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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섬 김지현/오지현 커플, 오지현 세컨샷.
김지현 : 왼쪽으로 떨어뜨려줘~
오지현 : 3번우드인데?
김지현 : 응 그러니까 왼쪽으로.
오지현 : 3번우드는 가는데가 방향 아니야?
김지현 : 핀 왼쪽으로
오지현 : ㅇㅋ 접수했어.
샷~ 어 언니~! 볼 오른쪽으로 사라짐
3번우드치고 엉뚱한곳으로 갔다고 좌절하면 안됩니다 ㅋㅋㅋ
(물론 전 3번우드는 티샷용으로만 씁니다, 그것도 어쩌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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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놓고 다니는게 상책.. 있으면 치고 싶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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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매번 도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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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용 중인데 쉽다고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청라에 갔는데, 사람들이 그린 오른쪽에 다 몰려 있길래 왜 저 앞팀이 오른쪽으로 다 가 있냐고 캐디에게 물으니 , 그린 왼쪽에 해저드, 해저드 건너 벙커, 그 벙커 넘어서서 핀이 있기 때문에 오른쪽을 공략한다는 겁니다. 문제는 세컨을 치더라도 앞에 또 다른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홀, 해저드만 살짝 넘기거나 그린 왼쪽의 해저드와 벙커를 넘기기 어려우니 대부분 극단적으로 오른쪽으로 간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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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드. 라이만 좋으면 그냥 때립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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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으로도 220 넘게 보낼수 있기 때문에 3번 안씁니다.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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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프로도 그리 말한다면 안심이네요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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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이던 5번이던 어렵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3번이 더 어렵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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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튜브니까 좀더 재밌게 하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