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오아앙님의 댓글

네 골프가 원래 요오오오오오망 하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어렵고 힘든 독학의 길을 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 프로들 레슨 빡세게 잘 해줍니다.

최강소방관님의 댓글

모모리님의 댓글

하루아침에 다르게 친다는거지요.. 아직 스윙이 안잡힌상태에서 스크린가면 공을 맞추려고 집중하다보면 연습하던 폼이 안나오고 이상하게 치기시작.. 유투브보면서 또 혼자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 스윙이 또 이랗게 저렇게 이상해지면서 빠져나올 수 없는 미궁으로... 점점... 멀어져 간다....
당분간 스크린 끊으시고 레슨에 집중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최강소방관님의 댓글

Glory님의 댓글

저 입문 얼마 후 70대 후반 라베치고 좋아하다가 바로 담 라운드에 100개 훌쩍 넘겼어요. 알 수 없는 운동임요. 폼 하나만 바뀌어도 타수가 고무줄이라 구력이 쌓여야 안정화되지 않을까 해요.

원랭사랑님의 댓글

다 스크린골프 얘기 맞지요? 실제 필드 가시면 또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 좌절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골프가 그런거지요. ^^

풀메탈자켓님의 댓글

정말 필드는 스크린과 어나더 레벨이라고 봅니다..

매니악님의 댓글

저 한창 스크린칠때 G투어 모드로 3~7언더(라베 9언더 몇번) 쳤거든요. 그때 필드 100돌이...
이젠 스크린 재미없어서 안치니까 간간히 8자도 보고 90초반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ㅋㅋ
스크린접고 레슨 추천합니다.

아. 스크린을 안쳤더니 숏게임이 좋아졌습니다.

US외노자님의 댓글

하루만에 왔다가는게 아니라 화장실 갔다와도 전 리셋되더라구요 ㅋㅋㅋㅋ

실비앙님의 댓글

이제 스크린 그만치시고 필드 한번 다녀오세요 ㅎㅎ
그렇게 재밌는 스크린보다 또 다른 재미를 발견하실겁니다
그리고 스크린과 다른 필드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정발산님의 댓글

진짜 엿같은 넘이져..골프...왓 더 ㅍ..... ㅠㅠㅠㅠㅠㅠ

CAPM님의 댓글

몇십년을 해도 이 패턴이 반복된다더라구요.

무조건고고님의 댓글

저도 4개월차 다 되어 가는데요.
처음 시작할때부터 1주일에 한번 이상 스크린 게임을 했었습니다.
2개월차에 스크린 73개 찍었었고, 필드 몇번 나갔다 오고, 스크린 재미가 없어서 안 칩니다.
스크린에서 열라게 쳐 봤자 필드에선 크게 의미가 없더라고요..;;

연습장도 인도어만 갑니다. 스크린 연습장에서는 완전 일직선으로 쭉쭉 다 날렸었는데,
인도어 처음 가서 쳐보고 스크린에서 친거랑 다르게 가서 완전 좌절했었습니다.. ㅋ

하지만 골프는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OB2락님의 댓글

초반에 스크린은 독이되는 것 같습니다. 스윙폼 확인할겸 게임으로만 생각하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테니스 쳐보셨으니 레슨의 중요성 아시죠? ㅎㅎ 입문하신지 얼마안되었으면 더더욱..
저는 둘다 하지만 테니스가 더 재미있네요

헤드펀님의 댓글

제가그래서 스크린을 안가요... 필드 매니지먼트 필요할때만 가보고..ㅠ

산타할배님의 댓글

저도 테니스 치다가 골프로 넘어왔습니다...(무릎 관절염 때문에...ㅠ.ㅠ)
제 경험으로는 입문단계에서는 테니스가 훨씬 어려었던것 같습니다..
게임은 커녕 공 안죽이고 포,백핸드 난타만 제대로 치는 단계까지 가는데만
한참걸리고(레슨은 필수...)
복식게임 들어가서 민폐안끼칠 수준까지 가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을
적잖이 투자해야 했는데....

골프는 왠만한 운동신경이면 레슨 1개월만 받고 독학해도
볼은 앞으로 날아가고...또 스크린이라는 접근성이 아주 좋은 환경이 있으니
(심지어 혼자 놀기도 가능한...ㅎ)
입문단계만 보면 골프가 훨씬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도 언급하셨듯이....
골프는 정말 예민한 운동인듯합니다...
테니스가 실력향상-정체-향상 이렇게 계단식으로 실력이 향상되는 운동이라면
(물론 꾸중히 운동한다는 전제로...)
골프는 향상-정체-퇴보가 반복되는....그것도 주기가 일정하지도 않은 참 요상한 운동이네요...
그래서 한번 빠지면 미치는 운동이 골프인가 봅니다...ㅎㅎ

떠도는 농담으로...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 중에
누워서 하는것은 XX
앉아서 하는것은 마작
서서 하는것은 골프 라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