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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탄도 높을때는 클럽 교체?
질문 |
햇살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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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5-26 09:52:07 조회: 4,158  /  추천: 9  /  반대: 0  /  댓글: 27 ]

본문

제가 아이언 탄도가 좀 높은 편입니다.

 

거리는 7번으로 120미터, 발사각은 28~29정도 됩니다.

 

발사각이 높아지니 이전보다 15~20미터 정도는 거리가 줄어든 상태이구요.

 

문제를 알면서도 그냥 치니 더 안좋아지는 것 같아 레슨을 받았는데, 

 

프로님은 폼이나 탄도는 괜찮으니 신경쓰지 말고 치라 하네요.

 

다른 해결책으로 탄도를 낮추려면 지금 쓰는 그라이파이트 클럽을 스틸 클럽으로 바꾸는것도 도움이 될거라고 합니다.

 

 

제가 현재 쓰는 클럽은 미야자키 80g대 샤프트의 z565 모델입니다.

 

 

현재 아이언이 잘 맞아서 딱히 불만은 없는 상태지만 프로님의 조언대로 저탄도를 위해 스틸로 갈아타야 하나 싶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쓰던 950s 샤프트도 탄도가 높았던 기억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틸이 아닌 프로젝트 x 샤프트(5.0/5.5?) 는 어떨까요???

 

프로젝트 x가 좋다는 후기에 궁금해서요.

 

감사합니다.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샤프트나 헤드교체로 인한 탄도보정은 많아야 1~2도 정도가 아닐까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할 듯 합니다.. 다운블로로 들어가면 20도 내외정도가 된다고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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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역시 스윙을 바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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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각이 저정도면, 샤프트를 바꿔도 크게 바뀔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좀 더 눌러치시는 스윙을 더 연습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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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연습 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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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다운블로로 치질 못해서 고생했는데요.
펀치샷을 과하게 연습하면서 어느정도 탄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받았어요.
7번 기준 28~9도면 정상기준 20도 언저리보다 많이 높은 편이라, 샤프트나 로프크조정으로는 해결하기가 어려워보여요. 1~2도 정도는 그렇게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지만요. 펀치샷 연습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백돌이가 말이 길었네요. ;;;;

    1 0

ㅎㅎ 저는 백십돌이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펀치샷의 느낌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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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윗분들하고 의견이 좀 다른데 ^^ 샤프트에 따른 각도 차이 엄청나요..
스릭슨 Z565 아이언 좋은데 샤프트가 님께 좀 약한거 같습니다.
중고로 파시고
경량 NSPRO 950R이나 S 정도 아이언으로 바꿔보세요~
탄도가 너무 뜨면 바람 타서 필드에서 힘들어요

    2 0

네. 말씀하신것처럼 필드에서 바람 영향이 큽니다. 그래서 좀 낮추고 싶은 마음이에요. 클럽도 바꾸고 연습도 매진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데 혹시 프로젝트 샤프트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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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가 답입니다~~~ 서울이시면 스릭슨 퍼포먼스센터 추천드려요~

무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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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멀지 않은곳에 있네요. 정보 감사합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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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가 탄도가 안뜨는편인 xp95경량스틸 쓰는데.. 그라파이트로 쳤더니 동일 스윙에 탄도가 확 솟더군요. 확실히 그라파이트가 뜨는걸 체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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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이트 샤프트도 종류가 워낙 여러가지니까, 어떤거일지는 몰라도, 통상 스틸샤프트보다는 같은 스윙 시에 탄도가 높이 나오더군요.. 딱딱한 샤프트가 탄도가 낮아지긴 합니다.
과거에 7번 아이언으로 캐리기준 140-150미터 정도 내셨다면 스틸샤프트 쓰시는게 나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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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주신 부분 참고하여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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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렇게 고민을 하십니까
한방에 보정되면 골프가 왜 어려운 운동이겠어요
샤프트 바꾸면서 한번 보정.....헤드도 아닌것 같으며녀 바꾸면서 또 보정....
그러는 와중에 스윙도 계속 보정... .계속 이러다 보면 무한대에 수렴... 흑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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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맞습니다. 이것저것 써보고 폼도 바꿔보고 해야 우등생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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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하나 우측에 두고 손뭉치나 릴리스타임을 좀더 타겟방향쪽으로 가져오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 되실겁니다.
감이 오시면 공은 제자리에 두시고 눌러친다는 느낌만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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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아이언 쓰고 있구요. 다른 스틸 아이언도 쓰고 있는데...
Z565 샤프트가 많이 낭창이는 편이 아니고, 샤프트에 따른 탄도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결국은 스윙 때문이구요. 조금 퍼 올리는 스타일로 치셔서 많이 뜨는데, 조금 다운블로로 찍어 치시면 탄도로 낮아지고 거리도 더 납니다.
근데 한번 장비 고민하기 시작하면 바꾸기전에는 해결 안 된다고들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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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시타해보세요.

저는 950R 쓰다가 스틸파이버 70R 로 넘어왔는데, 탄도가 3도 이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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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roject 5.5 lz쓰는데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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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클럽보다는 스윙스타일의 영향성이 더 크다 생각합니다.
주변지인들 아이언 한번 써보시거나, 스윙영상이라도 찍어서 올려보시면 더 확실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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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도 샤프트인데...
z565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경량스틸보다는 강해서 낭패보신분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딱히 효과 못보실거같아서 꼭 시타 길게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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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565 80그램대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NS PRO 950샤프트보다 절때 약하지 않습니다. 그라파이트 샤프트로 탄도뜨는 건 40~50그램때나 그런거구요. 스윙 교정이 답입니다. 캐스팅 되는지 확인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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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 테이이퍼 계열이 저탄도구요
아이언을 누르지못하고 오른손으로
퍼 올리려할것입니다.
다운블로를 프로에게 가르쳐달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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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는 로프트도 서있는데 28-29는 너무 높네요. 탄도가 괜찮다고 하는 프로도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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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드레스하실 때 클럽을 많이 열고 서진 않으신가요? 아마 5, 6번도 거리 차이가 별로 안날테고
구질은 페이드 아니면 슬라이스일 가능성도 있고요,. 제가 힘도 좋고 체중도 90키로 육박하는데 7번이 딱
120 잘맞으면 진짜 세게 후드리면서 잘 맞아야 125~130 나갔어요.
저는 어드레스 뜯어고치고 클럽 페이스 스퀘어로 잘 맞춘 후부터 7번 150, 6번 160, 5번 170으로 비거리도 잘 나오고
구질도 스트레이트 (혹은 개훅)로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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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을 고치는게 맞지만 샤프트 교체도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프로젝트 X pxi 5.5정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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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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