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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나 골프나 싸움나는 방식은 비슷한듯 합니다
일반 |
백돌이아저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0-09-11 10:01:58 [베스트글]
조회: 3,682  /  추천: 16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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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밑에 글 읽어보고 열받아서 몇자 적습니다.

저는 조기축구 17년하다가 회원수 감소로 팀 해체하고

골프만 치고 있는 50대중반입니다.

 

[야구] 에서 불만이 있으면 주심에게 항의를 합니다.

단, 투수의 위협구로 인하여 데드볼 상황이면

타자가 투수에게 바로 달려가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의 판정에는 심판에게 항의를 하죠.

 

[축구] 도 일반적인 주심판정(옵사이드,핸드볼파울등등)에

불만이면 주심에게 달려가서 항의합니다.

단, 상대선수의 과한 태클등에는 바로 몸을 밀친다거나

항의를 하면 심판이 즉시 달려와 중재를 하죠.

 

[골프] 도 심판역할을 해야하는 사람이 바로 캐디죠~

경기과에서 전체적인 카트이동 등으로 진행이 느리면

캐디한테 무전이 가고, 빠른 이동 부탁드린다...고

골퍼들에게 말하면서 진행해야하구요,

뒷팀의 티샷이 앞팀에게 위협이 가해질때도

캐디가 뒷팀과 무전으로 치지마라...라고 해야하는 겁니다.

 

다시 축구로 돌아와서 예전기억을 떠 올려보면요...

분명 상대팀선수의 과한 백태클이 들어왔고,

우리팀 선수가 벌떡일어나 몸을 밀치며

"야이 개새야~" 라고 욕설을 하면

양팀 선수가 운동장에 모여서 말리다가

결국에 욕먹는건 욕한 우리선수가 먹습니다.

 

밑에 싸운 글에서 보면

일단 반말로 뒷팀에 바로 이야기한 건 싸움의 소지를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이구요,

뒷팀이 욕으로 받아친 건 싸우자는 거 맞습니다.

 

우리 골퍼님들도 항의하실땐 뒷팀에 바로 하지 마시고,

캐디에게 항의를 강하게 하는게 맞습니다.

경기과에 캐디의 잘못된 부분을 이야기해서

바로 캐디 교체를 하시던지, 경기 후 경기과 항의로

캐디의 그런 행동이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시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비싼돈 받으면서 이런일에 나 몰라라~ 하는 캐디들은 교육 다시 받아야합니다.

 

제가 다 열받네요~

 

이런것도 컨추롤 못하면서 비싼 돈 받아가는건 아니라 생각되네요.


추천 16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다음에 저도 그런일 생기면 상대편 캐디에게 항의를 해야 겠네요

    1 0
작성일

ㅋㅋ 아뇨...
본인 캐디에게 항의를 하셔야죠.
그럼 그 캐디가 상대팀 캐디에게 항의.... 이런식으로요

    3 0
작성일

아하...감사합니다 ㅎㅎ

    0 0
작성일

말씀이 맞네요. 캐디의 역활 중에 하나가 원할하게 플레이 하게 하는 거네요.

    1 0
작성일

그러라고 캐디피 내는거니까요...^^

    0 0
작성일

그쵸 애초에 첫 위협구가 발생했을때 앞팀 캐디가 뒷팀 캐디를 조져서 니네 샷 함부로 날리지 말라고
무전을 때렸어야 했는데 ...그 상황까지 가게 만든 캐디 둘다 정상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캐디도 기본 교육이 안되어있고 기본 매너도 모르는 놈들이 같은 장소에 있어서 역시너지가 났네요.

    6 0
작성일

맞습니다.
우리 캐디는 우리팀 4명을 보호 할 의무가 있으니까요~

    1 0
작성일

맞아요 저도 축구를 같이 하고있는데 애매한 반칙 들어왔을 때 심판이 안불어지면 같이 난장판 되는거죠 반칙이 난무하는.. 캐디가 처음 쳣을때만 자제시키고 주의했으면 안벌어졌을 상황입니다.

    1 0
작성일

축구하다보면 흔한 일이죠? ㅎㅎ
즐축하세요~

    0 0
작성일

무전때리고 중재를 했는데도 저렇게 세번이나 저러면, 퇴장을 시켜야 되는데, 참... 캐디도 극한직업이네여,

    2 0
작성일

3번 무전 쳐도 그랬다면... 우리캐디는 경기과에 항의 하는게 맞을듯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80대 치시는 고수분들이 경기를 느리게 하진 않죠.

    1 0
작성일

그럴듯하네요, 사람들 맞아서 다치거나 죽어봐야 조심하지, 자기들 거리도 알꺼면서 세번이나 그런거는 확실히 문제가 크네요..... 살인미수....

    0 0
작성일

좋은 말씀이십니다.

    1 0
작성일

별말씀을요~~ ^^

    0 0
작성일

대회 나갔다가 한 번에 양팀 3명 퇴장당한 적이 있습니다. 심판이 전혀 통제를 못하더라고요. 보복성 공격 받고 앰뷸런스 실려간 기억이.. ㅠㅠ

    1 0
작성일

헉... 완전 개판오분전 상황이군요...

    0 0
작성일

저는 장타자는 아닌데 가끔 제대로 맞을때는 좀 멀리 갑니다. 예전에 캐디에게 2번 정도 물어보고 쳐도 되냐고.. 캐디가 치라고 해서 쳤다가 앞팀 뒤에 떨어져서  바로 사과했습니다. 매번 캐디에게 확인 하고 또 확인 하는데.. 꺼구로 뒷팀에서 티샷 쳐서 우리팀 어프로치 하는데 뒤쪽에  뚝 떨어지면 좀 열받기도 하지만 와..이렇게 멀리 보내다니 .. 부러울때도 있긴 하네요... 하여간 분쟁은 캐디 통해서..

    1 0
작성일

저도 장타자는 아니지만 티샷이 너무 멀리가가꼬 모자 벗고 머리숙여 사과한 적도 있어요

    0 0
작성일

역활 ㄴㄴㄴ
역할 ㅇㅇㅇ

    1 0
작성일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0 0
작성일

요새 3부 캐디는 초보나 외국인들이 많더라구요.. 내일 3부가는데 요샌 3부도 밀려서..ㅠ

    1 0
작성일

그런가요? 즐골하세요~

    0 0
작성일

맞습니다. 그러라고 캐디가 있는거고 캐디피를 주는거죠..

    1 0
작성일

네... 그렇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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