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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치기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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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S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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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24 22:22:21 조회: 1,996  /  추천: 5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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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거주자다 보니 주로 블루티에서 라운딩중입니다.
아직도 주에 2-3회정도는 플레이 하는 구력 3년이 되가는 골퍼고요...라베는 블루티 81개까지 해봤습니다. 평소는 80대 중후반에서 90대 초반정도 나오고요..이 동네가 화이트에서는 안쳐서..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70대벽에 부딪쳐 좌절하는중인데... 요근래 들어 아이언이 이상합니다.. 어지간하면 투온이 되기 시작하는데.. 물론 스코어도 80대 초반을 유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자기전 다음 라운딩때는 싱글 들어갈거 같아.. 설레기만 하는데.. 딱 거기를 못 벗어나네요..ㅜㅜ

다들 싱글하시기 전에 전조(?)같은거 잇으실가요...?? 아.. 그분이 오실때가 정말 필요한데요.. 괜시리 맘만 자꾸 설래다 말거 같아 걱정도 되고요.. 언젠가는 하겠지만 말이에요..
이상 물싱글이라도 되길 꿈꾸는 골퍼였습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홀컵이 1.5배로 보이는 날이 옵니다.. 엣지 타고 다 들어갈듯한 느낌적인 느낌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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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유난히 홀이 크게 보이는 날이 있다고. 약간 야한 농담 섞어서 하시는 분들 있던데... 어김없이 넣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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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가 착착 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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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홀 지나고 ...셋째홀때부터 아하 아실겁니다.
오늘이구나.ㅎㅎ

먼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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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그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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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홀버디가 그 시작점입니다.
어떻게 쳐도 미친듯이 핀에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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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안죽는다는 자신감
파3는 서비스홀이라는 자신감
파5에서는 무조건 버디 아니면 파라는 자신감
칩샷과 어프로치는 핀에 붙일수 있고
벙커에 빠져도 3미터로 붙일수 있고
혹여나 못 붙이더라도 적어도 투펏으로 끝낼수 있다는 자신감 있을 때요

실수는 2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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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홀 아쉬운 파(버디펕이 들어가면 금상첨화!인데 첫홀 버디는 첫끝발이 개끝발인 경우가 많아서. ㅠㅠ ㅎㅎ)
2. 홀컵 크게 보이신다고 위에 쓰셨는데, 그 외에 라이가 아리까리 하지 않을뿐더러, 라이가 잘 보입니다.
3. 나도모르게 달라진 오늘의 스윙템포 (오늘 왜이리 부드럽지?)
4. 티샷은 마구 조져도, 박사장의 불사조 볼처럼 살아납니다. (카트 도로 등)
5. 희안하게 내리막 퍼팅이 거의 없이 오르막퍼팅만 나오는...

저는 이렇게 79타!

그 느낌을 다시 느낄듯한 느낌아니까 4일후 바로 라운드 고고!
하지만 86타 ㅠㅠ
골프가 원래 그런가보다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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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셨네 오셨어 미리 축하드립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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