조인해서 잘 치면 와 골프 잘 친다 하지 무슨 채 쓰지 하고 궁금했던 적이 한번도 없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골프간지는 스코어지요.

    0 0

오늘아침 기흥CC 미우라 머슬백 MB-101로 79타 치고 왔습니다. 머슬백이라고 무지 어렵진 않습니다.

    5 0

그러면 실제로 머슬백 아이언이 네이튼 님께 스코어 측면에서 도움이 더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여쭤봅니다.

    0 0

머슬백이 도움이 된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머슬백때문에 스코어를 잃는것 같지도 않아요. 캐비티백 사용할때나 머슬백 사용할때나, 미스샷에서 발생되는 훅 or 슬라이스양은 비슷한것 같구요, 대신에 머슬백은 타감이 너무 좋아서 샷 이후에 만족감이 커요.

    2 0

드라이버 / 우드 / 아이언 / 웨지 / 퍼터 중에 아이언을 젤 못쳐서 머슬백은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하나 있긴 있습니다만 걍 있는거지 치지는 않아요.

머슬백을 쓰든 뭘쓰든 개인 자유니 그건 문제가 없는데
다른 클럽을 비하하면서 머슬백을 찬양하거나 아이언에 대한 잘못된 사실을 알리는 사람들은 좀 꼴불견이죠.

    3 0

제 주변 지인들중에는 머슬백 치는 사람 없고요.. 스무번 정도 1인 조인 나가봤는데요.. 한 60명 되는 사람들중에 머슬백 치는 사람 딱 1명 봤습니다.. 타이틀 머슬백에 드우유 올타이틀~ 퍼터는 스카티카메론~ 옷도 올타이틀.. 나이도 젊어서 프로인줄 알고 굉장히 쫄았습니다....만.... 100타 넘더군요.. 캐디분이 마지막 홀 양파 파로 적어서 99타 치셨어요.. ㅋ
좀 웃기긴 하더라고요.. ㅎㅎ

    0 0

머슬백은 동반자들이 제일 좋아합니다~~~ 특히 회사원 골퍼는 더더욱...
저도 나름 아이언은 자신있는 편이라, 머슬백 한 번 써볼까 했습니다만.. 시타 좀 해보니, 이게 연습량이 많지 않으면 스코어 내기 힘들겠더군요.. 일주일에 1-2번 연습하는 사람은 쓰면 안될거 같습니다..

    1 0

제가 딱 그 ‘1주에 1-2회’ 연습하고 머슬백 쓰는 사람이네요ㅎㅎㅎ

    0 0

일단 주변에 자주 같이 나가는분들중에 머슬백 치시는분 2분 계십니다.. 항상 어서오십시오 합니다.. 타수는 비슷한데.. 무너지기 시작하면 여지 없네요..같이 가끔 라운딩 하는 pga프로 분도 타이틀cb, 아니면 평소엔 그냥 클리브랜드 올세트에서 퍼터만 원래거로  가지고 라운딩 나오네요...  항상 하는 말이 간지 보다는 스코어가 훨씬 더 좋다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맘속에는 쓰고 있는 핑i210보다 블루프린트가 땡기는데 어쩔가요 ㅎㅎ

    0 0

아마추어는 곧 죽어도 간지 아니겠습니까;;;ㅎㅎㅎ

    0 0

어제 조인 했었는데... 동반자 올 타이틀 mb 1 cb 2 ap1
mb 분 싱글... ap 가 전데 꼴지 ㅋㅋ
뭐 실력이 좋으면 가능하다봅니다. ^^

    0 0

음... 저는 머슬백 쓰나 안쓰나 스코어는 비스무리 한데요 (골프장 잔디 따라 달리 가져가 써보곤 해요)
몸에 잘 맞는 단조 머슬백은 잘 맞았을 때 뭐라 말할 수 있는 좋은 느낌이 있어요
찰싹 붙었다 뽁 떨어지는...

어차피 스코어가 거기서 거기인지라, 아주 가끔 찾아오는 그 느낌 때문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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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잘치는 사람의 장비가 제일 부러워 보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검색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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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골포에 잠시 핫 했던 야마하 rmz tour mb 계속 사용중입니다.
혼마 아이언 치다가 너무 자신감이 올라왔을때 바꿨는데 한동안 핸디 많이 까먹었습니다.
지금도 그냥저냥 치고는 있는데 라운딩시 생각하고 친 거리보다 짧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정타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조금만 벗어나면 비거리 자비가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좀 편하고 가벼운 클럽으로 가고싶은데 다시 적응하는게 귀찮아 그냥 사용중 입니다.
아마 머슬이라서 제 핸디가 더 발전이 없는걸지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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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만 떨어지면 머슬백이 최고죠. 근데 그게 됩니까? ㅋㅋㅋㅋㅋㅋ 운좋게 그런날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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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로 몇타 쳤다고 머슬이 쉽다는 것은 이상하구요. 당연히 스코어를 위해서는 머슬은 지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아마추어는 전부!!!)

근데 머슬이 이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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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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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걸 도전하고픈 것은 인간의 본성일텐데 그걸 폄하할 이유는 없습니다. 만약 어려운 머슬백이 못생겼다면 아무도 치고싶지 않겠죠 하지만 아름다운데 어려우니까 도전하고 싶은겁니다. 그게 단지 허세는 아닐겁니다. 그라고 골프 치면서 머슬백을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게 더 신기한일 아닐까요? 인생 한번뿐인데 스포츠카도 타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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