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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써보네요...^^
SUB70 699pro을 6월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3일정도 사용을 했더니 샤프트 끝과 헤드 접합부 부분이 깨져버렸습니다.
좀 더 치다보니 헤드가 더 덜렁덜렁...
그래서 바로 사진 및 동영상을 찍어서 Jason에거 보냈습니다.
(골프채 구입 전에 여러번 메일을 주고 받아서 샤프트 선택을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메일이 와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하는 말이 이건 샤프트의 문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답메일로 그럼 어떻게 AS를 해야하냐라고 문의를 하니... 일단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더군요.
물론 한국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겠지만 다시 물어본거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이라고 했더니 자신이 샤프트 회사에 얘기를 해서 AS처리를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샤프트는 에어로텍 i70 였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에 한국에이전시인 빅피시에서 메일이 왔더군요.
미국에서 연락이 왔는데 어떤 것 때문에 그런지 전화를 달라고...
그래서 전화를 해서 샤프트가 부러져서 AS를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주소를 주면 샤프트를 보내준다고 하길래... 제가 조립을 할 줄 모른다고 했더니..
업체가 아니냐고 반문을 하더군요.. 그래서 일반 개인이라고 했고 혹시 조립을 부탁할 수 있냐고 했더니...
그렇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헤드를 맡기고...
오늘 드디어 찾았습니다. 원래 제가 주문한 스펙 그대로를 요청했고 그대로 조립을 해주었습니다.
다만, 조립을 위해 신품 그립을 교체했기 때문에 그것만 제가 비용을 부담하고요...
미국에서 직구하면 아예 AS가 안되는줄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처리가 되니 매우 기분이 좋네요.
다른거는 모르겠고..Jason이라는 친구... 끝나지 잘 챙겨줘서 고마웠습니다.
방금 고맘다는 메일을 쓰면서 이 글도 같이 보냅니다.
부러졌을때 사진 동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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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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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잘 해결되셨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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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이렇게....호감인 형이였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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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회사는 CEO의 마인드가 중요하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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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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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국 직구에서 이런 A/S가 되다니 대단하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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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70 699 내칠려다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네요.. 이런 CEO가 만든 제품이라면 믿을 수 있겟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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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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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훌륭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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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업체가 전반적으로 쿨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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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70 제이슨 형 멋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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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인드가 중요하군요. 한국에도 지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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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70 사야겠네요. 마인드 훌륭합니다. 근데, 빅피시에서 그립은 안살려주시던가요? 그립도 얼마 안됐을탠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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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재활용했는지 걍 바꾸었는지는 정확히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다시 세팅해줘서 그 비용 부담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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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마인드의 소유자네요.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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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도 빅피쉬도 훌륭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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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매출로 때려줘야 하는데 싱글랭스가 나오면 그때 제대로 해주기로 마음 먹어 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