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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희 연습장에 새로 오신 부부인지 커플인지가 있는데
여자분은 완전 생초보 남자분은 배웠는데 잠시 쉬다 다시하는 느낌의 분 현재 둘다 프로 레슨 받던데
프로 쉬는날 보면 남자분이 여자분한테 최저점이 어떻네 왜 못쳤는지 느끼느냐 뭐 이런식의 지식 남발을 하면서
레슨아닌 레슨을 하던데
실상은 그분도 생크 탑볼 투성이던데 말이라도 적으면 몰라도 저 포함 다른분들도 연습중인데
무슨 말이 그렇게나 많은지 한참 떨어져있어도 엄청 신경쓰이네요
연습장 프로한테도 스윙이론을 막 논하면서 이래서 어떻고 저래서 어떻고
제가 민감한건지 영 맘에 안드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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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줍잖게 여기저기 들은 이론들 떠들면서 나름 투어프로 출신이랑 맞먹으려는 것까지 보니 아주 우습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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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골프배운 사람이 오후에 골프시작하는 사람 가르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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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이네요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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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명언중에 명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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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포천의 모 연습장에서 타석 하나에 남성분들 네분이 모여서는 채가 어떻다느니 스윙이 어떻다느니 서로 레슨 해가며 타석 돌려쓰고 떠드는데 아주 정신 산만해서 공이 다 안맞더군요.. 에티켓 교육이 필요한 골퍼들이 많은듯 합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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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이 주위에 있으면 진짜 온신경이 그쪽으로 쏠려서 안맞더라구요 어제부로 그 남자를 제 안맞는 토템으로 지정했어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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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민폐도 이런 민폐가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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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할꺼면 타석 말고 딴 데 가서 하시면 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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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들은 어디에나 있군요 톤도 유독 높고 목소리 큰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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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병 도지는 시기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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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게 알때 그때가 제일 위험한거같아요 사실상 잘 치시는 분들은 힘빼라고 말고는 스윙에 대해서는 일절 이야기도 안하시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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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먼저 시작해도 가르친다는게 골프 ㅎ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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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 30분이라니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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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그렇게 서로 레슨해주는건 별 말 안하는데.. 큰 소리로 귀에 거슬리면 바로 이야기 합니다. 조용해주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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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덥고 습해서 그런지 연습장에 예전에 비해 사람이 많이 없어 작은 소리로도 들릴정도인데 목소리도 쩌렁쩌렁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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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선 이어폰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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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생각을 못했네요 깨달음 얻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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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분 혹시 백발 아니신가요? 제가 최근에 접한 케이스랑 같아서요. 굉장히 시끄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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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백발은 아니고 젊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정도 되어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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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백발에 이어폰인지 보청기인지 끼고 와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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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아무상관이 없는데... 옆에 분들에게 피해안되게 조용히만 해주면 좋겠던데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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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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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지만 않으면...10분 먼저 배운다가 교습을 하건 말건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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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우렁차긴 하시더라구요 사실 저희 연습장이 조용한 연습장은 아닌데 유독 까랑까랑한 목소리로 지식을 뽐내셔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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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부부끼리야 ㅋㅋ 신경 쓰지 마세요,골프는 멘탈 게임 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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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멘탈 잡은 멘탈 코스에서 활용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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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에서는 요즘 말없는 레슨? 인가 처럼 쳐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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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건 아니지만 프라이빗 연습장은 아니니까 적당한 톤으로 지식을 자랑하던 레슨을 하던 해야하는데 유독 몸짓도 크시고 혼잣말도 많으시고 아는 형도 만나러 가시고 하시는데 목소리가 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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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케이스 만나면 오늘은 구찌트레이닝이구나 ㄳㄳ 하고 칩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