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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우드는 프로들도 어렵나 봅니다.
  일반 |
이똥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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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9-23 19:14:46 조회: 2,77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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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튜브에서 맞수한판 보는데,
포섬 김지현/오지현 커플, 오지현 세컨샷.

김지현 : 왼쪽으로 떨어뜨려줘~
오지현 : 3번우드인데?
김지현 : 응 그러니까 왼쪽으로.
오지현 : 3번우드는 가는데가 방향 아니야?
김지현 : 핀 왼쪽으로
오지현 : ㅇㅋ 접수했어.
샷~ 어 언니~! 볼 오른쪽으로 사라짐

3번우드치고 엉뚱한곳으로 갔다고 좌절하면 안됩니다 ㅋㅋㅋ
(물론 전 3번우드는 티샷용으로만 씁니다, 그것도 어쩌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빼놓고 다니는게 상책.. 있으면 치고 싶어집니다.
필드에 가지고 나가는 날에는 바닷물이라고 생각하고 티샷에 한정하려고 노력합니다.
목마르다고 마시면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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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매번 도전합니다..
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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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용 중인데 쉽다고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청라에 갔는데, 사람들이 그린 오른쪽에 다 몰려 있길래 왜 저 앞팀이 오른쪽으로 다 가 있냐고 캐디에게 물으니 , 그린 왼쪽에 해저드, 해저드 건너  벙커, 그 벙커 넘어서서 핀이 있기 때문에 오른쪽을 공략한다는 겁니다. 문제는 세컨을 치더라도 앞에  또 다른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홀, 해저드만 살짝 넘기거나 그린 왼쪽의 해저드와 벙커를 넘기기 어려우니 대부분 극단적으로 오른쪽으로 간다고 합니다.
오늘은 무조건 공격적으로 가겠다고 생각했기에, 티샷 할 때 부터 투온 노린다고 했습니다. 동반자들이 여기서 투온하면 대단한거라고 하더군요. 좀 길고 어려운 홀이었습니다. 티샷이 약간 슬라이스가 나서 투온 하려면 230-240이 남아 있었고 볼이 많이 낮고 살짝 짧은 러프에 있었습니다. 약간 슬라이스가 나더라도 안전한 오른쪽 그린으로 가겠지라는 생각에 자신있게 쳤습니다. 정확히 그린 앞에 떨어졌습니다.  이맛에 사용합니다. ^^ 문제는 파!

    1 0

3우드. 라이만 좋으면  그냥 때립니다!  ㅎ

    1 0

5번으로도 220 넘게 보낼수 있기 때문에 3번 안씁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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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프로도 그리 말한다면 안심이네요 ㅎㅎㅎㅎ

    2 0

3번이던 5번이던 어렵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3번이 더 어렵기는 합니다.
3번이던 5번이던 정타나면 그 쾌감이 압권이지만, 그 중에서도 3번이 더 짜릿합니다.
그 손 맛 한 번 본답시고 아둔하게 들고 다니고, 미련하게 시도합니다. ㅎㅎ
우드만큼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 없는듯 합니다. 마약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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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튜브니까 좀더 재밌게 하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오지현 프로 너튜브에서 보면 잘 웃고 흥도 많고 이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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