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작성일: 2020-10-21 10:00:02
조회: 7,189 / 추천: 7 / 반대: 0 / 댓글: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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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단조 아이언을 오래 썼습니다.
아..오래 가지고만 있었다라고 야기하는게 정확하겠네요.
연습도 열심히 안했고(거의 안했다고 보는게...) 필드도 뭐 많이 안나갔으니까요..
그립도 안좋아지고 뭔가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골프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아이언을 새로 샀는데 헝그리 골퍼라 가격이 있는건 못사고 클리블랜드 cbx를 샀습니다.
무엇보다 거리가 더 나간다고 해서요.
근데 이게 주조클럽이네요.
저야 많이 안쳐봤으니 미즈노랑 비교해 봤을때 뭐가 다른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나마 조금 느껴지는게 미즈노랑 비교했을때 딱딱한타감 or 공이 맞으면 통 하고 튀어나간다는 느낌??
다들 단조를 많이 추천하시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실제 플레이 해보면 주조보다 단조가 스코어가 잘 나온다던지 등등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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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속도의 철로 플라스틱을 때리는데 철의 소재로 타감이 바뀐다는건 믿을 수 없습니다. 정타로 치면 어떤 아이언이던 찰떡같은 타감 납니다. 일본 장인이 만든 어쩌고. 이런말 이제는 안믿으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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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조는 연철이라 로프트, 라이각등 프로들 피팅할때 조절하기 쉬운게 장점일꺼고... 일반 아마추어에겐 감성의 영역을 자극해서 비싸게 팔아먹는 마케팅측면이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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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단조의 타감을 말하기에는 헤드형상 외에도 그립과 샤프트, 무엇보다 공 특성에 따른 차이가 커서 저는 모르겠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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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감성적인 측면에서 좀 따졌었는데 지나고 보니 아무 부질 없는 짓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필드에서 쉽게 잘 맞아 날아가는 클럽이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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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눈감고 치면 프로도 구분하기 힘들다가 정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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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단조의 감성 영역은 스코어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지만, 솔에 쓸린 스크래치 흔적 (주조클럽) 보다 눌림처럼 표현되는 오래됨 (단조클럽)이 빈티지로써 익숙해지는게 다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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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짧은 경험으로는 단조채들이 광택이 오래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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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차이 없습니다... 타감이라고 느끼는 거 다 소리입니다. 그렇게 단조 강조하는 미즈노에서도 소리라고 인증했습니다. 차이가 있더라도 그건 모양과 그것에 따른 기능의 차이이지 같은 형태 같은 모양의 클럽을 주조/단조를 만들면 인간이 손맛 뭐 이런 걸로 차이를 못 느낄 겁니다. 주로 일제 한 놈만 걸려라 고가 아이언들이 이런 거 참 강조하죠. 왜냐고요? 수치화 할 수 없는 거니까요. 속이기 참 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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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이스만 단조라고 단조!!! 이러고 비싸게 팔아먹고 단조 타감 우와!!! 이러는 세상에 단조/주조 구분이 의미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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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 맞으면 타구감은 거의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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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즈노 주조인데 오늘 미즈노 단조 치는 친구와 공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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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 주조 선호도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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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 주조 제작 방식의 차이보다 언더컷, 캐비티백, 머슬백 모양의 차이가 가장 크고 그다음 1020, 1025, 8620 등 재질, 합금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