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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시란 건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큰 차이 있겠나 싶은 마음과 함께 좌시가 많으니 대충 좌시이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확인결과 우시라서 우시에 맞게 퍼팅을 새로 연습하는 중인데요.
참고로 저는 경사까지 감안하면 6m(실제 길이는 4m좀 넘더군요) 퍼팅매트를 집에다 놓고 연습합니다.
이전글에도 있지만 퍼터는 툴롱 콜럼부스쓰다가 샌디에구 추가로 영입해 두 개를 같이 연습중이고요.
어느 강좌에서 우시의 경우 공 놓는 위치는 오른쪽 눈 정도에 왼쪽발을 잘짝 뒷쪽으로 빼 주면 좋다라고 해서 그렇게 연습을 해 보니 실제로 원래 자꾸 훅성으로 가던 퍼팅(우시가 왼쪽에 놓고 쳤으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똑바로 가는 개선효과를 보고 있는데요. 왼발을 뒤로 빼는게 뭔가 부자연스러워 보여 잘 정렬해 놓고 치는 연습을 좀 해 봤는데 역시 정확하게 임팩되는 빈도도 낮아지고 다시 훅성으로 감겨 맞는 경우가 많아지네요.
우시이신 분들 퍼팅 어떻게 하시나요? 계속 이렇게 연습할 지 아님 똑바로 정렬후 똑바로 보내는 연습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좀 되네요. 현재는 똑바로 섰다가 왼발 살짝 뺐다가 둘 다 연습은 하고 있는 중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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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우시가 대부분 많은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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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 똑바로 뜨고 공떨어뜨려보면 좌시 우시 알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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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시 우시 확인하는 법은 알고 있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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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Y U N B U M님의 댓글 H Y U N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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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보통은 우투 우시 / 좌투 좌시로..오른손잡이일 경우 우시가 더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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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투 좌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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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투 좌시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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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랑 상관 없지만 야구에는 우타 좌시가 좋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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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른쪽 눈으로 주로 보는 우시 입니다만. 대부분 좌시 아니었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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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도 드라이버 처럼 올라가면서 맞아야 하기 때문에 우시라도 좌측에 두시고 치는게 좋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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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안시보다는 여기에 중점을 둬야한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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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는 전부 좌시라 좌시가 대부분인줄 알았는데 그렇지만은 않은 모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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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왼쪽눈은 장님에 가까운 우시입니다. 주시에 따라 퍼팅 어드레스를 달리해야 하는군요. 저는 10m 이상 장거리 퍼팅은 본문에 말씀하신대로 왼발 빼고 오픈스탠스로 하는데(약간 칩샷 느낌으로, 전 이게 장거리 거리감이 좋더군요), 장거리 펏이 방향도 의도한대로 잘 가구요, 짧은 퍼팅은 일반적인 스탠스로 서는데 방향 미스할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이게 주시 때문인가 보네요. 덕분에 제가 퍼팅 못하는 원인(핑계거리?)을 찾았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