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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론
- 겜 시작 전 멀리건 세팅 하는데 0으로 하자니 실수가 나올 수도 있다고1로 하자함 (멀리건은 없는것으로 합의)
- 페어웨이 경사도를 어려움.으로세팅 해달라 해서 함.
그런데 2홀째에 옆방가보니 그 방은 고장나 작동 안함.
(주최자는 그 방에 경사도 작동 안하는 것을 알고 있었음
몇주 전에 같은 상황이 있었어서 기억이 남.)
[플레이]
1. 5명이 스크린을 침. 타당 1,2로 세팅, 저방 2명, 우리방 3명
2. 세홀째까지 우리방의 3명중 한명이 혼자 계속 잃음
3. 제일 맡형이고 핸디차이가 많이 나는 분이라
그땐 제가 1등이었기에 하나세팅한거 이형만 멀리건 하나 쓰시게 하자 함.
4. 모두 동의
5. 다음홀에서 우리방의 2등이 오비가 남
6. 멀리건을 쓴다함. 안된다고 하니 가서 누름
7. 지난번에 코스에서 나를 1타차로 이기고 나를 약올리던 분이라 나는 동의안함. 그런데 그냥 자기가 누름 ㅋㅋ
8. 한참 플레이 하다 15번 홀쯤 옆방 가보니 그때 1등(3오버, 위에 경사도 시팅 알고 있었던 1인))이 치는 차례였는데 좌측 하단에 'x1'이어야 할 멀리건수가 'x0'으로 보임 '!!!'
9. 해서 내가 '뭐야 언제 멀리건 썼어?'라고 뮬으니 그냥 웃음
10. 집에 돌아와 단톡방에서 9번 얘기 하니 퍼팅 오류여서 썼다고 함 (3미터 쳤는데 12미터 갔다고... 읭? 말이야 방구야 ㅋㅋ)
저는 돈을 잃은 것도 아니고 본전(만원이야 뭐 ㅎㅎ)
초반에 많이 따서(3홀째 4마넌) 일부러 배판 안만들려 버디펕 여러번 안 넣고(레알펙트!트루!! ㅎㅎ)
제일 못치는
한명은 그 한 라운드로 17마넌 잃은것이
그 멀리건 두개와 상관관계가 없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어차피 큰형님의 출혈이.이미 컸지만 그 상황에서라도 '더'잃는 것과 '덜'잃는 것은 다르니까용 (골프는 흐름이라 생각하거든요 저는 ^^;)
몰리건(몰래쓴 멀리건)이 괘씸한건
제가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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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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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하게 셋팅하고 17만원을 하나도 안돌려주고 다가져갔다면 사기수준인데...상종안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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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더 치자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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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 17만원 내기는 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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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먼저 돌아왔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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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2천이아니었군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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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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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보니 세팅시 멀리건 쓴다 안쓴다를 적어놓지 않으셨는데 본문에는 동의를 해야 사용가능하면 동의 안하는 사람이 있으면 안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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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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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슼 양아치 짓 하면서 못 치는 형 17만원 벗겨먹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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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즐겁지 않으면 그 원인을 제거하고 다시 즐겨야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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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을 때 즐겁지 않고 기분이 안좋아진다면, 다음에는 안하는게 낫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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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이해가 가는데, 그보다 그 모임자체가 좀 저같으면 만나기 싫은 타입들 같아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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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자주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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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정당하게 게임을 해서 승부를 가릴 페어플레이정신도 자신감도 없는 얌생이가 무슨 돈내기를 해요 ㅋㅋ ㅋㅋ 스스로 너무 쪽팔리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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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2해서 제가 17만원을 딴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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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 안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