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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이 좋은 아이언으로 넘어가야한다?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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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25 11:24:49 조회: 3,349  /  추천: 24  /  반대: 0  /  댓글: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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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동규아빠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고 평소에 고민하던 걸 어느정도 

결론냈던 기억이 나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80돌이의 소견이니 부디 고수님들께서는

귀엽게 봐주시고 교정댓글, 간청드립니다.

 

우선 블레이드나 솔이 얇은 중-고급자 아이언들이 컨트롤이 잘되는 게 사실입니다.

컨트롤이 잘된다는 말은 볼에 사이드 스핀이 쉽게 먹힐 정도로 Perimeter weighting이 안되어 있단 말씀입니다.

Perimeter weighting이 안되어 있을수록 관용성은 떨어집니다.

그래서 관용성이 떨어지는 아이언으로 컨트롤(샷메이킹)을 연습할게 아니라 관용성이 있는 아이언으로

샷메이킹을 연습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나서 그게 잘 될 때 

관용성이 떨어지는 아이언을 사는 게 맞겠지요. 

전후가 잘못되어있다는 거죠. 그냥 이뻐서 사는 건 번외라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샷메이킹을 왜 하고, 왜 그걸 연습해서 고급자 아이언을 사기도 해야하냐, 물론 안사도 되고 그냥 G410아이언 같은 걸로 쓰셔도 좋습니다. 

그건 플레이 스타일입니다. 이 플레이 스타일은 본인의 GIR을 잘 보셔야 합니다.

핸디가 10개미만이면 GIR은 90타대인 골퍼보다 2배일겁니다. 그래서 90타대 골퍼는 그냥 관용성 높은 아이언을 쓰시면 좋습니다. 80타대인 골퍼는 그린을 어떻게 놓치느냐에 따라 샷메이킹을 연습해야하는지, 정타를 연습해야하는지 나뉩니다.

 

ⓐ그린을 짧게 놓치고 숏게임으로 마무리한다. → 관용성있는 쉬운 아이언으로 정타 연습을 먼저하세요.

ⓑ그린거리는 맞추지만 그린 옆으로 떨어지고 숏게임으로 마무리한다. →​ 샷메이킹을 연습하셔야할 때입니다.

 

80타대의 골퍼는 

1) 그린GIR을 스트레이트하게 놓치는 확률과 

2)원하는 구질과는 다르게 가서 그린 옆에 떨어질 확률이 

하이핸디캡 골퍼보다 높습니다.​ 

 

 

 

그린의 축이 위의 그림과 같을 때는 스트레이트로 그린맞고 뒤로 튕길 볼보다 

페이드로 그린축을 타고 그린중앙으로 흐를 구질을 쳐야지요. 그래야 18홀 게임내의 GIR 이 높아집니다.

오직 스트레이트만 치고싶어서 냅다 스트레이트만 연습하는 골퍼들과는 게임공략을 다르게

해야하고 그린 축과 코스 레이아웃에 따라 필드에서 다른 구질을 연습해야하는 겁니다.

 

아마 이미 하고 있으실 겁니다. 나는 페이드가 잘 나니까 이쪽보다는 이쪽을 더 보고 치면

80%의 확률로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갈 것이다. 이것을 더 높은확률로 내가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도록

샷메이킹 연습을 하는 거죠.

 

물론 그린축이 페어웨이 축과 일직선인 쉬운 구장에서는 그냥 스트레이트로 치시면 문제 없죠.

그런데서는 누구나 잘칩니다. 백돌이도 운빨 맞으면 80타 들어옵니다.

 

요는, ①상급자클럽을 사서 샷메이킹연습을 하시는 게 아니라 샷메이킹연습이 잘되면 상급자 클럽을 사자.

②스트레이트는 기본, 양쪽 샷메이킹 연습을 게을리하지 말자

가 되겠습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24 반대 0

댓글목록

ⓐ 짓을 일년쯤 하다 이제 ⓑ를 하고 있는데 구질은 드로우 구질인데 좌우 생각하기 싫고 스트레이트만 치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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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가 잘못하면 돼지꼬랑지 말린 훅이 될 수 있다는 게 사람을 불안불안하게 하죠.
내가 스윙을 할 때 이렇게 하면 페이드, 이렇게 하면 드로우, 이렇게 하면 스트레이트. 이걸 아는 순간 골프는 장족의 발전을 합니다. 저는 요즘 신경을 안쓰면 자꾸 말리네요.

    1 0

아래 댓글에도 쓰셨지만 평평한 링크스코스 이외엔 언듈레이션 감안하느라 샷메이킹은 언감생심입니다. 페이드는 가끔 연습장에서 쳐보면 휘긴 하는데 이게 슬라이슨지 페이드인지 ㅋㅋ  페이드를 자신있게 못치니 스트레이트도 푸쉬가 겁이나서 시도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ㅋ

    1 0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기준을 잡고 꾸준히 연습을 해야할듯합니다~오늘 또 하나 배워갑니다.

    2 0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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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능숙하게 못하지만, 원래구질이 약페이든데 드로우치면 7번도 거리가 못해도 반클럽은 더 나가는데 자연스러운건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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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드로우가 힘을 더 받기 때문에 거리가 더 납니다.  필드에서 그거 계산해서 쳐야하구요.
5m정도 차이나면 그냥저냥 그런가보다하는데 8-10m차이나면 열받습니다.ㅎ

    1 0

댓글감사합니다. 저는 아이언은 약페이든데 드라이버는 또 드로우입니다ㅋㅋ 필드에서 세컨 드로우치려면 잡념만 많아져서 근거없는데로 갈데가많아서 쉽지않네요ㅠㅋㅋ푸념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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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천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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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천지에 명문골프장들이 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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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감사합니다.
골포의 격을 한층 올려주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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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에서 많이 배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0

제 고민에 해결글이네요 ㅎ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그냥 쉬운걸로  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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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쉬우면서도 폼이 나는 게 또 골포 인기품목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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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콩나듯 퀄리티글 감사합니다
ap2고 z785고 다시 초중급자 채로 넘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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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2는 정말 어려운 클럽 같고 785는 샤프트만 좀 소프트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쉬운클럽으로 스트레이트만 쳐도 우리네 아마추어야 최고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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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만 나가도 감사한거죠 ㅎㅎ
아 본즈님이 785가 더 괜찮다하시니
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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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플레이어 본인몫이라 생각합니다
하이플레이어 같은경우 샷메이킹을 원해 사용할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고만고만한 사람들도 디자인, 샷감, 정신적 만족등을 이유로 사용할수도 있겠죠
다만 장비 본연의 의무는 다 하지 못하겠지만....그런들 어떻겠습니까
90타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70대에도 스코어에 목마름을 가진 사람이 있으니까요
즐기기위한 스포츠를 분석을 통한 학문적 접근하기엔 삶이 고달픈 현대인들의 힐링에 방해되지않길 바라는
똥폼 장비병 백돌이 넋두리 였습니다..ㅋ

    3 0

그렇죠~! 본인의 선택입니다.
저도 쿄에이 머슬캐버티가 매우 끌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면서 샷스코프 통계를 보며
생각해 낸게 위의 내용이었습니다. ㅎㅎㅎ
재미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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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글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고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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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규아빠님의 글이 동기부여가 되어 작성하였습니다.
리마인드해주신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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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관용성이라는게 스핀 같은 볼컨트롤 요소를 최소화해서, 살아나갈 수 있게 방향이나 거리등을 보정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면, 관용성이 큰 채를 가지고 샷메이킹을 연습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을거 같아요. 어떻게쳐도 대략 똑바로 가는 채를 가지고 드로우 페이드를 구사하기가 만만치 않을거 같거든요.  어느 정도 실력이 되서 샷메이킹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과감하게 상급용 채로 옮겨서 연습을 하는게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계속 즐길 수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필드가서 점수보다 위 그림의 그린에서 페이드 한방이 기억에 훨씬 오래 남는 골퍼라면 과감히 도전해볼 수 있는 것도 아마추어만 누릴수 있는 호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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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도 맞습니다. 저도 본문에 적으려고 했다가 뺀 내용인데 타이거우즈가 스모2 드라이버가 너무 똑바로만 가서 내쳤다죠.
그래도 아이언은 그만큼의 MOI는 가지고 있지 않으니 어느정도의 샷메이킹은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본 내용은 뺐습니다. 또 국내의 페어웨이에서는 아이언의 페이드, 드로 샷메이킹보다는 아이언샷을 산악지형의 언듈레이션에서 어떻게 안정되게 구사할지가 더 관건이 되겠습니다. 과감한 클럽체인지가 아마만의 호사요, 도전인 것은 지당하신 말씀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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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이지만

드라이버 18홀중 하나 정도 헤저드에 빠져도 그 홀을 보기나 파

안되는 날은 보기를 많이 해도 80초반

더블보기는 가뭄에 콩나듯

이때가 되니

드라이버가 안죽지만 볼을 핀 위치에 따라 세컨 치기에 좋은 위치에 가져다 놓을 실력이 안되니 샷 메이킹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페이드 구질인데 반드시 드로우가 필요할때, 핀 앞이 벙커일때 휘어치면 안전하니 이런걸 도전해보기 위해 연습합니다  어쩌다 버디 나오면 기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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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님 정도 되시면 그 능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친구들 중에 벙커 비켜서 드로우로 공략하는 친구가 있으면 박수쳐주면서도 나도 연습해야지 하는 투지가 끓어오르기도 하지요.
그런데 프로들 중에서는  본인 구질을 거스르면서 샷메이킹을 하지 않는 프로들도 많다고 합니다. 잃어도 그만인 아마추어의 기쁨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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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입장에서는 그린에만 올라가면 나이스! ㅎ
샷 구사하는 날이 오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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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제상황에서는 그린만 올라가면 나이스샷!!! 외치며 좋아합니다. ㅎㅎㅎㅎㅎㅎ
나이쓰!나이쓰! 숏게임의 귀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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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엔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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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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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목표의식이 생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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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골포와서 자극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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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갔다가는 금방 또 다시 넘어와야할 것같아서
손맛은 연습장에서 느끼고 가면 쉽다는 채가 더 쉬워지는 효과가 생기더군요. ㅎㅎ

대신 퍼터 연습을 더 해야겠다고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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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빠곰님께서 퍼터연습까지 마스터하시면 언더가시는 거 아입니까? 저는 요즘 드라이버 비거리 연습에 꽂혔습니다. 아이언 정확도보다는 티샷 비거리로 동반자들을 일단 압도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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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님 글 정독하고 나니 다시금
골프는 정말 재미없을 수가 없는 운동이란 생각이 드네요.
뻣뻣한 몸을 보며, 좀 더 일찍 시작할 걸 하는 생각에
이불을 적십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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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네요. 소싯적 단순히 이뻐서 머슬백 구입했다가 어렵게 어렵게 공치고 망연자실하는 절 보고.. 쉬운채? 로 바꿨더니 그래 골프가 재밌네요 ^^ 그래도 한번씩 얻어걸리는 그 손맛이 생각나긴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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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스크레이트로 볼이 가기엔 갈길이 너무 머네요
요즘 아이언 기변 생각중인데 이뿌고 관용성 좋은걸로 가야겠네요. 뉴g 보다 이뿌고 관용성 좋은것 찾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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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모던 골퍼들에게 좋은 방향을 주는 가이드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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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궤도 수정하면서 페이드가 나면서 그린에서 공이 런 별로 없이 서줄 때 기분이 좋네요.
물론 샷메이킹은 언감생심이고 그런 날이 올까도 싶습니다.

포럼에 좋은 글과 좋은 화두 자주 던져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핫딜 정보도 물론 포럼에 중요한 컨텐츠지만
국내 골프 문화, 타수대별 기술저코민 및 클럽선택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 교환 하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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